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 해 동안 새로 등록된 장애인 중에서 청각 장애인 비중이 32%로 가장 컸다고 합니다.

청각 장애인의 연도별 비중 추이 또한 2011 10.4%에서 2022 16%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귀가 안들린다고 가볍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일종의 장애증상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럼 보청기 구매 정부지원금 받기 위한 보청기 장애등급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보청기 지원금 기준

단순히 나이가 65세가 넘었다고 보청기 지원금이 나오는게 아니라 소득,나이와 상관없이 무조건

청각장애 등급을 받아야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보청기 구입비 지원 받을 수 있는 절차,

청각장애 측정기준, 지원혜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보청기 가격

보청기 가격

보청기 가격은 메이커 마다, 모델 마다 상이하지만, 한 브랜드의 경우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비쌉니다.

 

3. 보청기 구입비 지원 제도

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청각장애 복지카드 소지자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가격 때문에 보청기를 선뜻 구매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 제도를 통해 보청기 구입비를 국가에게서 일부 또는 전체를 지원받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제도입니다.

4. 보청기 구입비 지원받기 위한 절차

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진단의뢰서를 발급받습니다.

   단, 일반건강보험 가입자는 주민센터의 청각장애진단 의뢰서를 생략하셔도 되고 바로 이비인후과 병원에서

   청력검사진행이 가능합니다.

2.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청각장애 등급판정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는 순음청력검사 3회 청성뇌간반응검사

    1회를 2~7일 간격으로 진행합니다.

    청력검사실과 청력검사기를 보유한 이비인후과 또는 종합병원에서 청각장애 등급판정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구분 장애 등급 측정 기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
1 청각장애 다른 장애등급을 가진 중복장애의 경우 해당
2 귀의 청력이 90dB 이상일
3 귀의 청력이 80dB 이상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
4 귀의 청력이 70dB 이상일 ,
양쪽 어음인지도 점수가 50% 미만일 경우
5 귀의 청력이 60dB 이상일
6 좋은 귀의 청력이 40dB 이하,
나쁜 귀의 청력이 80dB 이상일

3.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아래의 서류를 제출합니다.

    필요 서류 : 청각장애진단서, 검사결과지, 진료기록지, 증명사진 2

4. 장애등급 심사 후 청각장애 증명서 및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발급받습니다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다시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모든 이비인후과에서 가능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방문전에 장애진단 가능여부를 먼저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라며 병원에 따라 검사비용의 차이가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합니다.

대략적으로 장애진단검사 비용이 20만원에서 40만원정도 들기 때문에 무조건 검사를 해서 진단판정이

나오지 않을경우 청각장애진단 검사 비용만 날리게 되니 유의하시야 합니다.

 

5.(청각장애 등급 받은 경우) 보청기 지원금 수준 (청각장애 1급은 제외)

1.청각장애 2~6 판정 받은 복지카드 소지자는 편측(1) 지원

2.기준 충족하는 19 미만 복지카드 소지자에게는 양측(2) 지원

3.일반건강보험 가입자는 보청기 1대에 대해 최대 117 9천원까지,

4.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에는 보청기 1대에 대해 최대 131만원까지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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