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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ing 같이 간 일행이....

유명한(?) Bakery라고 알려준... 곳이다.

직접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 레몬...  맛있다고 사갔다.

인왕산과 북악산 사이 도로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있다.

서촌인가... 어디에도 있는데  거기보단 사람이 적다고 한다.

영국 남자라는 유투브를 자주 봤었는데...  이곳은 영국 빵집이다...


증권 회사에 다니는 친구의 초대(?)로 Fidelity에서 주최한 'Asian Equities Capabilities Event'에 다녀왔다. 나름 장소가 가까웠지만 시간 압박이 있었다.

행사 시작은 19시 좀 전에 시작한 것 같았다.

친구는 뷔페가 있을 꺼라고 했는데... 뷔페대신 도시락이 제공 되었다. 난 도시락이 더 좋다. 하지만 약간 모자른 느낌이 들어서....  군것질을 했다.

행사장의 2/3 정도가 비었는데...  참석한 인원에 상관없이 기존에 세팅된 도시락에 추가로 밥과 국이 추가로 놓여졌다.

계약상 그랬을 것이라고 이해는 가지만...  자원낭비의 극치라고 생각된다. 적어도 50분 넘는 식사가 그냥 버려져야 했다.

행사내용은 너무 거시적이라서 개인적으로 와 닿지는 않았다.

하지만 중국시장은 항상 관심 있는 분야라서....

행사자료 일부를 공유해 본다.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한번은 먹어 봄직한 치킨 프랜차이즈 점... 깐부치킨...

2005년, 2006년 쯤에는 교촌치킨이 잘 나갔었는데... 당시에 역삼동에 사무실이 있어서 강남역 교촌치킨에 표**랑 간 기억이..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훅.... 들어온 깐부치킨..

특별히 선호하지도... 배척하지도 않는 브랜드인데..

이 브랜드가 이렇게 오래되었다는 사실에 놀랐고..

수지 성복동에서 처음 시작되었다는 사실에 또 놀랐다.

부산, 대구도 아니고 성복동이라니....  재밌는 사실은 성복동 부근에 이 브랜드 말고, 2개 브랜드가 더 있다고 한다.

깐부치킨1호점 이라고 해서... service가 뛰어나다는 말을 친구에게 듣고... 나름 1호점이라서 특별한 걸 기대하였으나...

특별히 다른 대리점과 차이나는 점은 느끼지 못했다.

1호점 부근, 50~60m 이내에 2개의 깐부치킨이 더 있다는 사실 빼고는...


3,4 년전 대학원 동기가 연초에 인왕산 갔다가 근처에 맛있는 만두국집이 있으니 가자고 했던 적이 있다.

아마도 그때 동기 산행을 할려고 하다가.... 안한 것 같다. 같이 만두국집에 간 기억이 없으니...

그 이후로도 다른 모임에서 수차례 인왕산에 간적 있었는데... 그 때 동기가 언급한 그 가게가 어디인지 찾을 수 가 없었다.

그런데 드디어... 지난 토요일...

인왕산 하산 후 친구가 날 그곳으로 데려갔다.

언덕길 바로 초입에 있는데... 차도라서 간판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산행을 일찍 시작해서, 하산도 빨랐는데... 만두국 영업 시작이 11시 부터라고 해서... 일단 시간을 때우다 와야 했다.

동네 구경을 한 후 11시에 맞춰서 만두국집에 찾아가니 친구와 내가 2번째 손님인 것 같았다. 그 이후로도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었다.

가격표를 보고 깜짝 놀랐다. 갈비탕도 아닌데 14,000원... 비싸네...

만두국과 떡만두국을 각각 1개씩 주문하고... 드디어 맛을 보는 순간...

나는 알고야 말았다. 내 스타일이 아니라는 것을...

밍밍한 평양냉면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평양 스타일 떡만두국은 내가 원하는 맛은 아니었다.

난 육수 국물로 맛을 낸.... 그런 걸 기대했는데.....

아무튼 가성비가 좋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다시 방문할 것 같지는 않다.


최근에 미국에 물건을 보낼 게 있어서 우체국 갔다가 배터리 내장 제품은 배송이 불가하다는 얘기를 듣고...

하얗게 질려서 혹시나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 수시간을 검색하는 데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일단 원칙적으로 미국에는 배터리 포함된 제품을 개인이 항공편으로 배송은 못한다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원칙이 아닌 예외사항으로, 보통 운송료의 몇배를 더 주고 우체국에서 보낼 수 있는 방법과 사설회사 등을 통한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슈는 비용이지요~

아무튼 합리적인 비용으로 배터리 포함 제품을 배송하는 건 불가...

반면에 미국이 아닌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배터리가 포함된 동일 제품이 원칙적으로는 불가하지만, 배송업체에게 물질안전보건자료, Material Safety Data Sheet를 제출하여 항공편으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인 비용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배송업체에서 MSDS... 라고 해서.. 뭘까???  어떻게 자료를 구할까??  했는데

제조사에 문의하니 쉽게 자료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제조사와 통화가 잘 안되어... 쉽게 구하지는 못했지만)

직접 입수한 MSDS는 아래와 같습니다.

쉽게 말하면 원산지 표시 같은 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9월7일 까지 댓글로 초대장 신청한 분 들 중..... 사연으로 10분 선정하여 보내드록 하겠습니다.

초대시 이메일 에러가 자주나니, 정확한 이메일 주소 기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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