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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보니, 독일 친구에게 아래와 같은 메시가 와 있었다.

내용인즉슨, 친구가 현지 사진... 스위스의 한 도시... 사진을 보내 왔는데...

내가 그 사진을 보고 너무 썰렁한 것 아니냐고 물었더니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왔다.

 Actually, that city is rather busy ^^ I took great care not to take any persons in the photos because of GDPR. 

그런데 GDPR 이란게... 뭐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제야 좀 알겠다.

직역을 하면, 일반데이터 보호 규칙?? 이라고 할 수 있겠고, 풀어 설명하자면, 개인정보권리? 라고 해서... 얼굴, 몸 등을 막 찍으면 안되는 것 같다.

SCORE CARD는 처음 온 사람이 가져가는 게 전통(?)이라고 해서..

내가 챙겨왔다.

16~18홀 기재가 안 된 건...

안개 때문에 시야가 전혀 확보되지 않아서 Hole out 했기 때문~

많이 묵었다가 아니라 많이 쳤다.


Linkedin에서 잘 모르는 누군가가.... 초대장을 보내왔다.

이상한 event가 많아서 확인만 하고 지울려고 했는데....   의외로 가볼만한 행사인 것 같아서...

다시금 자세히 읽어보니.... 어라...

내일이 행사일인데... 지금 확인했네!!

행사는 11시부터~2시까지 인데... 행사주최측에서 점심도 제공한다고 한다. 장소도 학동에서 그나마 가까운 JW MARRIOTT...

학동역에서 마을버스(?) 타고 가니... 교통이 애매한  JW MARRIOTT 앞에 선다. good~~

행사내용은 생각했던 거랑 약간 달랐고, 미리 준비해간 자료도 주지 못하고 왔다. 생각했던 행사랑 조금 달랐기에...

그래도 한 자리에서 이렇게 많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매니스탄 사람들과 대화한 건 처음 이었다.

다들 한국어도 유창했다. 나이도 어리고... 

행사의 주된 내용은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즉 투자유치 였다~

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 다른게 러시아 발표자들에 따르면... MOSCOW(모스크바)가 각종 지표에서 우수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등장한 서울대 석좌교수님에 따르면... 그 건 자기네들 생각인 거고

투자할려는 사람들이 고려하는 지표는 다르다고.. ㅎㅎ


맨날 헷갈린다.

급여? 비급여?

병원비 계산할 때야 환자 부담분이라고 기재되어 있는 금액만 보고 결재하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은데...

보험료 청구할 때는 급여/비급여 항목으로 따지기 때문에 헷갈리다.

결론은 급여는 회사나 지역으로 소속으로 가입되어 있을 경우, 의료보험비 납입에 따른 의료보험공단의 부담분이고, 비급여 항목은 의료보험공단에서 부담하지 않는 환자가 순수하게 부담해야 할 금액을 말한다.

실손보험에 가입 하였을 경우, 보상 항목에 해당된다면

급여의 90%, 비급여의 80% 를 보전 받게 된다.

나와 같이 실손보험을 늦게 가입하였을 경우, 본인 부담금 10,000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 보상이 가능하다.

지난 늦봄... 태어나서 처음으로 감기 증상 때문에 수액을 맞았는데...

20,000원 짜리 수액을 맞던, 50,000원 짜리 수액을 맞던... 내가 부담하는 금액은 10,000원으로 동일하기에 비싼 50,000원 짜리 수액을 맞은 적이 있다.

처음이라 몰랐는데, 괜히 추가 진료를 받아서 쓸데없이 추가 지출을 해야만 했다.

즉 그냥 수액만 맞아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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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이 많지 않은 학동에....

몇번 지나가다가 중동레스토랑을 본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까지 한번도 시도를 안 해 본 이유는....

딱히 먹고 싶은 욕구가 없었고, 내 입맛에 맞을까 라는 선입견 때문이었다.

이 레스토랑 출입구를 지나칠 때 까지 몇 달이 걸린 것 같다.

회사 직원이 한번 가보자는 제안에 따라... 용기 내어 다녀왔다.

레스토랑 안에는 개 2마리가 자기 터를 잡고 있었다. 6살 먹은 큰 개와 5개월 지난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어려서 그런지 종 종 큰 개 앞에서 까불고 있고... 큰 개는 너그러히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음식 값은 합리적 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점심에 먹은 음식중에서... 나의 선입견을 깰 만한 음식은 찾지 못했다.

우리가 먹은 음식 외에 있을 수 도 있겠지만.... 뭐가 뭔지 알지를 못해서...



최근 Coreana에서 나온 Biocos(biocosonline.com)의 3종세트 Key Visual 촬영장에 다녀왔다.

다녀온 이유는....

촬영현장이 궁금하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싶어서...

모델은 19세의 중국인 이었고...

그 모델의 비쥬얼을 본 순간 몇 달 전... MBC의 라디오스타에 출현했던... 한국인 모델이 생각났다.

모델 이름은 생각나지 않았지만... 그 제품은 뇌리에 깊게 박혀 있어서 아직 까지 생각이 났다.

바로 영어식 발음으로... 뉴트로 지나~

아무튼 아래 모델의 이미지는 뉴트로 지나.... 와 흡사했다.

오전 9:40부터 시작된 촬영이 저녁이 되어 서야 끝났는데..

그때까지 불평없이 열심히 해줬다고 다른 STAFF 들이 얘기 해 줬다. 

24K GOLD PERFECT AQUA AMPOULE MASK, HYDRO MAKEUP SOLUTION AMPOULE MASK, REVITAL WHITENING SOLUTION AMPOULE MASK 촬영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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