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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 책의 내용은 인생에 있어서 차선책에 대한 내용을 풀어 쓴 것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plan B 와 같은 말이다.


저자는 휴가중에 갑자기 남편과 사별하여
그 아픔과 고통을 어떻게 다루었는지에 대하여 실화를 바탕으로 기술하고 있다.

책속에서 내가 인상 깊게 읽었던 책 중에 하나인 ‘회복탄력성’에 대한 인용이 많다. 더불어 통계 사례중 한국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한국어로 번역되서 그 부문만 나온 것인지 궁금하다.


2017년 마지막 Business day 오후에 단체관람한 영화 ‘강철비’, 개봉전에 막연하게 재미없을 것 같다는 편견을 깨고 재밌다는 얘기가 종종 들렸다.

궁금했다. 그리고 관람했다.
일단 아직까지 강철비 라는 제목이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 설명을 얼핏 들었는데 제대로 이해 못 함...

일단 강철비는 기존의 북한 관한 영화 중에서 파격적인 내용이 있다는 게 새롭다. 진짜로 핵(?? 미사일 발사하는 내용이 나온다.

어처구니 없는 내용은 격투 장면 중에 부상당한 북한요원이 호스를 달고 다시 나오는데..감독이 그 배우를 아껴서 출연 기회를 더 준 것인지 궁금하다.
두번째는 예전의 김신조 일당이 생각난다. 우리나라 국방이 그리 허술한지 북한 공작원들이 한국 땅을 지네들 마음대로 들락거린다.

총평은 내 기준으로는 생각보다 별 루...
몰입감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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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극장에서 영화보면서 맞이했다. 바로 ‘1987’ 1.1 새벽2시에 끝나는 영화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극장을 가득 채웠다.


내가 중1 때 발생했던 두 가지 사건에 대해서 몇십년이 지난 지금에야 더욱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책상을 탁치니 쓰러졌다는 그 말도 안되는 얘기를 예전부터 들어왔지만... 그 당시에는 어려서 분노가 치밀어 오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택시운전사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은 1987의 경우 대부분 실존 인물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김태리역 빼고는 거의 실존 모델이 있는 것 같다. 아침에 영화속 인물과 실존 인물을 비교해 놓은 블로그를 통해 확인했다.

박종철 고문사건과 이한열 열사 사건이 같은 해에 일어난 줄 몰랐었는데... 감독님이 짜임새 있게 영화를 만드셔서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기 쉬웠다.
이한열 열사는 까먹고 있었는데..business administration ... 아...

강철비 보다는 1987을 적극 추천합니다.
남한산성은 좀 지루한 느낌이 있었는데
1987은 몰입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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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사우나에서 피로로 풀고, 세신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 이기에, 항상 새롭고 가성비 좋은 사우나를 매번 검색해 봐도 만족할 만한 정보를 못 얻었기에 그냥 내가 그동안 다녀온 사우나 기준으로 작성 한번 해 보았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용했던 사우나(+휴게실) 기준 입니다. 찜질방은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1. 이천 테르미넨

최근 1년 이내에 가 봤던 곳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던 시설은 이천에 위치한 테르미넨 입니다. 서울에서 거리가 조금 있고, 여주 아울렛 인근인데 자가용이 아니라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불편해서, 지리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한계점을 무시하고 제가 이용했던 사우나 중에서는 제일 시설도 좋고, 사우나 본연의 시설도 좋았습니다.

 

2.스파렉스

동대문운동장 굿모닝시티에 있는 스파렉스도 이용하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외국인 들이 단체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시끄럽고 조용히 이용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아직까지는 시설도 그런 데로 이용할 만한 것 같습니다. 다만 스파렉스 라고 검색해보면, 여러 지점이 검색되는데 동대문 이외의 곳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3. 스파플러스

몇해 전 쿠팡에서 할인권으로 여러번 이용해 보았던 9호선 선정릉역 라마다호텔의 스파플러스... 리노베이션 전 까지는 할인권이 11,000원 이었는데 리노베이션 후에는 그런 행사를 안해서, 현재 입장료는 26,000원 이나 합니다. 리노베이션 후에 사우나 본 시설을 제외한 휴게시설에 대한 투자를 엄청 해서 리버사이드의 MEDI SPA 보다는 시설이 최신 입니다. 스파플러스 사우나 시설과 규모 만 봤을 때는 호텔사우나 임에도 그리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조용하게 이용하기에는 좋습니다. 연예인들도 가끔 이용하는 것 같고. 가격 할인이 없는 한 가성비 고려시 추천하기가 꺼려집니다.

하지만 지금은 라마다호텔이 더 이상 영업을 하지 않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10장 짜리 쿠폰 구입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 사용 못하고 날렸습니다.

