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니스에 푹 빠져... 등산을 잘 하지 않는 터라...
특히나 높은 산(1,500m)에 대한 산행은 두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날씨도 추워서 이것 저것 걱정할 게 많았죠...
하지만 주최자가 어려운 산행이 아니라는 말에... "그래??" 하고 따라 간
지리산 산행?캠핑?.... 멋진 설산도 멋 있었지만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등반은 그럭 저럭 괜찮았지만... 하산은 증말.... 12~13km... 발가락도 아프고
일단 거리가 길어서.... ㅠㅠ
노고단 휴게소 까지는 껌 이었죠~
그런데 물과 점심 식량을 지인이 주지 않았다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반야봉 까지 마지막 1km가 무진장 힘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멋지지 않습니까?
저 멀리 바다도 보이는데...
삼도봉 까지 눈길을 한참이나 걸은 후 여기서 부터 주차가 된 곳 까지 약12~13km를 하산 했습니다.
아무튼 2022년 임인년 맞이하기 전에.... 찐한 산행을 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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