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중랑천 또는 한강으로 이동하는 길에 살곶이 정(?)이라고 활을 쏘는 곳이 있었는데... 최근에 그 공간이 공터로 변했다.

위험하다고 민원이 들어와서 없앴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한강에서 자전거 타다가 처음으로 본 난지국궁장... 살곶이에 있던 시설과 비교해 볼 때 그 공간이 더 구분되어져 있어 더 안전한 것 같기는 하다.

위치는 망원지구에서 행주대교 가는 자전거 길의 서쪽 끝자리에 위치해 있다. 다음에 한번 체험해 봐야 겠다.

시내 중심부에서 거리가 꽤 있어서 그렇지, 외국인 들이 체험하면 좋을 것 같다.

위 장소 이외에 활쏘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인왕산 올라가는 길에 하나가 있고

지하철5호선 오목교 역 인근에, 영학정 양궁교실(www.hwalsarang.com)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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