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시간이 오후라서 준비도 느긋히... 캐리어도 어젯밤에 급하게 친구에게 빌려야만 했다.

이른  비행기가 아니라서 여유롭게 공항 지하철을 이용했다.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목적으로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했다.

상당히 이른 시간이어서 수속을 하려면 self check in을 해야 한다고 안내를 해줘서, self check in을 하려고 하니 다른 직원이 경유하는 건 직접 desk로 가라고 하여... 생각보다 빨리 check in을 할 수 있었다.

예전부터 노트북은 기내반입 또는 수하물로 보낼 경우 보안이 까다로운 걸 알고 있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보조 배터리도 노트북만큼 보안이 까다롭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이번 여행에서 기대되는 것 중 하나가 라운지를 동시에 2개 이용 후 비교해 보는 거였다.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카드를 2개 보유하고 있어서...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실패!!

기존에 사용한 경험이 있던 법인카드로 마티니 라운지 이용은 무리없이 했는데.. 문제는 신한 1.5 Air 카드였다. 2013년에 출국 1주일 전에 급하게 발급받은 시티 프리미어 카드를 가지고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라운지 이용이 가능했다. 이런 기억이 있어서 당연히 신규로 발급받은 신한 1.5 Air 카드도 그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Sky Hub 라운지에서 입장을 제지받았다. 이런 신규 카드인데 전월 실적이 필요하다니... 뭐 이런 게 다 있어..

어쩔 수 없이 마티니 라운지로 재입장을 해야만 했는데.. 다행히도 입장하는 데 문제가 없었다.

마티나 라운지에서 1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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