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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8 즐겨 찾는 재테크 카페에 올라온 글을 읽고, 처음 알게 된 구글 애드센스. 본인의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들이 게재된 광고를 클릭하면 수수료를 받는 구조 였다. Cyworld에서 AICPA-World란 카페를 개설하여 운영하다가 Cyworld의 인기 하락과 함께 시나브로 찾지 않게 된 내 정성이 가득찬 카페 이후로 다시 시작하게 된 블로그, 블로그 란게 생긴지 꽤 되었고 막연한 거부감에 관심 조차 없었는데, 부업(?) 하기 위해선 블로그가 필수라고 한다.

1단계. 네이버 등 여러 사이트에서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지만, 기술적(?) 문제로 인해 tistory에서 개설해야 한다고 해서 예전부터 생각해 오던 개인 출판사 이름(bluepants)로 블로그를 개설 하였다. bluepants는 2013년 내 인생에서 힘겨운 시기이자 가장 추억이 많은 시기에 동유럽에 가서 파란 반바지를 입고 여행했던 '나'를 기억하고자 지은 이름이다. tistory의 상세한 활용방법은 여전히 모르지만, 일단 글을 쓰고, 편집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만 터득한 체 2단계로 진행 했다.

2단계. SC은행에서 외화통장 개설하기, 사실 통장 개설은 언제 하든 난이도 최하이고, 시간만 조금 투입하면 되는 일이라 애드센스 최종 승인 전 까지만 해도 무방하다.

3단계. 가장 많은 시련을 준 애드센스 1차 통과 과정.. 여러 가지 설이 있어서 무엇이 진짜인지 여전히 모르겠다. 본인의 경우에도 계속 된 승인 거절 메일에 지쳐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1차 통과 되었다는 메일도 정식으로 못 받았기 때문에) 어는 순간 마음을 비우고 확인해 보니 1차가 통과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글자수를 1,000자 이상 써야 하고, CATEGORY에 최소 글 하나가 있어야 하고, 주제가 명확해야 하고.. 등 등 그 조건을 만족시켰다고 자부 했지만 번번히 날라오는 거절 메일에 타오르던 그 의욕이 점점 사그라 들었다.

보이는 가??  계속 거절 메일을 받다가 최근에 받은 "준비가 거의 끝났습니다. 마지막 한 단계만 거치면 사이트에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습니다" 란 메일을....

하지만 위 글에 따른 진행 방법에 대한 설명이 별로 없어서, 제대로 진행 했는지 모르겠다.

1차 통과를 어떻게 했냐고 하면... 모르겠다. 글도 40개 정도 순수 작성한 글인데 무엇 때문에 그 동안 거절 되었다가 통과 되었는지... 명확한 기준은 없고 추측만 있어서

10.23일 "준비가 끝났습니다. 마지막 한 단계만 거치면 사이트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란 메일을 받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통 몰라 검색해서 안내한 대로 진행 하였지만, 곧 나온다는 광고를 난 볼 수 없었다. 도대체 뭐가 잘못되었길래...

더욱 황당한 건... 광고코드를 삽입 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는 안뜨고, 10일 정도 지나니 "자료 불충분으로~ " 다시 이전 단계로 돌아갔다. 마음속으로 이런 십장생.... 을 외치며 다시 신청했다. 거의 포기하는 마음으로.... 그런데 어제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서 GMAIL을 방문하니, 아니 이게 왠 걸 "광고가 게재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란 메일을 보았다. 아니.. 이게 왠 걸...  너무나 기대했을 때는 안오던 메일이 생각지도 않게 와서 덤덤했다.

아직까지도 어떻게 진행된 건지 설명 할 수 가 없다.

처음 신청한게 8월9일, 그리고 최종적으로 광고가 기재된 날이 11.13일.. 거의 100일 걸렸다.

2015년 겨울에 다낭에서 자전거 타다가 없어진 샤오미 밴드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수시로 밴드 제품을 찾아 보았다. 가격과 성능 그리고 사용후기를 모두 고려 하였을 때 마음에 드는 제품을 쉽게 발견 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디스플레이가 너무 작아 아쉽지만 디자인과 사용후기가 좋은 Fitbit을 발견했다. 참고로 Fitbit은 내가 다니는 fitness center에서 프로모션 하는 제품이었는데, 그 동안 관심도 없고 싸게 파는 것도 아니어서 전혀 관심이 없던 제품 이었다. 그래 Fitbit !! 이다.

