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이나 국제선을 간만에 이용하게 되면 뭐가 반입되는지 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저같은 경우도 3번 정도 출국심사 때 애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요

물, 인스턴트 죽, 썬블럭이 바로 그것입니다.

혹시나 출국시 잘 참고 하셔서 수하물 여는 불편함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1. 물 반입 가능 여부

정답은 국내선과 국제선이 다르다 입니다.

몇년 전에 인천공항 출국심사 때 간만의 해외출국이라 무심코 기내반입이 안되는 액체류를 가져가서

눈물 흘리며 다 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 뿐만 아니라 국내선을 이용하여 제주도 여행을 같이 간 친구들도 그리 알고, 1.5리터 페트에

담긴 물을 버려야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국내선은 물 반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 아셨나요? 저가 항공등 서비스가 없는 항공을 이용시에 물 한잔 먹는 것도 힘드니 그냥 물 들고 가면 됩니다.

기내반입

 

2. 국제선 기내 반입 불가 제품

참고로 아래는 국외 출국시 액체 및 젤류에 관한 기내소지 제한규정 입니다.

<기내소지가 불가한 액체 및 젤류에 해당하는 제품>

액체류 : 술, 생수, 음료수, 쥬스, 향수, 스킨, 로션, 김치
젤류: 샴프, 린스, 치약, 헤어젤, 선크림, 립글로즈, 고추장, 된장 밑반찬의 경우 액체 및 젤 타입이 아니면 기내로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예:오징어채, 마른멸치 등)

 

 

3. 인스턴트 죽

해외여행시 배낭 한개만 가져가고 기내로 가져 가는 편인데

해외에서 배고플 때 먹을려고 가져간 비상식량 인스턴트 죽을

출국심사 때 걸려서 버리고 갔습니다. 

출국관리 직원도 엑스레이로 찍히는 그 물건이 뭔지 파악이 안되서

한참이나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4. 썬블럭

아마도 베트남 갈려고 출국 검사에서 걸렸습니다. 도저히 의심되는 제품이 하나도 없었는데

썬블럭이 걸린 이유는 바로

용량 때문 이었습니다. 소분했으면 문제 없었는데 간만에 해외출국이라

허용되는 용량을 잊고 있었습니다.

배낭을 다 뒤져서 찾아난 썬블럭

감사하게도 출국관리 직원이 플라스틱 컵 2개에 친절하게 직접 소분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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