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5 급작스럽게 떠나는 동유럽 여행 준비때 급하게 만든 시티 프리미어 마일 카드, 출발 1주일 전에 신청해서 출발 바로 전에 받은 기억이 난다.


당시에 외부적으로 있어보이는(?) 회사에 다녀서 발급 받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쉽게 발급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 인 것 같다.

일단 발급 받자마자 회비(당시에 100,000원)를 뽑고도 남게 이용했다. 카드 발급 초년도에 아무런 조건 없이 이용가능한 priority card도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기에, 라운지 4번, 공항식당 3번 그리고 바우쳐까지 정말 잘 이용했다.

2013.5월 당시에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와 외환카드가 라운지 이용 혜택을 줬었는데.. 그 두 카드 중 왜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를 선택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2017.8 현재는 어떤 카드가 해외여행시 최고의 카드인지 궁금하다.

지금까지 내가 기억하고 있는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의 장점은
1. 초년도에 priority card 발급
2. 마일리지 이용 기간제한 없음(단, 마일리지는 일시불 결제 할때만 쌓인다고 함)
3. 월1회 17,000원 한도에서 공항 식당 이용가능
4. 바우쳐 쿠폰 발행
- 조선호텔 점심 부페 이용권(2인)
- 해외여행시 하나여행사 상품권 이용

내가 주로 이용하는 바우쳐는 가성비가 가장 훌륭한 조선호텔 주중 부페... 3번 넘게 이용한 듯
일단 카드 1년회비가 120,000인데, 부페 이용가격은 190,000이 넘으므로 60,000 이상 이득이 생김


반면에 다른 바우쳐 들은 이용가격이 120,000 상당이라 별 이득이 없음

여태껏 예약을 안하고 가도 자리가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좀 한가할 것 같은 월요일 11:30 갔는데 만석이라 입장을 할 수 없었다. 어..뭐지.. 어쩔 수 없이 1주일 후 토요일 저녁에 예약을 했다. 예약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아리아 부페 점심은 예약이 거의 꽉 찬다고 하니 미리 예약을 꼭 하고 가시길...

가장 중요한 비용에 관하여...
테이블 당 19만원이 넘는 청구서를 줍니다(2인 기준)
저도 처음에 갔을 때는 좀 쫄았던 것 같은데..
결론만 말하면 19만원을 청구하나 12만원 바우쳐로 결재가 끝납니다. 아래 청구서와 영수증 보면 이해가 바로 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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