새 제품을 바로 사는 것은 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중고 나라를 뒤지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파는 사람들이 많았다. 중요한 건 내가 찾는 가격대, 만나는 장소, 신동품 여부 였다. 부지런히 발품(?)을 낸 결과, 수용할 만한 매도자를 찾았다. 집과는 조금 멀었지만 안전한 직거래를 위해서 구매의사를 밝혔다. 대부분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되는 일은 잘 진행된다. 안 되는 일은 연락 조차 서로 잘 되지 않는데, 다행히 매도자와 의사 교환이 원만하게 진행되어, 만나는 날짜를 쉽게 정할 수 있었다. 물건과 돈을 교환하면서 가장 궁금한 내용을 물어봤다. "왜 파시는 거에요?" "선물 받았는데 쓸일이 없어서요" 아 그렇구나. 원래는 blue를 사고 싶었지만, blue 매도자는 별로 없어서 black으로~

그 때가 바로 2016.4월 경이다. 구입하자 마자 매뉴얼 대로 스마트폰에 앱 깔고, 동기화 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다. 배터리도 고지된 것 만큼 오래 가지는 않았지만 4~5일 정도는 지속 되었다. 그런데 그런데...2016.8월 부터 갑자기 배터리에 문제가 생겼다. 완충을 했는데도 1~2일 만에 방전이 되었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오작동인줄 알고 계속 테스트를 해 봤는데, 결론은 배터리에 문제가 생겨서, 2일마다 충전을 해야 하는 상황 이었다. 혹시 이런 사례가 있나 하고 검색을 해 보니, 많은 사례가 검색 되었다. 약1년전 동일한 증상으로 새 제품으로 교환 받았는데, Fitbit service 최고라고 블로그에 남긴 글을 봤다. 그럼 나도 똑같은 경우이니 나도 최고의 service를 받을 수 있겠지 했는데, 적어도 난 그런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

블로그에 있는 사례는 독일에서 제품 구입, 그리하여 영수증 없음(=>영수증도 제출하라는 요청에 판매자가 상황을 이해하고 생략), 블로그상으로는 따로 입증 하는 절차는 없었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바로 교환해 준 걸로 쓰여 있었다. 나의 경우도 개인으로부터 구입했기 때문에 영수증이 없었고, 제품 상자도 보관하고 있지 않았다. 새 제품 설명서에도 교환시 구입영수증이나 제품 상자에 기재되어 있는 일련번호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없었는데, 그 걸 요구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통상 AS기간이 1년 이라고 할 때, 보증서만 보관하지 누가 영수증과 제품상자를 보관하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인데, Fitbit에서는 동일한 절차를 계속 고집하는 것 같다. 판매자 말로는 보증서를 위조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 추가 자료를 요구한다고 하지만,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

결론 부터 얘기하면, 고객으로서 complain 해서 교환 받았기 보다는, 구구절절히 설명한 후 간신히 교환 받았다는 게 더 정확할 듯 하다. 판매자가 아닌 100% 고객의 입장에서 판매자의 대응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동일한 환경에서 사용하던 Fitbit이 갑자기 배터리 문제가 생겼는데, 판매자는 충전 방법이 잘 못 되었거나, 사용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계속 대응을 하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간  Fitbit과 주고 받은 메일은 아래와 같다. 위에 있는 메일은 교환 받은 제품이 똑같은 배터리 문제가 있어서 다시 주고 받은 내용이다.

 

왜 그런 증상이 생기는지 그 이유를 모른체, 교환 받은 제품도 똑같이 배터리 방전 문제가 생겨서 제품을 Fitbit에 보냈다. 최초에는 위의 사진 처럼, 밴드를 절단(사용하지 못하게)해서 접수번호와 같이 보내면 처리를 해 줬는데, 두번째의 경우에는 제품을 동봉해서 착불로 보내라고 해서 보냈다. 왜 다르게 처리하는지 그 기준은 모르겠다.

