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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법환동에 있는 법환초등학교에 가보다.

법환동은 들어본 동네가 아닌데... 아무튼 법환초등학교에 찾아간 이유는 발레리나 강수진이 레슨하러 온다고 친구 와이프가 딸 구경시켜주기 위해 같이 방문 했다.

언론을 통해 접한 그 강!수!진!

발레에 문외하지만, 그분은 유명해서 알고 있는데 이 작은 동네에 왜 올까 했는데...

한국국토정보공사(구, 지적공사)와 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교실 이라고 한다.

법환초등학교 어디에도 그런 현수막을 찾을 수 없어서 진짜 할까 했는데...

초등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행사를 하고 있었다.

제주도 어는 초등학교 같이 법환초등학교도 이쁘게 꾸며져 있었고, 학교 안에서는 실내화로 갈아 신을 수 있도록 신발장이 있었다. 요즘 초등학교는 다 그런가? 아니면 여기만 그런 것인지 궁금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의 조합이 전혀 어울리지 않았지만 제주도 초등학교에 까지 그런 기회를 주는 건 참 좋은 기획인 것 같다.



제가 소유하고 있는
초대장이 13개 있습니다.

1번 밖에 배포한적이 없어서...

댓글로 배포방법과
초대신청 하시면 선착순으로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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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공지한 대로

금일 AM 10:15 에 선착순 13명에게 초대장 보내드렸습니다.

초대장 다시 받으면 그 때 공지 올리겠습니다.~ 


동심을 잃어 버린지 오래되어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는 없지만, 우연히 한강에서 본 저 인형은 뭘까 했는데....

알아보니 Velo Dolls 라고..

킥보드, 자전거 등 T bar 가 있는 탑승형 완구에 설치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인형 말고 성인용으로 4차산업 기술이 가미된 제품이 있으면 나도 설치하고 자전거를 탈 용의가 있지만... 인형을 달고 타기에는 무리일 듯 싶다.

기린, 사자, 코끼리, 강아지...브라우니...  예전에 개그콘서트에 등장하던 4종류의 캐릭터가 있는 것 같다.

성인들의 개취를 존중해 줘야 하듯이, 어린이 들의 개취도 존중해 줘야 할 듯 싶다.




Discover a side of Seoul that you never knew through its diverse and majestic food culture.

Korea food is served with various side dishes and water.

1. Bibimbap (비빔밥)

Traditional cuisine served as a bowl of steamed white rice topped with various vegetables, stir-fried beef and egg, all of which is mixed at the table with red pepper paste to your taste.

2. Samgyetang (삼계탕)

One of the most popular heath foods for summer, this is a bowl of soup made from an entire young chicken stuffed with ginseng, glutinous rice, garlic and chestnuts.

3. Jeon(pancake) (전)

Kimchi, meat, seafood or various vegetable mixed in an egg butter and then pan-fried in oil. Bindaetteok is a popular form of jeon made with mung bean mixed with pork and kimchi.

Pajeon is a traditional Korean dish which is sometimes called, "Korean Pancakes". It's made with flour, and depending on the type of Pajeon, can be filled with veggies, kimchi, or even seafood.

4. Bulgogi (불고기)

Famous Korean cuisine that is sure to delight the palates of foreigners, it refers to beef slices marinated in sweet soy sauce and then roasted on a special grill.

5. Samgyeopsal (삼겹살)

Samgyeopsal refers to the area of pork belly marked by three layers of flesh and fat. Thick slices are grilled and eaten wrapped in lettuce or sesame leaves.

6. Chicken (치킨)

American style fried chicken coated with Korea's unique sweet and spicy sauce. Koreans enjoy pairing beer(maekju in Korean) with it, the combination of which is  called Chimaek.

7. Tteokbokki (떡볶이)

It is now one of the most popular street foods, made of string rice cakes mixed with fish cake in spicy red pepper paste sauce.

