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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안내사 협회에 다른 년도 자료는 없고 오직 2015년도 관광통역안내사 면접시험 합격자 현황만 있네요.

따라서 아래의 합격률은 이미 1차 서류시험 합격자만을 대상으로 한 합격률이라 1차 시험까지 고려하면 많이 낮아지겠죠~

개인적으로 1차 시험 대상인원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겉모습만 알고 속은 잘 모르는 경회루 이야기

겉모양만 보고 아름답다고 느꼈던 경회루가 과연 어떤 구조로 지어졌는지 아래의 그림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아래와 같은 심오한 의미가 있었는지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경회루의 내용에 이어져서, 왕궁과 절의 건축물 들이 어떤 양식으로 지어졌는지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갑자기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건축물 마다 내포한 의미가 많은데, 우리는 겉만 보고 내용을 너무 모르는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3개월 동안 1주일씩 진행된 서울시 주최의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중 마지막 실내 강의 중 일부 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제가 잘 몰랐던 내용 위주로 꾸며 봤습니다.

세계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 3가지로 분류되며, 한번 신청 했다가 탈락하면 10년정도(?) 재 신청이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더불어 세계유산에 지정되었다가 지정이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예, 독일)

아래 강의를 해주시는 교수님이 UNESCO에서 등재관련 실사 때 참여 하셨다고 합니다. 수원화성의 경우도 세계유산에 등재는 되었지만, 시멘트로 메꾼 부분이 많아서 UNESCO에서 의심을 했지만, 성 건축에 대한 의궤 자료가 있어서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왕릉에 가면 우리 머리 한 참 위에 릉이 있어서 볼 수 없었던 이유를 아래의 그림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야외교육 2일째에는 2018년 2월에 개최예정인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강릉 스케이트 경기장, 양떼목장, 선교장을 당일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교육 이전부터 동계올림픽 경기장 답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실제로는 보안상 등의 이유로 겉만 보고 와서 교육 내용이 기대에는 못 미쳤습니다.

강릉에 있는 빙상 경기장의 경우,,,100일도 안 남았는데 공사가 덜 된 상황 이었습니다.

15년전에 가 본 양떼목장의 경우... 예전에 갔던 기억이 나지 않아서 그때의 그곳이 이번에 방문한 곳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양떼목장을 설명하는 게시판이 나란히 3개가 있는데 양떼목장에 대한 표기가 다 달랐습니다. sheep farm, sheep ranch, yangtte farm 등... 수정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번 교육 중에서 가장 유익했던 안전교육에 대한 내용을 공유 하고자 합니다.

주된 내용은 심폐소생술에 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실습 그리고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사용법에 대한 내용이었다.


1년전 여의도 사무실에서 119 구급대원에게 설명 들은 내용과 몇가지가 달라서 혼란 스러웠지만.. 주기적인 학습을 함으로써 실제 상황에 대처 할 수 있을 듯 하다.

심장의 위치는???
다들 잘못알고 있는데.. 심장은 젖꼭지의 가운데 위치하여 좌측방향으로 위치해 있는 것이지...좌측에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명치가 아니라 심장의 위치에 압박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충격기의 경우 관공서 및 공항 등에 설치 되어 있으며, 그 사용법은 심장충격기를 열면 그림에 따라 진행하면 되는데, 안에 들어있는 두개의 패드를 하나는 오른쪽 쇄골 밑, 다른 하나는 심장 아래의 옆 구리에 붙여서 심장을 중심으로 대각선으로 전류가 흐르게 해야 한다고 한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교육에 참석했다.
작년에는 회사근처인 영등포에서 했었고, 5일 전일 교육에 점심 제공 조건 이었지만, 교육 커리큘럼이 조금 바뀌었다. 4일 교육에 점심 미제공!!! 하지만 교육 내용은 좋으니...

1996년(?) 인가 분당에 살 때, 집 앞에서 광화문 가는 100* 번 버스를 타고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내려서 그곳을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용기내어 "도와줄까?" 라고 영어로 물어봤다가 그 자식이 다단계 판매원 쳐다보듯이 "No, thanks" 라고 눈 흘기며 가는 바람에, 충격으로 바로 버스타고 1시간30분 걸려 집으로 돌아간 적이 있다. 거의 20년전 이야기다.