새로 교환 받은 제품을 1주일 만에 다시 보내고, 바로 세번째 Fitbit HR Chagre를 받았다. 밴드 색깔도 교체되어서...  그런데 또 똑같은 배터리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갑자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정상적으로 충전한 후 동일한 환경에서 동일하게 사용하는 데.... 배터리가 4~5일도 지속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갤럭시7 발화 원인 처럼 그 이유를 찾지 못한 것인지 궁금하고 불편하다.

 

지금까지 요리에 관심도 없고, 여행 가서도 잘 챙겨먹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요리 능력은 빵점에 가깝다. 능력, 재주, 관심이 요리에 있어서 만큼은 0

남들과 비교해 봤을 때, 아니 개인적으로 살펴봐도 너무 심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생각해서, 해외 여행 갔을 때나 국내의 외국인 들과 함께 하는 모임에서 cook 관련 모임을 자주 찾아봤지만 내가 생각하는 유형의 모임은 많지 않았다. 그래도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아서 올 해 초반에는 스파게티 만드는 법을 현지인으로 부터 배우기 위해 이촌역(중앙선)이 아니라 인천 까지 갔다 온 적이 있다. 이탈리아에서 온 Diana에게 스파게티 비법을 전수 받을 줄 알았는데, 소스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우리 입맛이랑 약간 달라서 그냥 먹기만 하고 왔다. 하지만 비록 스파게티 만드는 법은 배우지 못했으나 Diana의 남편 Carlo랑도 친해져서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

어제 참석한 모임은 참석 하기전 개인적으로 궁금한 내용이 많았다. 주최자는 어떤 사람이며.. 왜 모임을 3개월 마다 하는지 등..

모임장소가 원효로라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여의도 환승센타에서 버스를 탔는데 15분만에 도착한 것 같다. 하지만 알려준 아파트 입구에 도착했는데, 몇 호인지를 몰라서 1층에서 대기 해야만 했다. 1층에 있는 나를 데리러 왔는데 프로필 사진과는 좀 달랐다. 처음부터 프로필 사진은 너무 차리고 찍은 사진이라 다를 것이라고 예상 했었다. 일단 집에 들어갔는데 한글책도 많아서 한국어를 잘 하는 외국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그곳은 AIR B&B로 2일 동안 머무는 곳이라고 했다. 그래서 어떤 주방 용품이 있는지, 그리고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른다고 했다. 본인은 독일 변호사이고, 폴란드(?)에서 로펌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회의를 느끼고 동남아 수개월 동안 여행 중이라고 했다. 더불어 45일(?) 동안 백두대간을 혼자서 일주 했다고 했다. 와우 독일에서는 산행 중에 절대 사람들이 말을 걸지 않는데, 한국에선 말도 걸고, 먹을 것도 건네준 점이 인상적 이라고 했다.

그 모임은 요리 강좌가 아니라 같이 요리해서 먹는 자리 였다. 그랬다. 그래서 믹서기에 콩도 갈고, 빵도 같이 반죽하고 했다. 주최자가 해산물만 먹는 vegeterian 이어서 건강식이었다. 속이 깨긋해 지는 느낌


파인애플을 갈아서 파인애플 주스를, 맨 위는 아보카도로 만든 소스, 맨 아래는 콩, 소금, 오일 등을 섞어 만든 소스, 야채 샐러드 그리고 란... 5명이 도란 도란 얘기 꽃 피우면서 같이 준비한 늦은 저녁을 먹고, 차를 마시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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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  (0) 2016.08.11

한번도 이곳에 가 볼 것이라고 생각한 적 없었던 북유럽! 벌써 다녀온지 1년이 훨씬 넘었지만, 그래도 기억이 조금은 남아있다. 무엇보다도 여행 전후로 회사 일이 무난하게 진행되어서 가뿐하게 출발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회사에 복귀 할 수 있었다. 특별한 목적 없이 도전한 북유럽 여행이 이전 여행과 가장 큰 차이점은 일행이 있었다는 점이다. 그 일행이란 전 전 직장동료와 그의 5학년 초딩아들. 익히 주지하고 있던 사실 이었지만 혼자 떠나는 여행과 일행이 있는 여행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일행이 있으면 무엇보다도 의지 하게 된다. 혼자 떠나는 여행은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서 해야 하지만, 일행이 있는 여행은 무의식적으로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혼자 떠나는 여행은 일행이 있는 여행에 비해 더 외롭고, 더 비용이 들 수 있지만 더 많은 걸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반면에 일행이 있는 여행은 혼자 떠나는 여행에 비해 덜 외롭고, 비용도 절약 할 수 있지만, 경험의 기회가 더 적을 수 있다.

