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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관련 3번째로 읽은 책 입니다. 이전의 2권은 제가 알고 싶어하는 4차 산업과는 내용이 좀 동떨어져 있었으나 이번 책은 4차 산업에 대한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었다.


4차 산업의 주된 동력은 사물인터넷, 바이오, 인공지능, 증강현실 이라고 한다.

다만 이 책의 아쉬운 점은 기고문 모읍집이라서 책 후반부에는 관련성이 떨어지는 내용도 꽤 있는 것 같다

바우쳐 중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되는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주중 2인 뷔페 이용이 9.29 자로 종료된다고 오늘 문자가 왔습니다.



분명히 회원가입시 홍보했던 내용 일텐데
일방적으로 혜택을 축소하면...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는지 의문 입니다.

아무쪼록 변동사항 잘 확인 하시길..

작가분이 유학중에 각 단어의 어원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가볍고 이해하기 쉽게 기술한 책이다.



본문 내용 중 가장 인상적인 문구는 세계에서 자국 언어를 기념일로 제정한 유일한 국가 임에도 불구하고, '한글'에 대한 사랑이 너무 부족하다...라는 의미의 문구가 있다.

지금 사용하는 말을 보면 외래어, 외국어 투성이라 느끼는 바가 많다.

많은 단어를 소개했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설명이 오스트리아의 지명 중 잘츠부르크(Salzburg) 이다.
2013년에 여행 갔던 곳인데, 지금 설명을 들으면 당연한 것 같은데 당시에는 전혀 몰랐었다. Salz가 소금이고, burg가 마을 이라고 한다. 즉 소금으로 유명한 마을 이었다고 한다.

4차 산업혁명에 관한 내용을 알고자 서점에서 책 까지 구입 하였건만 지난 번 도서관에서 빌린 책과 같이 실패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완독 하였으나 초반에 느낀 잘못된 선택이 아닐까 하는 그 생각이 맞고야 말았다.


서점에서 책을 선정할 때 '4차 산업혁명'과 '가장 최근에 발간된 것' 기준으로 골랐는데... 이 책은 내가 기대했던 그런 내용은 없고 주로 마켓팅 관련 내용 이었다. 책 제목에 '4차 산업혁명이 뒤바꾼 시장을 선점하라'는 문구 때문에 4차 산업관련 책인줄 착각 했다.

책을 읽으면서 대학생 때 마케팅 수업이 생각났다 ㅠ

도서관에서 빌리고 싶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책들이 이미 대출 중이라 남아 있는 책 중에 아래 책을 빌려서 읽었는데, 기대했던 내용이랑 좀 달랐다.

저자는 일본인으로서 삼성전자에 근무한 경험이 있지만 책의 주요 내용은 일본 측에서 바라본 문제점? 의미 하는바? 인 것 같다.

제4차 산업혁명 관련하여 다른 책 읽을 것을 제안하는 바 입니다.

지난 번 모임 때 한 친구가 회사에서 기념품으로 증정 했던 물건이 재고가 많이 남았다고 나눠줬었는데
바로 치약 이었습니다. 치약은 돌잔치 때 포장해서 주면 묵직한 느낌을 줘서 가격대비 효과가 좋죠.

해외여행시 소금과 같이 꼭 필요한 치약.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사용하다 남은 치약 활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치약



1.세면대 수전수도꼭지 닦기

깨끗해 집니다. 물이 마르고 나면 물기 있을 때 보다는 덜 하지만 치약 성분이 금속성분의 때를 없애줘서

남은 치약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면도 하다가 베었을 때 지혈 효과


오늘 아침 면도하다가 살이 훅 베어서 후시딘을 발라야 하나 하고 검색해 보니 어떤 분이 민간요법으로 상처 부위에

지혈하기 위해 치약을 바르면 효과가 있다는 글을 읽고 직접 실행해 봤습니다.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치약활용

 

3. 세탁기 통 청소

유효기간 지난 치약 뿐만 아니라 사용하다가 남은 치약을 그냥 버리지 말고

잘게 잘라서 세탁기 통에 넣고 돌리면, 치약이 말끔히 제거되면서

세탁기를 청소해 줍니다.

 

 

보청기 장애등급 신청방법과 보청기 구매 정부지원금 받기

2022년 한 해 동안 새로 등록된 장애인 중에서 청각 장애인 비중이 32%로 가장 컸다고 합니다. 청각 장애인의 연도별 비중 추이 또한 2011년 10.4%에서 2022년 16%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bluepants.tistory.com

 

 



어느 날 서점에 가니 베스트셀러 책 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었다. 노란 표지의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가 그 책이었다. 일단 책 내용이 궁금했지만 한참이 지난 그제서야 책을 구입하여 거의 하루 만에 지하철에서 오고 가면서 읽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영어를 마스터(?) 하는 어떤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마음 한 구석에 있었던 것 같다.

책에서 말한다. 그런 건 없다고... 비법은 없지만 방법론에 대해서는 알려준다. "기초 회화부터 상황을 이해한 후 암기하라고"

작가분도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계셨는데 나와도 공통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나도 MBC에서 두번이나 면접 본 적이 있는데)비법이란 건 없다고 하지만 책 내용은 재미 있었고, 공감되는 부분이 꽤 있었다. 언어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책의 마지막 장에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2013.5 급작스럽게 떠나는 동유럽 여행 준비때 급하게 만든 시티 프리미어 마일 카드, 출발 1주일 전에 신청해서 출발 바로 전에 받은 기억이 난다.


