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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잠깐 시간이 되어...

보고 싶은 영화를 찾다가...

시간도 대충 맞고..

평도 나쁘지 않아서

영화 내용은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 '돈'

좋아하는 배우인 한석규가 출연한 '우상'을 보고 싶었으나, 영화가 너무 난해하고 평이 좋지 않아서 선택했다.

내용이 참신하지는 않았다~

그냥 익숙한 이야기를 감독이 잘 풀어나간 듯...

완성도가 약간 아쉽지만 입봉작품으로는 훌륭한 것 같다.

몇년 주기로 사고가 끊이질 하는 증권가 이야기 이다.

하지만 난 영화스토리 와는 별개로, 바로 전 직장이 IFC에 있었고

영화의 배경이 여의도라서 몰입이 더 되었던 것 같다.

개미처럼 성실히 돈을 모를 것인가 아님 한탕주의로~

한탕 앞에서 성실히 일하는 개미들은 무기력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항상 내가 생각하는 결론은 걱정없이 사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 인 것 같다.

돈은 너무 많아도 걱정... 너무 적어도 걱정...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유혹에 빠지지 않는 방패가 아닐런지..

영화 속 유지태를 보면서 다단계 사기꾼 조희팔을 모티프로 한 영화 '꾼' 과 '빅쇼트'가 생각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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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에 괜찮은 서점이 없어서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이 있는데...
이게 왠걸~ 집앞에 생겼다.
영풍문고(YP)...


여의도 IFC에 근무할때도 자주는 아니었지만 꽤 이용했었는데...

우선 위치는 왕십리역 이마트 건너 편에 있다.
성동 경찰서에서 바라 봤을때 오른 쪽에 있다.
VIPs 바로 위층~
전에 해산물 뷔페가 있었던 자리가 지금의 영풍문고 자리다.

영업시간은 아래 참고~

크기는 큰 편은 아닌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진열된 책 중에서 최근에 출간 된 책보다 예전에 발행된 책들이 더 눈에 띄어서 놀랐다.

크기가 좀 작으면 어떻고, 최신 책들이 좀 없으면 어떠리..맹모삼천지교~ 서점에 오는 것이 중요하지..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고, 매번 회신을 공문으로 받아 왔는데...

이번에는 이상하게도 대상회사인 KB카드와 금융감독원에서 계속 전화가 왔다.

이미 해외여행을 다녀온 터라 따로 통화할 필요가 없어서

KB카드 전화는 계속 피했는데...

업무 전화인 줄 알고 받은 전화가 금융감독원 조사원 으로 부터 온 연락이었다.


주된 내용은...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내역이 있으면 그 만큼은 보상해 주겠다.

그리고 이번 민원은 종결 하는 게 어떻게냐???

그래서 민원의 목적이 KB카드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한 거라서

그러자고 했다.

그래서 금융감독원 조사원이 음성녹음으로 질문에 답 함으로써 이번 민원 건은 마무리 되었다.


PS 관련 내용이 신문에 기재되어 공유하고자 한다.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혜택 취소는 위법~




작년 추석에 이어 조카 둘을 데리고, 급 호캉스를 결정하고... 결정한지 3시간만에 호텔로 출발 해야 했다.

우연히 네이버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고 갑자기 호캉스를 결정했다.

카페에 올라온 글은 15일 전에 얘매한 관계로 정말 말로 안되는 가격에 다녀온 후기 였다.

나도 그 카페에 올라온 쉐라톤 팰레스 호텔로 갈려고 했더니 조건이 그 만큼 좋지 않아서 갑자기 호텔을 바꿨다.

5성급 호텔 중 가성비가 좋을 걸로....

그래서 내가 결정한 호텔은 바로 임피리얼(임페리얼) 팔레스 호텔..

별이 5개... 하지만 내 평가는...

위치는 회사와도 가깝고 집 과도 비교적 가까운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이 호텔은 약10년전 회사 동기들과 우연히 지하1층 BAR에서 꽤 만족스럽게 먹었던 경험 때문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데리고 한 번 더 간 좋은 기억이 있는 호텔이었다.

