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 먹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턱이 빠졌습니다. 웃긴 건 딱딱한 것 씹은 것도 아닌데 갑자기 턱이 이상해지더니만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턱관절 장애 그 이유와 예방법 그리고 어떤 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는지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턱관절 장애란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과 주위 근육, 인대 등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턱관절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것, 턱이 아픈 것, 입을 벌리거나 다물기 힘든 것 등이 있습니다.
턱관절 통증
턱이 빠진 후 약간의 통증이 있고 말하는 것은 문제가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녁에 친구를 만나 회를 시켰는데 두 점 먹고 더 이상 먹을 수 가 없었습니다. 물컹한 회를 씹는 데도 통증이 와서 당황 스러웠습니다.
턱이 빠지는 이유
턱이 빠지는 것은 턱관절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턱관절은 아래턱뼈와 머리뼈가 만나는 곳으로, 관절낭과 인대, 근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가 발생하면 이러한 구조물에 이상이 생겨 턱이 빠지게 됩니다.
턱이 빠지는 원인은 크게 선천적과 후천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선천적 원인으로는 턱관절의 구조적 이상이 있습니다. 턱관절의 모양이 정상적이지 않거나, 관절낭이나 인대가 약하면 턱이 빠지기 쉽습니다.
후천적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외상 : 교통사고, 낙상, 스포츠 손상 등으로 턱관절에 충격을 받으면 턱관절이 손상되어 턱이 빠질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턱관절을 조절하는 근육의 긴장을 증가시켜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잘못된 습관 : 이를 갈거나 입을 꽉 다물거나 하는 잘못된 습관은 턱관절에 무리를 주어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부정교합 : 치아의 위치가 맞지 않으면 턱관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 예방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 잘못된 습관을 교정하기 : 이를 갈거나 입을 꽉 다물거나 하는 잘못된 습관은 턱관절에 무리를 주므로 교정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 스트레스는 턱관절을 조절하는 근육의 긴장을 증가시키므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적절한 치아 교정 :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 적절한 치아 교정을 통해 턱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 치료
- 약물 치료 :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약물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 물리 치료 : 턱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리고 근육을 강화하는 물리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수술 치료 : 턱관절의 구조적 이상을 교정하기 위해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턱관절 치료는 어디서?
턱이 빠지는 턱관절 장애가 생겼다면 어떤 병원을 찾아가야 할까요? 바로 구강내과로 가야 합니다. 하지만 구강내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일반치과에서도 진료하는 경우도 있고 정형외과에서도 진료하는 곳도 있으니 확인 하셔야 합니다. 저는 정형외과에 가볼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실손처리 가능하냐고 삼성화재에 물어보니 정형외과에서 치료 받는 내용은 비급여+급여 다 가능하지만 치과치료는 한정적이라는 답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턱관절 장애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증상을 완화하거나 회복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염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턱이 아프거나 입을 벌리거나 다물기 힘든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개명하는 절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무상속 싫다면 상속포기 한정승인 신청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신청 (0) | 2023.11.24 |
---|---|
개명허가 신청서 양식 (0) | 2016.08.14 |
개명하는 이유 및 개명 절차, 개명 소요 시간 (0) | 2016.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