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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S생명에서 별도 안내도 없이 기존 적립금에서 보험료를 인출 했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금감원에 민원을 넣었지만 내가 원하는 대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S화재인데.. S화재의 문제가 아니라 손해보험사의 문제라서....


아래는 2015.12 파이넨셜 타임즈에 소개된 기사 입니다.

현재 은행과 증권, 생명보험사는 연금상품간 자금 이체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손해보험사의 연금저축은 다른 업권의 연금상품으로 자금을 이체할 경우 5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개인연금상품간의 자금이동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연금 사업자간의 자금 이체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며 "손해보험업계도 수수료 면제에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벌써 2년이 지났지만 바뀐 내용이 없습니다.

여전히 손해보험사는 연금상품 이체시 수수료를 부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가지를 물어 봤습니다.

1. 손해보험사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2. 왜 아직까지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는가?



일본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전체적인 감상이 나랑 맞지 않는다.

하지만 이 영화 제목을 보고 무진장 당황했다. 어찌 이런 제목이......'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공포 영화인가?

우선 영화에서는 췌장을 곱창? 내장? 이라고도 언급하는데 검색해보니 우리가 '이자'라고 배운것을 지칭한다고 한다.

더불어 영화에서 췌장 관련 설명은 다음의 맥락으로 소개된 것 같다. 이자액은 단백질 분해효소, 지방 분해효소, 탄수화물 분해효소로 구성되며 이자 내에서 생성 시에는 불활성 상태로 있다가 샘창자 내에서 활성화 되어 소화 효소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가 참치 눈을 먹으면 눈이 좋아진다(?) 것과 같이 다른 동물의 췌장을 먹으면 그 기능이 좋아진다고 한다. 더불어 사람의 경우(?) 췌장을 먹으면 그 영혼이 계속 머문다고 한 것 같은데....

영화를 본 후 전체적인 느낌은 손예진 표 영화가 떠 올랐다. 일본 색을 가미한.....

영화에는 왕따, 묻지마 살인... 그리고 같은 반 친구 끼리도 친구로 삼고 싶다고 정중히 요청하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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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를 몇 번 본적이 있었는데, 조금 궁금했다.

줄거리는 짐작이 안 가는데 전쟁영화인가? 아니면 SF?

군인 들이 말을 타고 다니는 포스터...

내용이 궁금하던 찰나 OKSUSU에서 주말 영화로 한국에 소개된 이름은 '12 Soldier' 원작은 '12 strong' 이다.

영화를 보고 알게 되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9/11 테러 때 오사마빈 라덴의 행동대장(?)을 처리하는 미국 특수부대에 관한 얘기 였다.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우리가 기대하는 그런 전쟁 영화와는 거리가 멀다.

놀라운 사실은 투입된 12명의 군인들 모두가 살아서 귀환 했다는 사실....

비밀리에 전개된 작전이라 별도로 그 공적을 기리지 않았지만, 9/11 테러가 발생한 그 곳에 이 특수부대를 기리는 동상을 세웠다고 한다.

NY 방문시에 미리 알았더라면 한번 찾아볼 껄 그랬다.st


여지껏 100번도 넘게 다녀온 아차산...

태풍이 온다고 해서 토요일 아침 일찍 아차산으로 향했다.

출발 할 때는 비가 곧 올 것 같았지만, 실제로 저녁 5시가 넘어서야 비가 오기 시작했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아차산 경관폭포...

1년 중 딱 5개월만 가동한다고 한다.

가동시간은 일일 3회, 9시/12시/3시.....

인공 폭포 원리가 궁금한데 나중에 찾아봐야 겠다.

아무튼 서울에 소재한 23개 넘는 산 중에서 높이 대비 시야, 전경이 가장 좋고 야간 산행도 가능한 아차산

광나루역에서 정상? 보루?를 찍고 오면 10,000보가 약간 넘는다.


예전에 바우처 유효기간이 지나서 사용하지 못하고 돈을 날린 적이 있어서 그래서 계속 유효기간을 체크하고 있었다. 앞으로 2달....

1년 회비가 12만원이고, 마일리지 적립외에는 혜택이 전무한 시티카드...

그래도 여지 껏 조선호텔 부페를 연1회 이용함으로써 나름 잘 활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여름에 조선호텔 부페 이용이 종료되어, 바우처를 어떻게 이용해야 좋을까 고민하던 참에...

그나마 호무랑(?) 세트요리가 그 나마 가장 비싼 것 같아서 애매한 위치에 있는 청담 호무랑에 방문했다.

바우처는 12만원의 가치가 있는데... 내가 주문한 세트요리는 1인당 70,000원.. 이곳의 제휴도 2018.6월이 마지막이라고 한다.

(조선호텔 부페의 경우 청구 금액은 180,000원이 넘었는데 바우처로 차액 지불 없이 사용이 가능했다)

추가 요금 지불 없이 이용할 수 있는 course A를 주문했다. 한번 기대해 볼까~

단품요리 가격이 꽤 되었다. 하지만 운이 좋아서 바우쳐로 이용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가성비를 고려 했을 때.....


블로그 검색해 보면 대부분 트러플 게란찜이 맛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내 기준에는 좀 짰다.

한치구이 샐러드

카레함박 니코미

2종 롤...

위 사진에서 호무랑 생선회와 소바와 유부우동 사진을 못 찍었는데....

소바와 유부우동을 먹을 때 주방장을 부를 뻔 했다. 생각보다 맛이 너무 없어서.... 유부우동은 면이 덜 익었고...

전체적인 course 요리 중에서 맛있는 걸 딱 고를 수 없었다.

지금 프리미어마일카드 바우처 이용하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은 운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왜냐?? 호무랑에서 바우처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니깐

후배의 house wine party 초대를 받고 마셔본 Carruades de Lafite(캬르뤼아데 드 라피트)

나는 wine에 대해 문외한지라... 바싼 wine 이라고 얘기 들어서 알았지

그냥 마셨으면 그 가치(?)를 제대로 몰랐을 것이다.

일단 시중 레스토랑에서 마실려면 최소 60만원 이상 지불해야 하는 wine 이라고 한다.

후배도 직접 산 건 아니고, 몇해 전 친구에게 선물 받은 것 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개봉일이.... 이 날 이었던 것이었다.

내 수준에서 wine의 깊은 맛을 표현하기에는 무리이고, 단지 부드러운 맛 인 걸로 짧게 소감을(?) 전하고자 한다.

내 입맛에는 달달한 Villa M이 딱인데...

막상 이탈리아 슈퍼마켓에서 이런 sparking wine은 쉽게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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