하지만 이번 숙박을 계기로 앞으로는 이용할 것 같지 않다.

조카 둘을 데리고 호캉스를 하는 이유는 조카들이 수영장 혹은 Fitness center 그리고 기타 시설을 이용하게 할려고 데려 갔는데... 완전 실패 했다.

처음으로 웹에서 '여기 어때' 를 이용해서 결재를 했는데, 내가 생각하는 여기 어때의 문제점은 결제 하기는 편한데, 정보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Booking.com 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비해 너무 빈약하다. 그래서 나 또한 오해를 한 상태로 체크인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공지사항에는 모두 조식포함 인 것 처럼 표기되었고, 실제는 조식 포함되는 상품이 별도로 있었는데 그 내용을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것 같다.

조식포함/불포함 문제도 중요했지만, 더 중요한 기준은 수영장 혹은 Fitness center  이용 여부 였다. 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여기 어때 모두 투숙객 모두 이용 가능하다고 표시되어 있지, 18세 이상만 이용 가능하다고는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 당연히 추석 때 이용했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과 같이 이용가능할 지 알았더니, 입구에서 18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다는 황당한 답변을 받았다.

왜???? 럴수 럴수 이럴수가...  아무튼 이것 때문에 호캉스 간 목적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비교적 최근에 이용한 또 다른 5성급 호텔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비교시...

1. 일단 룸 크기가 작다. 그리고 혹시나 파르나스 호텔에서 받았던 welcome fruit를 기대했는데, 내가 잘못했다. 뻔한 내용이지만, welcome fruit 받고 매우 우 기분이 좋았었다. TV의 크기나 수준도 떨어지는 것 같다. View도 꽝이고  

원래 갈려고 했던 호텔은 amenity로 록시땅과 어쩌구 저쩌구가 놓여 있다고 했는데... 임피리얼 팰레스 호텔 화장실에는 skinfood가 있었다. 물론 skinfood를 무시하는 건 아니고... 기대했던 거랑 조금 달라서 쬐금 실망...

욕실 상태도 이게 왜 5성 호텔인지 모를 것 같다. 그냥 욕조가 있는 old style

조카들을 남겨두고 혼자 다녀온 fitness center. 지하2층에 있는 fitness center를 가기 위해서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하는데, 잘 보이지가 않아서 호텔 로비를 몇 바뀌 돌았다. 구조는 수영장 주위로 fitness center 가 있는 구조가 파르나스 호텔과 동일했다. 하지만 사우나 말고 별도의 샤워시설이 있지 않아서 33,000원 주고 사우나에서 씻던지 숙소에서 씻어야만 했다. 이상한 시스템이다.

또 하나 특이점은 locker 번호가 바닥에 적혀 있다. 새롭다. 새로워... 왜 18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한지 추측컨데 약간 야리꾸리한 그림과 조형물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경영방침이 참 새롭다. 새로워...

임피리얼 팰레스 호텔 이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아래의 조형물이 있었다는 점



4~5 개월 전에 성수동 지식산업센타 준공예정인 공사 현장이 궁금해서 걷다가 발견한 멋진 건물....

주거용도는 아니고 공연/예술 관련 공간 같은데..

우와 멋지다.

              우란문화재단.... 처음 들어보지만... 아무튼 이 건물 때문에 현대테라스타워가 더 돋보이는 것 같다.

2~3 주 전에 다녀온 코스인데... 새롭다.

예전보다 옷을 두껍게 껴 입어서 그런지... 더 힘들었다.

토요일인데도 북한산으로 향하는 버스에도 사람이 많지 않았고

우리가 가는 코스에서도 평상시와는 다르게 사람이 많지 않았다.

미세먼지 때문인가???

아무튼 겨울산행 이었지만 눈은 없었고 먼지만 가득했다.

10:00- 16:00 Trekking (Uisang ridge,extreme course)

예정보다 한시간 정도 더 소요되었지만 뜻밖에도 멀쩡 했다.



16~17km 정도 걸었다. 산에서 많이 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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