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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나 해외에서 미슐랭(불어식 표기, 영어식 표기는 미쉐린) 식당을 일부러 찾아가지도 않는데..

강남구에 가볼만한 간장게장 식당을 검색한 결과.... 추려진 식당이 미슐랭 별 한개를 받은 것 같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몇 개월전... 저녁식사 하기 위해 이른 저녁 18:30에 방문 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게장이 떨어졌다고 해서 발길을 돌렸던 곳에 지난 금요일 다시 방문 했다.

그사이 다른 친구가 을지로에서 괜찮을 것 같다고 데려간 간장게장 집에서... 대실망을 한터라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드디어 다시 찾은 간장게장...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지난 번에 왔을 때 처럼 사람이 붐비지 않았다.

무엇을 먹을 까... 잠시 고민을 했다. 가격은 세트가 저렴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식 2개를 시켰다. 엄청난 크기의 게장이 나올지 알고....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간장게장의 크기가 작았다. 아래사진은 1인분이 아니라 2인분이다.

정식이라고 해봐야... 게장을 제외하고는 그리 추천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게장은 을지로에서 먹은 것 보다 훨씬 맛있었다. 하지만 양이 적어서.... 가성비는 떨어지는 듯...

이제 게장타령은 그만 할련다.


한달 전(?) 쯤 다녀온 것 같은데, 지금과 분위기가 사뭇 다른 것 같다.

당시에도 날씨는 맑았지만, 점심 먹을 때 추워서 콧물이 질질 날려고 했었는데.....

오늘은 스마트폰에서 영하의 온도가 표시되고 있다.

북한산도 수십번 가본 것 같은데...

지난 번에 가본 코스는 처음 가 본 코스였다.

은평 뉴타운 단지 안에서 시작되는 코스~

조금 오르자 마자...  대머리바위? 전두환바위?  드 넓은 바위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비로서 그렇게 가고 싶었고, 보고 싶었던 진흥왕 순수비를 볼 수 있었다.

바로 '비봉'에서....

가는 길이 약간 험하지만 기쁨을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단지 너무 인공적인 모습 때문에 좀 실망을 했다.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한끼줍쇼에서 방문했던 한옥마을을 지나쳐서

다시 귀가길에.... 뒷풀이를 찐하게 하고 왔다.


일요일 아침에 친구가 급 자전거 번개를 하고...

돌아가는 길에 반포대교에서 본 무지개~

보통 머리 위에서 봤었는데...  정면에서 반포대교를 지나가는 내내 선명한 무지개를 볼 수 있었다.

신기한 건 반대편에서는 무지개가 보이지 않았다는 점....


Golf에 그닥 관심이 있는 편이 아니기에...

이번에도 친구의 제안으로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친구 따라 골프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7시20분에 집에서 출발해서, 8시20분에 수내역에서 친구 차를 타고... 경기도 이천과 충청북도 경계에 소재해 있는

골프장, blackstone...   업무 관련하여 까만돌이랑 일한 적 있었는데...  이름만 같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들으니 비싼 골프장이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주관은 전에 근무했던 KB금융그룹이네요... 입구를 통과하니 KB 계열사들이 나와서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저도 개인 신상 주고 미니 마사지 기계 받아 왔는데... 잘 못 고른 느낌이...

6~7년전 갤러리로 처음 갔을 때 본 선수가 전인지 선수 였는데, 그때도 매너가 좋았는데... 지금까지 매너 좋고 실력 있는 걸로 유명하죠..

그래서 전 전인지 선수 따라 다니다가 너무 피곤해서 돌아왔습니다.


계절적 이유인지..

약간 횡한 느낌이 드는데...

모두 다 Bern에서 살고 있고 Bern에서 근무중인 친구가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모두 스위스에서 찍었다고 하네요


지난 일요일 후배 부부와 함께 북한산 백운대에 다녀 왔습니다.

단풍시즌인지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덧 단풍시즌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백운대에 올라서 청명한 가을하늘을 기대 하였으나....

미세먼지로 인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매번 모임에서 진행하는 대로 따라가서 어디가 어디인지 몰랐으나... 이제는 조금 길을 알 것 같습니다.

백운대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도선사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12시 방향으로 가는 길이 가장 빠른 길(?) 인 것 같습니다.

매번 우회해서... 몰랐는데...

입구부터 백운대 까지 3.3km 쓰여 있으나... 생각보다 먼 느낌...

하산시에 괜히 대동문으로 내려 갔다가 1km 넘게 더 내려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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