그 당시에는 학생 신분이라 외국인 친구도 없었고, 일단 외국인과 교류할 기회가 지금 처럼 많지 않아서 그 때의 충격이 생생하다.

20년이 지난 지금, 나이도 많이 먹었고, 외국여행도 많이 했고, 외국인 친구도 꽤 있고 무엇보다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 나도 깨닫지 못하는 일종의 책임감(?)이 생겨서, 지나가다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외국인 들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 경우가 많아 졌다.

1~2년 전에 공항에서 헤매는 알라스카에서 아들보러 온 아주머니도 도와준 적이 있고, 집 앞 지하철역에서 중동에서 온 아가씨(?) 여학생(?) 를 도와줬던 일..

아무튼 오늘 퇴근하다가 IFC Mall 에서 지도를 보고 한참 헤매는 친구들 3명이 있어서 "Do you need any help?" 라고 물으니, 1~2초 고민하다가 명동, 인사동 등 가는 길을 물어봐서... 친절하게(?) 안내해 줬다. 사실 이 정도 안내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관광통역안내사 면접 시험 수준은 이보다 훨씬 높다.)  3명에게 길을 다 안내해 주고,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니 1명은 브라질, 1명은 우간다, 1명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떻게 셋이 만났냐고 물어보니, Conrad 호텔에 conference에 왔다가 만났다고 했다. 옷 쇼핑에 관심이 있던데, 아무튼 어수선한 시국에 상관없이 한국에서 잘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

관광통역안내사에 합격하면, 주기적으로 아래와 같은 교육참석 안내 연락을 받는다. 작년에 참석한 일정과 비교해 볼 때, 일정도 하루 줄고, 점심 식사도 더 이상 제공 해주지 않지만 생각보다 교육 내용은 좋았던 것 같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교육주최처에서 교육참석생 끼리 서로 교류할 멍석을 깔아 줬으면 더 소통할 기회가 많았을텐데, 그렇지 못해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1 제가 정확히 기억나는 때가 2011년 5월 쯤 인가 베트남 여행 중 하루를 현지 tour 신청해서, 같이 간 일행 중 Columbia 출신인 Andrea(현재도 계속 연락하고 있음)가 한국과 북한의 관계를 물어보는데 제대로 답변을 못 한 적이 있습니다. 유럽이나 남미에서는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이동할 수 있는데, 왜 북한은 방문을 못하는 가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겠다고 했으나, 영어로 설명할 지식도 많이 모자라서 대충 얘기해 준 기억이 나는데, 이 때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 합니다. 나중에 이런 질문을 또 받을지 모르니 공부 한번 해야 겠다고 이 때 부터 마음 먹었었죠.

 

#2 2014년12월 보스턴에서 Bar tour 중 같이 참석한 친구들과 이런 저런 얘기 중 인구 밀집도와 인구수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서울의 인구를 잘 못 해준 기억이 있습니다. 영어로 전달 하는 중에 오류를 범한 것이죠.

 

사실 지금도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은 잘 못 합니다. 따로 준비한 적도 없고 해서, 하지만 한국과 서울에 대한 내용은 면접 시험 준비 하면서 연습한 적이 있어서 시험공부 하기 전보다는 지식이 많아 졌습니다.

 

전 제 직업이 따로 있고, 관광통역안내사에 응시한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 들에게 제대로 한국을 알려주고 싶은 게 가장 컸기 때문에, 관광통역안내사를 본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분들과는 시험 동기가 다를 것 같습니다. 제대로 공부를 해서 정확한 지식을 외국어로 전달하는 게 그리 쉬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무자격 가이드가 경복궁에서 엉터리로 안내한다는 내용을 뉴스에서 보신 적 있을 겁니다. 최소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그리 무책임하게 설명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우선 응시하고자 하는 언어를 정해야 겠죠. 시험합격 후 관광공사에서 제공한 5일 짜리 교육프로그램에 참석한 비율에 따르면 중국어 > 영어 > 일어 >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순으로 응시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중국어의 경우 한국인이 아니라 중국어와 한국어가 능통한 교포(?) 분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 분들의 대부분은 현직에서 일하고 계시고 있는 분들이 많았고, 나머지 언어의 경우는 본업으로 일하고 계신 분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교육 참석자만을 고려했을 경우이므로 정확한 통계는 아닙니다)

