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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에서 처음으로 돈 내고 본 영화 '악인전'

인터넷 갱신에 따른 포인트를 22,000 받았는데

악인전 시청하는데 11,000을 사용했다. 소장 여부 그리고 화질에 따라 시청료가 달랐다.

난 소장이 아니라 관람을 선택해서 6일동안 OKSUSU나 BTV에서 시청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다시 볼 것 같지는 않다.

  제목 때문에 유추되는 내용이 있었으나 연쇄살인범에 대한 얘기인 줄은 몰랐다. 최근에 이런 장르의 기준은 '범죄도시'인데, 그 영화 대비 영화 스토리는 좀 떨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긴장도 되지 않고 그리 통쾌하지도 않고..

다만 야간 운전중에 접촉 사고 시 충분히 그럴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포인트가 내게 가장 인상적인 메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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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지식이 난 별로 없다.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주로 다녀서 그 분야는 알아도..

40년 넘게 스케링 빼고 치과치료 받은 적이 딱 한번 있다. 2006년인가 역삼동 회사 근처 치과에서 인레이(최근에서야 알게 된 충치치료 수준) 치료를 받은 후 신체검사 할 때 마다 충치에 대한 진단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교정은 필요하지만 늦었다 ㅠ
이가 가지런 하지는 않지만 충치가 없는 것에 감사해야지..

치과보험에 가입 후 도대체 어떤 치료는 보상받고 어떤치료는 안된다고 하는데..
충치치료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여 이해하기 어려웠다.

오늘 십년만에 치과치료를 받은 후 그 용어를 물어보니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고 한(다.

충치의 수준에 따라서

레진(충치 싹수가 있는 것) => 인레이(충치가 있어서 윗 부분을 금이나 치아색으로 덧 씻우는 것) => 크라운(충치 있는 이를 전체 씌우는 것)=> 임플란트(치아교체?)


그런데 치과보험에서 임플란트를 보상받는 여부에 따라서 월 납부금액이 1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것 같고, 일반 치아보험은 레진이 보상이 가장 많이 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다.



돌풍과 강우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산행이 취소된 줄 도 모르고 무작정 출발한 북한산 산행

다행이도 나와 같이 철두철미하게 준비 안하고 나온 사람들이 있어서

산행이 취소는 되었으나 산행을 실시한 새로운 경험~

이 멤버들을 이끌고 백운대 가는 길에 119 구조헬기가 바쁘게 백운대를 왔다 갔다 했다.

아마도 부상을 입은 등산객이 몇명은 되는 듯...

정확한 장면은 보지 못했지만... 백운대 정상에서 119 구조헬기가 한참동안이나

사람들을 싣어 나르고 있었다.

119헬기에 의해 구조되는 사람들

뭔일이 있었기에... 백운대 정상에서 실려가는 걸까

안전한 산행~

출발 시간이 오후라서 준비도 느긋히... 캐리어도 어젯밤에 급하게 친구에게 빌려야만 했다.

이른  비행기가 아니라서 여유롭게 공항 지하철을 이용했다.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목적으로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했다.

상당히 이른 시간이어서 수속을 하려면 self check in을 해야 한다고 안내를 해줘서, self check in을 하려고 하니 다른 직원이 경유하는 건 직접 desk로 가라고 하여... 생각보다 빨리 check in을 할 수 있었다.

예전부터 노트북은 기내반입 또는 수하물로 보낼 경우 보안이 까다로운 걸 알고 있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보조 배터리도 노트북만큼 보안이 까다롭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이번 여행에서 기대되는 것 중 하나가 라운지를 동시에 2개 이용 후 비교해 보는 거였다.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카드를 2개 보유하고 있어서...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실패!!

기존에 사용한 경험이 있던 법인카드로 마티니 라운지 이용은 무리없이 했는데.. 문제는 신한 1.5 Air 카드였다. 2013년에 출국 1주일 전에 급하게 발급받은 시티 프리미어 카드를 가지고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라운지 이용이 가능했다. 이런 기억이 있어서 당연히 신규로 발급받은 신한 1.5 Air 카드도 그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Sky Hub 라운지에서 입장을 제지받았다. 이런 신규 카드인데 전월 실적이 필요하다니... 뭐 이런 게 다 있어..

어쩔 수 없이 마티니 라운지로 재입장을 해야만 했는데.. 다행히도 입장하는 데 문제가 없었다.

마티나 라운지에서 1식

어는 덧 이곳을 안지도 10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다.

정말 일부러 오지 않는 이상, 주 동선과 동 떨어져 있어서 찾아오기가 마냥 쉽지는 않다.

아무튼 내 마음 속 No.1 족발은 성수족발이다.

성수족발 이외에도 시청의 오향족발, 양재동 족발이 있는데, 난 단연코 성수족발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가장 큰 차이점은 껍질이 다른 곳 보다 고소한 것 같다.

몇년 만에 왔지만 변한 건 거의 없다. 여전히 찾아오는 고객에 비해 협소한 공간과 포장주문이 역시 많다는 것...

서울숲 인근에서 볼일이 일찍 끝나서, 근처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를 데리고 성수족발로 데려 갔다.

6시10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테이블은 만석....

여기서 실수를 하고야 말았다. 그냥 바로 가져 갈 수 있는 포장을 해서, 근처에서 장소제공만 하는 술집으로 가면 되었는데, 내 앞에 대기자 수가 많지 않아서 그냥 기다리다가 50분 정도를 기다려야만 했다. 우이씨...

묵묵히 그냥 기다리기 보다는 근처의 장소에서 먹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하지만 맛은 식당에서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게 느껴진다. 초저녁에는 성수족발 앞에 아래와 같이 기재된 장소로 사람들이 포장해서 갔는데, 이후에 영업 끝날 무렵 다시 찾아갔을 때는 맞은편 '투다리'로 안내를 해줬다.

투다리에서도 안주만 따로 1개만 시키면 되기 때문에, 그리 불리한 조건은 아닌 것 같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줄 알았더니, 22시에 영업을 종료한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아래는 쫀득한 족발사진... 다른 곳처럼 앞발, 뒷발 구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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