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3(목) 7시에 서울발 제주도행 비행기 수속을 해야하는데,,, 집에서 첫 지하철(5시30분)을 탔음에도 불구하고 20분 전에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빠른 수속을 해야 해서 국내선에선 처음으로 셀프체크인(self check-in)을 이용해 봤다.

항공사 지정 후 카톡으로 날라온 예매번호만 입력 했더니 발권이 되었다. 수속줄이 길거나 수하물로 짐을 싣지 않을 경우 간편하고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용하면서 궁금한 점이....

김포공항에서 출발전 20분 전에 셀프체크인(self check-in) 을 아무런 문제 없이 이용했다. 하지만 제주공항에서도 똑같이 출발전 20분 전에 셀프체크인(self check-in) 을 이용했는데, 최종 화면에서 좌석 선택이 되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대면으로 진행 했는데... 담당자 왈 출발 20분 전이라서 셀프체크인(self check-in)이 작동되지 않는다고 했다. 정말 그럴까? 몹시 궁금하다. 그렇다면 김포공항에서는 몇초 차이로 작동되었다는 얘기인데....  어디서도 출발 몇분 전까지 작동된다는 공지를 본 적이 없어서 최종 확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셀프체크인(self check-in) 기계에서 출발시간 보다 15분 늦는 다고 공지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담당자는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그럴수도 있다고만 했다. 출발은 공지한 대로 15분 늦게 출발했다. 결론은 담당직원에게 관련 사실이 통지되지 않은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인 것 같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승객은 알고 있는 사실을 담당직원이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수하물이 있을 경우에는 어떻게 이용하는지 궁금하다. 해외 출국시 마다 궁금했는데 항상 시간상 여유가 없어서 알아보지 못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