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후배 부부와 함께 북한산 백운대에 다녀 왔습니다.

단풍시즌인지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덧 단풍시즌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백운대에 올라서 청명한 가을하늘을 기대 하였으나....

미세먼지로 인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매번 모임에서 진행하는 대로 따라가서 어디가 어디인지 몰랐으나... 이제는 조금 길을 알 것 같습니다.

백운대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도선사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12시 방향으로 가는 길이 가장 빠른 길(?) 인 것 같습니다.

매번 우회해서... 몰랐는데...

입구부터 백운대 까지 3.3km 쓰여 있으나... 생각보다 먼 느낌...

하산시에 괜히 대동문으로 내려 갔다가 1km 넘게 더 내려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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