내 기억에 남아 있는 북유럽은 조용하다, 공기가 깨긋하다 그리고 생각 만큼 비싸지 않게 여행 다녀올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최고(?) 물가를 자랑하는 노르웨이가 포함되지 않아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다녀온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은 비용상 충분히 감내 할 수준이다.( 그 비싼 노르웨이도 물가랑 상관없이 다 들 좋았다고 하니)

솔직히 말해 북유럽은 강한 인상을 주지 않았다. 그냥 잔잔한 느낌만 줬을 뿐이다. FINN AIR를 타고 말로만 듣던 헬싱키에 도착 했을 때 약간 당황했다. 같은 비행기에 탔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헬싱키를 경유지로 택했을 뿐이지, 헬싱키가 목적지인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생각보다 한산한 공항과 몇명 없는 공항버스 대기줄 그리고 생각 보다 더 쌀쌀한 날씨 때문에 " 와! 여기가 헬싱키다! 야호" 란 말은 나오지 않았다. 헬싱키는 좀 작다. 그리고 트램이 주요 대중교통 수단이고, 나머지를 버스가 담당하고 있는 것 같다. 숙소로 이동할 때 쯤 비가 추적 추적 내리고, 트램도 적응이 안되어 기분이 조금 처졌었지만, 트램은 하루 만에 노선을 대충 파악하여 막 이용할 수 있었다. 의자(?)의 나라 핀란드는 그 유명세 만큼, 공항에서도 의자 display가 있었었고, 시내에 있는 HELSHINKI UNIV(?) 도서관인지 중앙(?) 도서관 에서도 의자에 대한 남다른 의식을 볼 수 있었다. 여행 다녀온지 꽤 되었지만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 메로는 이랬다. "최근에 의자를 교체 하였다. 새로 교체한 의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달라"  나는 로또 당첨 될 확률 만큼이나 어렵게 FERRY 타고 이동중 핀란드 갈매기 똥도 맞았다!! 평상시 사우나를 즐겨찾는 나이기에, 핀란드 사우나를 표방하는 곳 말고 현지 사우나가 매우 궁금했는데, 숙소에 있는 사우나를 체험한 결과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리고 한국에 온 핀란드 사람들이 자기를 소개할 때 '휘바 휘바' 자일릴톨의 나라 핀란드에서 왔다고 하는 친구들을 만난 적이 있는데, 자일릴톨의 본고장에서 씹어본 결과, 한국 껌 보다는 조금 더 질겼다. 밤에 즐길 수 있는 pub이나 club(?) 등은 확실히 덜 발달 된 것 같았다. 핀란드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에스토니아로 떠나는 날, 자전거 렌트해서 정말 깨끗한 자전거 도로를 달렸던 때 인것 같다. 시간에 쫓기에 좀 더 즐기지 못한 게 아쉬웠다.(오스트리아 여행 때 자전거 타고 vinary tour 간 것도 정말 재미있었다)

 