4. 리버사이드의 MEDI SPA

3번 정도 가 본 리버사이드의 MEDI SPA... 예전보다 가격이 약간 오르고 사우나 본연의 시설도 제대로 갖춘 곳... 하지만 전체적인 시설이 노후화 되었고, 저녁에도 사우나에서 모임(?)하는 팀들이 꽤 있어서 사람이 어느 정도 있음, 휴게시설 규모가 대단했는데 지금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따라하고 있음

5. 스타필드의 AQUAFIELD

최근에 가 본 고양 스타필드의 AQUAFIELD, 검색해서 집에서 거리가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남 스타필드 보다는 가까워서 최근에 가 본 곳, 정상 입장료는 22,000원 이나 저녁특가(주말 20시 이후 입장 조건)를 적용 받아 14,000원 내고 입장하였습니다. 사우나에 처음 들어가자 마자 조명 때문에 우와...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지만, 사우나 시설을 이용해 본 결과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사우나 본연의 시설들이 화려한 겉치레만 하고 실제로는 효용성이 많이 떨어진 느낌 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많이 와서 정신없고... 냉탕과 건식사우나도 미비한 것 같습니다. 동네 사우나보다는 좋습니다. 하지만 입장료를 고려 했을 때 사우나는 보통인 것 같고, 찜찔 같이 이용할 경우, 최신식의 현대화된 공간이다 보니 사우나 시설의 약점을 상쇄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6. 다산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 아쿠아필드 힐앤스파

최근 다산동에 오픈한 아쿠아필드 힐앤스파(AQUAFIELD HEAL&SPA), 아쿠아필드 서브 브랜드로, 찜질스파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 시설로, 로울리, 편백나무방, 소금방 등의 찜질스파와 사우나 시설을 갖춘 스파존과 다양한 힐링 콘텐츠의 라운지 형태로 운영 되고 있다.

만화를 읽을 수 있는 휴식공간은 정말 대규모 이고 넓다. 하지만 사우나 시설은 다른 공간에 비해 너무 협소하고 이곳은 어디? 라는 의문을 갖게 한다.

 

지금까지 내 마음대로 뽑은 사우나 베스트 6 였습니다.

가보셨던 곳 중에서 추천해 줄만한 사우나가 있었다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한번 가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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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을 끌어올리는 마법, p253
우선 옮김이 프로필을 봤더니 아는 분 같다. 스포츠서울 기자 출신... 스포츠서울 학생기자 할 때 만난것 같은데 이름은 낯 익지만, 얼굴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요즘 나에게 필요한 내용 일 것 같아서, 읽었는데 10%가 부족한 것 같다. 그래도 90% 충족된게 어디야...

책을 읽다가 기억나는 문장 일부를 공유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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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확 눈에 들어와서 빌려서 1회 읽었다.
제대로 이해가 가지 않아서 2회 읽고 있는데도 잘 감이 오지 않는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란게...
페이스북 page에서 홍보 하라는 얘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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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P2P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과연 이 걸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가 문제였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coex에서 개최한 관련 전시회에서 관련 PT를 보고 안심하고 투자를 한 지 어느덧 6개월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총3군데 P2P에 투자 중인데, 이 중 1곳은 플랫폼이 제가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어서 만기 후 다시 이용할 생각은 없고, 부동산 위주의 테라펀딩과 P펀딩을 주로 이용하고자 합니다. 테라펀딩의 경우 아직까지 무사고로 운영되고 있고, P펀딩의 경우 한개가 연체 중인데 그리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안해보신 분들은 본인의 책임하에, 한번 도전해 볼 만한 상품이 아닌가 합니다.

가입할 때 추천인 코드도 입력하면, 2000원씩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의 추천인 코드는 WMLK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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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꾼  (0) 2017.12.03

덕수궁 옆을 지나가다가 처음 보는 이쁜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따듯하게 옷 입은 가로수(?)들...  행사 때문에 털옷을 입은 것인지... 그냥 단순한 디자인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덕수궁 뿐만 아니라 모든 나무들이 저런 이쁜 털옷을 입으면 예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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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전주 한옥마을 체험!! 대중교통 하루일정  (0) 2017.11.02

EY어드바이저리 지음이라서 한국EY 이거나 미국EY 인 줄 알았는데, 일본EY에서 2015년2월 심포지엄 토론 내용을 토대로 작성했다고 한다.


가장 인상적 이었던 내용은 자율주행차에 관한 내용 이었는데, 적어도 이 부분에서는 자동차제조사나 구글/테슬러 등 회사마다 추구하는 자율주행차의 정의가 다르고, 그에 따라 추구하는 방향도 다르다.

다임러의 경우, 운전을 하지 않는 완전한 자율주행을 추구하여 운전좌석이 뒤 좌석과 마주보는 식으로 개발중인 것에 반하여, 다른 기업들은 완전한 자율주행을 인간도 운전은 한다는 기본 가정에서 출발 한다고 할 수 있다.

기대를 아주 쪼금 했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엉성하고, 좀 지루하다는 같이 영화 감상한 사람들의 의견 입니다.
영화를 보면 여러개의 영화가 떠 오릅니다.

미션임파서블+도둑들+미드 ‘24’시


물론 이 영화가 조희팔 사건을 다시 조명하자는 의도로 제작 되었다면...제 점수는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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