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를 몇 번 씩이나 보며 당연히 셀프로 배터리 교체를 성공할 줄 알았는데... 배터리에 붙어있는 양면테이프를 제대로 떼어내지 못해서 실패했다.

사실 셀프로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주문한 배터리 키트 중에서 이상하게도 양면테이프가 불량으로 배달 되었다. 업체에 연락하니 어차피 서비스로 주는 거라서 교체할 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결국에는 기존에 붙어있던 양면테이프 때문에
더이상 교체가 불가능하여
업체에 의뢰하고야 말았다.

분해한 아이폰을 다시 조립하였는데
전원이 커지지 않아서 머리가 하얗게 되었다.
이런...
결국에는 사설업체에서 44,000원 내고
아이폰을 다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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