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가 검찰로 출두하는 차량을 지척에서 본 적이 있다.

그리고 그 역사녀적인 날, 학동역 상공에는 MB 사택이 그곳에 있기 때문에 취재용 헬기가 요란하게 날라다녔다.

MB을 태운 검찰 차량이 몇 번 맥주를 마셨던 치킨골뱅이 가게를 지나가는 것 까지도 목격을 했는데

MB의 집이 어디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했다.

대충 이 부근 어디에 있을 것이라고...

그런데 마침내 TV에서 보던 MB 사택을 발견 했다.

그곳은 아이러니 하게도 큰 태극기 2개가 걸려 있었다.

철통 같이 의경(?)이 지키던 그 곳에 어제는 쿠팡에서 물건이 전달 되는 것도 목격 했다.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에 올릴 목적으로 MB 집 대문 앞에서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앞에 서 있던 의경이 다가오더니 개인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고...

삭제를 요청해서....  그냥 지웠다.

하지만 아이폰과 노트북이 연동되어 있어 삭제했던 사진이 노트북에 딱 있는 것 아닌가????

그 문제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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