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만료에 따라 구청에서 신청한 새 여권(passport)이 신청한지 3일 만에 완료되었으나, 근무시간에 찾으러 가기는 어려워 성동구청에서 야간근무(?)를 하는 월요일 찾으러 갈 계획 이었으나 때마침 2주이상 소요될 것 이라는 새 운전면허증이 발급되었으니 성동경찰서에 찾으러 오라는 문자를 받았다.

5월1일 노동자의 날에 구청 공무원은 근무를 했다. 하지만 구청에 속해 있는 도서관은 근무를 하지 않았다. 도서관 직원 분들은 공무원이 아닌가???


아래와 같이 발신번호가 012??? 무슨 번호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스팸문자는 아니었다.

경찰서 민원실로 찾아가니 주인을 기다리는 면허증이 수북히 쌓여 있었다. 여권과 다르게 별도의 접수번호가 있는 게 아니라서 기존의 면허증을 반납하고 신규 면허증을 받았다. 

2종 면허 갱신시 정기적성검사 여부가 명확하게 기재되지 않아서 혼란스러웠는데 운전면허증 뒷 면에 아래와 같이 기재되어 있었다.

결론은 2종 운전면허의 경우 정기적성검사 대상이 아니다. 별도의 수수료(7,500원)만 지급하고 갱신기간 내에 갱신만 하면 된다.


10년만에 다시 발급 받은 신규 여권을 구 여권과 비교하니 별 차이가 없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안내만 추가 되었다. 그리고 여권사용안내 설명서를 여권에 끼웠졌다는 내용이 차이라면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10년 사이에 변한 사실은 안경 착용자의 경우 10년 전에는 무조건 안경을 벗고 찍어야 했는데, 지금은 안경을 착용하고 찍어도 괜찮다.

다만 중국 입국시 VISA를 받을려면 안경 벗은 사진만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사드이후에  10년전 한국 여권 사진 규격 처럼 더 까다롭게 요구한다고 하니 따를 수 밖에...  그러니 혹시라고 안경을 착용하고 중국에 갈 일이 있는 사람들은 안경 벗은 여권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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