당시에 외부적으로 있어보이는(?) 회사에 다녀서 발급 받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쉽게 발급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 인 것 같다.

일단 발급 받자마자 회비(당시에 100,000원)를 뽑고도 남게 이용했다. 카드 발급 초년도에 아무런 조건 없이 이용가능한 priority card도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기에, 라운지 4번, 공항식당 3번 그리고 바우쳐까지 정말 잘 이용했다.

2013.5월 당시에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와 외환카드가 라운지 이용 혜택을 줬었는데.. 그 두 카드 중 왜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를 선택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2017.8 현재는 어떤 카드가 해외여행시 최고의 카드인지 궁금하다.

지금까지 내가 기억하고 있는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의 장점은
1. 초년도에 priority card 발급
2. 마일리지 이용 기간제한 없음(단, 마일리지는 일시불 결제 할때만 쌓인다고 함)
3. 월1회 17,000원 한도에서 공항 식당 이용가능
4. 바우쳐 쿠폰 발행
- 조선호텔 점심 부페 이용권(2인)
- 해외여행시 하나여행사 상품권 이용

내가 주로 이용하는 바우쳐는 가성비가 가장 훌륭한 조선호텔 주중 부페... 3번 넘게 이용한 듯
일단 카드 1년회비가 120,000인데, 부페 이용가격은 190,000이 넘으므로 60,000 이상 이득이 생김


반면에 다른 바우쳐 들은 이용가격이 120,000 상당이라 별 이득이 없음

여태껏 예약을 안하고 가도 자리가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좀 한가할 것 같은 월요일 11:30 갔는데 만석이라 입장을 할 수 없었다. 어..뭐지.. 어쩔 수 없이 1주일 후 토요일 저녁에 예약을 했다. 예약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아리아 부페 점심은 예약이 거의 꽉 찬다고 하니 미리 예약을 꼭 하고 가시길...

가장 중요한 비용에 관하여...
테이블 당 19만원이 넘는 청구서를 줍니다(2인 기준)
저도 처음에 갔을 때는 좀 쫄았던 것 같은데..
결론만 말하면 19만원을 청구하나 12만원 바우쳐로 결재가 끝납니다. 아래 청구서와 영수증 보면 이해가 바로 갈 듯 합니다.



언제인지 기억은 나지 않으나 언덕을 올라 물가 주위를 건넜던 기억이 가물가물 났다.
이번에도 5시간 넘게 트래킹을 했는데 미끄러운 바위와 냇가를 건너느라 재미있기보다는 넘어질까봐 긴장을 해서 힘들었다.

6:30 전세버스를 타고 동대문에서 출발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휴에 놀러가는 사람이 많아서 차가 너무 막혔다. 5시간 걸려서 방태산에 도착하니 11:30...
본격적인 산행 출발 전에 벌써 배가 고팠다. 하지만 점심 먼저 먹고 출발하면 너무 힘들다는 조언에 따라 그냥 출발... 아침가리 입구 까지 가기위해 한참이나 걸었다. 예전엔 그 정도로 걸어간 것 같지 않았는데...


우리(후배부부)와 같이 간 일행중에 캘리포니아에서 온 덩치가 좀 있는 셰넌 아줌마가 있어서... 제 시간에 트랙킹을 할 수 있을까 걱정 했는데 기우였다. 우리 일행도 쉬지않고 열심히 걸었는데.. 결국엔 간발의 차로 셰넌이 트랙킹을 끝냈다.
하지만 17:30 까지 모이라고 신신당부 했지만 일부 모르는 회원들이 한시간이나 늦게 도착하여 우리는 한시간, 일찍 트래킹을 끝낸 라스베가스에서 온 아저씨는 3시간을 기다려야만 했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생각보다 안 막혀서 2:30분 만에 서울에 올 수 있었다.

그렇게 늦게 출발할지 알았다면 물놀이를 더 여유롭게 하고 와도 되었을탠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PS 지도에서는 11km 정도 였는데 막상 걸어보니 15km 였던 것 같다. 아래는 어제 걸었던 fitbit 상 총 거리

어제 그 동안 준비해오던 프로젝트(?)가 끝나서 그 보상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 중에... 하필이면 어제가 가장 더웠던 날이라서...할 수 있는게 별로 없었는데

갑자기 친구와 연락이 되서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았습니다. 어제는 영화제목이 프랑스 영화 택시(taxi)와 헷갈려는데..오늘은 로버트드니로 주연의 택시드라이버(taxi driver)와 제목이 헷갈렸네요. 결론은 택시운전사...


어제 날이 더워서 그랬는지.. 아니면 영화의 인기 때문인지 극장 8군데 넘게 알아봤는데 거의 표가 없거나 앞자리 빼고는 남은 표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검색하던 중 누가 취소한 자리가 있어서 냉큼 예약을 했습니다.

영화의 구체적인 스토리는 이 자리를 통해서 밝힐 수 없겠고, 영화를 보고 궁금 했던 점은.. 그 독일 기자분에 대한 기사는 얼핏 본 것 같은데 그 운전사 분에 관해서는 왜 아무런 기사가 없을까 하는 궁금증이 해결 되었습니다. 그리고 극적으로 5.18항쟁(? 어떻게 표기해야 맞는 것인지) 관련 소식을 외부에 알릴 수 있었는지.. 그 고마움을 느끼게 한 영화 였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그러한 만행의 중심인 전두환 일가가 아직도 배불리 먹고 경호까지 받으며 살고 있다는 사실에 어찌해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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