8. Makegeolli (막걸리)

Milky traditional Korean wine made by fermenting rice, it is rich in lacto acid and dietary fiber.

Makoli is a kind of rice wine that has been made in Korea for ages. It's milky and quite sweet and delicious. Everyone in Korea knows that this fine rice wine is the perfect pairing for the Pajeon dish. It's mostly eaten on rainy days.

9. Patbingsu (팥빙수)

One of the most popular summer snacks made with shaved ice mixed with a wide variety of delicacies such as red beans, rice cakes, fruits and misugaru(drink mix) in milk.

10. Kimchi (김치)

Traditional Korean cuisine made of vegetables such as cabbage, radish and onion, seasoned and fermented in red pepper and salted seafood.

제주도 버스체계가 바뀌었다고 한다.

언제부터 어떻게 바뀌었는지 심도 있게 파악하는 건 뒤로 하고...

예전엔 일단 서일주, 동일주 버스가 있어서 정말 한번 타면 완행으로 엄청 오래 걸렸는데 새로 바뀐 버스체계는 간선버스 등 기존의 불편함을 보완한 듯 하다.

매번 렌트카를 이용하다가 오랜만에 버스를 이용할려고 하니 새로왔다.

7~8년전 금능에서 거문오름을 버스타고 다녀오는데, 연계편이 마땅치 않아서 7시간 걸린 적이 있었다.

아무튼 이번에 제주 혁신도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친구 아파트를 거점으로 삼았기에 제주공항에서 서귀포로 이동해야 했다.

친구 말에 따라 공항버스를 타고, 서귀포 우체국에 내렸는데 비용이 5,000원 이었다. 안내판에는 할인이 되서 3,000원 이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왜 5,000원 일까 했는데 공항버스 이니깐 비싸겠지 하고 넘어 갔다.

하지만 다시 제주공항으로 돌아갈 때 검색해 보니 아래와 같이 공항버스 외에 급행버스가 있었다. 가격은 3,000원..  소요시간도 비슷하고, 거리가 더 짧게 조회된다.

그럼 차이가 뭐지???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일요일 낮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공항까지 1시간 정도 걸렸다. 제주시 시내에서 차가 막히는 것 빼고는 무난하게 이동 하였다.

급행 버스를 이용함으로써 2,000원 절약!!

참고로 서귀포시외버스 터미널에는 시간표가 2개 기재되어 있다. 급행 버스를 탄 이후에야 그 의미를 알 수 있었다. 12:40, 12:43... 이렇게...

바로 정거장에서 3분 동안 대기하는 시간이다.


제주시 탑동 방파제 근처 식당에서 현지인 친구와 같이 먹어본...

구문쟁이...(농성어)

처음 들어본 이름 이었다. 구문쟁이....  아마도 제주도에서 사용되는 표현이 아닐지...

블로그를 보니 다금바리 사촌 쯤 된다는 것 같았다.

친구랑 간 식당이 아주 추천할 만한 곳은 아니었다.

그래도 처음 먹어봐서 처음으로 느껴본 맛 이었는데, 값싼 생선이 아니라서 그런지 질리지는 않았다. 계산은 친구가 해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150,000만원 이었던 것 같다.


TV에서 많이 본 해물라면.... 정확히 내가 먹은 것은 게라면 이었고, 친구가 먹은 것은 문어 라면 이었다. 먹었던 식당은 표선해수욕장, 해비치 식당가 였다.

아마도 친구가 검색해서 찾아 간 것 같은데, 맛은 현지인과 외지인 입장에서 모두 비추~  가격은 게라면이 8,000원, 문어라면은 12,000원 이었는데... 문어의 경우 국산 이냐고 물어보니 현지에서 잡은 돌문어만 사용한다고 하는데... 라면에 들어간 다른 해산물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먹을만한 해산물이 별로 없고... 맛도 그리 놀랄 만한 맛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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