 

중국어, 영어..  언어의 경우 1년에 두 차례 시험이 있고, 그 밖의 언어는 1년에 1회 있는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틀릴 경우 수정 하겠습니다) 저는 2014년 4,5월 어느 날 갑자기 시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이미 상반기 시험 접수가 끝난 후 였습니다. 그래서 유효기간이 지난 토익 성적표 밖에 없어서 서둘러 TOEIC 시험에 응시해서 간신히 하반기 시험에 응시 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과목 인 관광법규, 관광학개론, 관광자원해설, 관광국사 중 국사는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면접시 관련 있는 과목은 관광자원해설 이라서 이 두 과목에 집중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험문제와 교재의 연관성이 가장 적은 과목이 관광자원해설로 기억 합니다. 

 

국사의 경우 검색결과 EBS 강의 중 최태원 선생님을 많이 추천해서 거의 100강을 두번 정도 들은 것 같습니다. EBS와 시대고시 교재 뿐만 아니라 다르 게 기술한 국사 책도 많이 읽었습니다. 제가 시험공부를 할 때 KBS에서 '정도전'을 방영하고 있었는데, 한번도 안 보다가, 위화도 회군 할 때 부터 시험 공부를 위해 끝까지 열심히 시청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각 지방의 여행자료를 파악하기 위해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www.naenara.or.kr) ' 에 방문해서 각 지역별 여행 팜플렛을 챙겨오기도 하였는데, 따로 다시 보지는 못했습니다. 지나친 욕심 이었습니다. 이외에도 국사 책 이외에 가 보면 참고 가 될 만한 곳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http://www.much.go.kr/), 농업박물관(www.agrimuseum.or.kr/) 그리고 최근에 다녀온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www.sscmc.or.kr/newhistory/index_cu)이 있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준비시 많은 사람들이 EBS 최태성 선생님의 한국사 강좌를 추천해 줘서 저도 교재를 별도 구입해서, 전체 강의 2번 들었습니다. 선사시대 및 근대시기는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많지 않습니다.

더불어 공개된 자료이고, 내용이 세법처럼 바뀌는 내용이 아니라서 지난 자료를 들어도 무방 할 것 같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독학으로 합격한 사람이 알려드리는 관광통역안내사 기출문제 입니다.

시간이 꽤 지난 자료 이지만, 가볍게 내용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자료는 pdf, hwp 형태입니다. 마지막에는 제가 독학하면서 느낀 TIP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1. 1교시 A형, B형 자료

1교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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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a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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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b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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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3년도 관광통역안내사 기출문제

2013년도 관광통역안내사 국가자격시험 문제 1교시(A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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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관광통역안내사 국가자격시험 문제 1교시(B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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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관광통역안내사 국가자격시험 문제 2교시(A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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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관광통역안내사 국가자격시험 문제 2교시(B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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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관광통역안내사 정기시험 최종정답(A형) (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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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관광통역안내사 정기시험 최종정답(A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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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교시 A형, B형 자료

2교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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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a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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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b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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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4년도 기출문제

붙임. 2014년도 관광통역안내사 특별시험 최종 정답.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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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독학으로 합격 후 느낀 점

 

제가 본 수험서는 시대고시기획에서 나온 관광법규, 관광국사, 관광자원해설, 관광학개론 4권과

관광종사원 최종모의고사 1권으로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책을 다독했지만, 막상 시험에서는 책에서 언급하지 않은 내용도 15% 정도 출제된 것 같습니다.

운이 나쁘면 이것 때문에 당락이 결정될 수 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깊이 있게 공부하지 말고 폭 넓게 공부하라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관광통역안내사 합격자 알려주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2014년 11월 영어 과목으로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을 합격했습니다. 시험공부할 당시에는 영어로 설명할 수준이 쪼금 되었는데, 최근에 외국인 친구를 데리고 경복궁에 다녀왔는데 설명하기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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