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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동에서 밤길을 걷다가 하늘 높이 솟구쳐 있는 크레인을 보았다.

저건 뭔데 저렇게 하늘 높이 솟구쳐 있고, 밤에 조명을 달아놨을까...

그리고 그 다음날...

숙소에서 보이는 저 건물이 어제 봤던 그 건물 이었다.

무슨 건물인데... 제주시 한 복판에 저렇게 높이....

아뿔싸....

2016년 기사를 찾아보니...

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에 따르면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는 제주시 노형로터리 인근 2만3300㎡ 부지에 지상 38층 규모로 초고층 쌍둥이 빌딩인 드림타워를 지을 예정이다. 지하 5층· 지상 38층 높이의 관광호텔(776실)과 분양이 가능한 일반호텔(850실)을 오는 2019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건축비만 7000억원 규모다.

무슨 생각으로 허가를 내 줬는지.... 이해가 안간다.

제주도 한 가운데에 중국자본으로 중국건설사가 제주도 최대 규모의 빌딩을 짓는다는 사실...

제 정신인가????


10년전 2월에 방문한 사려니숲길은 계절이 계절인지라.... 숲이 우거져 있지 않았다.

푸른 빛은 별로 찾아볼 수 없었고, 약간 황량 했던 기억이 있다. 노루와 마주친 기억도 난다. 10년전 일인데....ㅎㅎ

거리도 생각보다 멀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사려니숲길에 들릴려고 하는데... 친구가 물어봤다. 사려니가 무슨 뜻 이냐고???

제주도 현지에 사는 친구도... 20번 넘게 방문한 나도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어라? 그르게... 무슨 뜻이지???

그 뜻은 사려니숲길 초입에서 알 수 있었다.

사려니는 '신성한 곳' 이라는 뜻이라고 하며, 거리는 약15km가 된다고 한다.

또한 제주시에서 사려니숲길로 가는 길에 '삼나무 숲길'이라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

사려니숲길은 물찻오름, 말찻오름, 괴평이오름, 마은이오름, 붉은오름, 거린오름을 끼고 있다고 하는데.. 이 중 붉은오름만 가 본 것 같다.


화장실은 입구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사려니 숲길에서 서귀포 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반대편에 있는 물영아리오름

위치는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해 있고, 수망리의 랜드마크 라고 한다. 2006 람사르습지에 지정되었는데 직접 보지 못하고 내려와서 아쉽다. 물영아리오름 둘레길은 오름을 중심으로 총길이 4.8km 정도 되는데… 올라가는 길이 상당히 가팔라서 힘들다. 내가 가본 오름 중에서 가장 힘들게 올라간 듯…..






여기서 좌측으로 230m 만 내려가면 습지를 볼 수 있었는데.. 아쉽다.




 

물영아리오름의 가장 매력은… 정상에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오름처럼 멋진 전망을 기대 했다가 무척이나 실망했다. 숲이 너무 울창해서 주변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다행이도 중간에 정석비행장이 보이는 전망대가 있다.


집에 저녁에 가보니 금융회사로 부터 등기우편이 와 있었습니다.

금감원 민원 해당 금융회사로 부터 받은 금융감독원 민원에 대한 검토 회신문 이었습니다.

이에 금감원에 해당 민원 회신에 대한 재질의를 아래와 같이 하고자 하였으나, 시스템이 그런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모니터 기능으로, 체크만 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아래의 재 질문이 제대로 접수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해당 금융회사의 회신문 검토 결과, 

첫째, 약관에 의거 계약이전수수료를 차감하였다고 하였으나, 솔직히 그 내용의 존재여부는 파악하지 못하였으나, 계약이전수수료 금액에 대한 안내도 있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왜나하면 해당회사의 안내전화를 받았을 때 담당직원 조차 관련 내용을 숙지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충분한 안내가 없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금융위원회 보도 내용이 IRP와 개인연금간 계좌이체만 해당되고 연금저축손해보험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회신이 왔는데 사실여부를 판단 부탁드립니다.



4년만에 다시 찾은 노을 캠핑장

4년전에는 글램핑을 했었고, 이번에는 모임에서 텐트며 각 종 준비물을 준비해 와서 너무나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었다.

4년 전만에도 Map 기능이 지금처럼 좋지 않아서 찾아갈 때 꽤 애먹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스마트폰 지도로 한번에 편하게 도착했다.

일단 노을 공원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많지가 않은데, 가장 편리한 건 당산역에서 9707번 버스를 이용하는 게 가장 편한 것 같다.

월드컵 역에서 노을 공원까지 가는 마을 버스가 있는데, 운행 편수가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아래 사진은 9707번 버스에서 내려서 조금만 올라가면 보이는 상암 수소스테이션과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예전에 신문에서 본 공연장(?)이 이곳인 것 같다.

캠핑장 까지 걸어갈 수 도 있지만 시간도 꽤 걸리고 땀 흘릴 것 같아서....  맹꽁이 전기차를 타기로 결정...

티켓은 기계에서 구입하면 된다. 편도는 2,000원이고 왕복은 3,000원 이어서 왕복으로 티켓구입!!!

정문안내소에서 밤 늦게 개별적으로 오는 사람들에게... 어디로 가는지 확인 하는 것 같다.


노을공원 캠핑장 저녁 하늘... 좋다!!

아래에는 난지 캠핑장이 있다. 사람들이 자주 착각한다. 난지 캠핑장과 노을 캠핑장 구별을 못해서...

이 두 곳을 오고가는 마을버스도 있고, 자전거 길도 있다.

캠핑 다음달 AM 6:30... 날씨가 너무 좋다~~

일행이 뱀이 나온다고 해서... 설마 했는데...  뱀이 진짜 나오기는 나오나 보다.

노을공원 캠핑장은 화장실과 샤워실도 훌륭하다.

매점 운영시간은 아래 참조~


사업자등록증은 발급되었으나

준비부족 또는 영업 비활성화로 인해서

부가가치세(VAT) 신고 확정기간에 과연 부가가치세 신고를 해야 할까 하는 물음에...

대답은 신고할 내용, 즉 매출과 매입이 아무것도 없다고 할지라도

신고를 해야 합니다.

어떻게?  국세청 홈페이지(www.hometax.go.kr)... 부가세 신고에 들어가서 무실적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아래의 관련 스크린 샷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고서 입력완료 버튼만 누르면 2018년1기 확정신고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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