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면 몰라도 서울 시내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
홍릉 바로 앞에 위치한 세종대왕기념관...
내가 몰랐던 만큼(?) 세종대왕기념관은 적어도 내 생각에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았다.
낡은 시설물이 문제가 아니라 그 관리상태가 형편 없었고 추정컨데 개선될 여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야외에서 예식행사가 가끔씩 열리는 것 같은데... 아마도 이곳을 찾아오는 대부분의 하객들이 이런 곳이 있었냐고 놀랄 것 같다.
뒤편에는 놀랍게도 주시경 선생의 묘비가 있는데... 갑자기 선생을 스승이라고 표기해서, 주시경 선생의 스승 묘비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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