지난번 모스크바 공항에서도 작성했다가 와이파이 끈겨서 다 날린 경험이 있어..제가 혼란 스러웠던 부분과 기차에서 만난 크로아티아 친구(역사선생) 조언을 간단히 적으니 참고 하세요..
- 바다페스트에서 열차표 구매시 카드 유로 fn 다 됨
- 나중에 자리 비켜주기 싫어서 3유로 더 주고 자리 예약했는데..그럴 필요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일단 제 자리는 짚시 아줌마가 누워서 잠자고 있어서.. 빈 자리도 많았는데..나중에 서양 얘들이 무더기로 타서 자리를 내줘야 하는 가능성도 있을 듯..
- 에어컨 없음..차라리 복도 쪽에 앉아서 바람 쐬는게 더 나을듯...창가 자리는 나중에 햇볕 듬
- 다니엘 말로는 DM이 bisto(?) 보다 훨씬 싸다고 함
- 다니엘 말로는 부다페스트에서 왕복표 발권하면 편도요금으로 한달이내에 return이 가능하다고 함..아는 사람만 이용한다고..
- 자그레브에서 트램표 검사 거의 안한다고 함
- 버스표 사러 갔다가 표를 못사서 운전사에게 15쿠나에 삼
- 플리트비체 가는 버스표는 현금만 가능 돌아오는 표는 현장에서..
- 제 숙소에서 버스터미널이 가까워서 걸어갔는데.가는길에 인적이 드문 곳이 있어서 비추..
- 환전은 선택할 여력이 없어서 터미널 1층에서 50유로 환전
- 다니엘이랑 얘기하느라 한잠도 못잠...많은 얘기 나눴는데...기억이 안 나네요..

유랑에 제가 올렸던 글 입니다.

제가 유럽에 있을 때 와이파이 때문에 몇번이나 글이 날라가서...

몇번 씩 썼던 글을 다시 쓰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혼란 스러웠던 내용 위주로 기술합니다..

참고로 유럽은 처음 이었고, 출발 1주일 전에 비행기표 구입했고, 1주일 준비, 오스트리아 호스텔 2일만 예약하고 떠났습니다.

 

<출발 전>

- 시티프리미엄 마일리지 카드 발급 받아서 PP카드 추가로 받고, 항공권 결재 함(아주 유용)

- 위 카드로 인천공항 워커힐 운영하는 식당에서 출국 6월, 귀국 7월 식사함

- Aeroflot 티켓발권시 기내에서 핸드폰 충전되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고 했는데,,연결하는 잭만 있으면 가능

 (기내 스튜어디스에게 연결하는 잭 있냐고 물어봤더니 없다고 함, 일부 승객들은 잭 준비해서 연결하고 감)

 

<출발>

- 유럽으로 갈 때 Aeroflot 기내 음식 아주 맛 있었음,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별루...

- 러시아에서 환승시 위의 PP카드로 출입이 가능한 라운지는 D가 아니라 E Terminal 임...(D보다 새 건물)

(어떤분 블로그에 라운지가 D에 있다고 해서, D terminal만 3번 돌고,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잘 몰랐음)

- 빵이나 음료수 챙겨도 무방

- 환승 비행기 시간만 계속 check 하고, gate 번호는 주의 깊게 안 봤는데, 갑자기 gate 번호가 바뀌어서

 큰일 날뻔 했음(이상해서 공항직원에게 물어 볼려고 계속 찾았는데..공항직원들이 안 보임)

 

<오스트리아-빈>

- 출국장 나오자 마자 오른쪽으로 가면 info desk 있음, 거기서 3일 ticket 구입할 거 라고 얘기하면, 시내까지 가는

  train 표 할인 해 줌

- ticket 발급 기계에서 3일용 ticket 구입..(모르겠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친절히 설명해줌)

- 움밧에서 2일 묵었는데, 첫날 bed sheet이랑 towel 안 챙겨줘서 그냥 잤음, 호주 room mate가 알려줘서 나중에 챙겨옴

- 와이파이도 내 핸드폰만 계속 에러가 나서 돈으로 받음

- 숙소는 약간 시끄럽고 샤워실 배수가 잘 안되는 것 빼고는, 유럽 전체 호스텔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호스텔 이었던 것 같음

- 길거리에 많은 케밥에서 파는 음식들은 무진장 짜고, small 주문해도 양이 엄청 많음, 너무 배고파서 몇번 사먹었는데 반도 못 먹고 버림

- 쉐브론궁전은 입장권 파는 곳과 꼭대기에 있는 화장실은 유료임, 본 건물 화장실은 무료

- 음악회 티켓 구입시 학생할인 활용, 본인은 학생이 아니라 표 판매원이 학생 같다고 알아서 할인 해 줌... 나중에 사기 당했거니 했는데, 콘서트에 가보니 거의 좌석이 다 찼음

 

<오스트리아-할슈타트, 잘츠부르크>

- 헝가리에 있는 친구와 렌트 해서 감

- 고속도로 통행권 같은 걸 유리창에 붙이고 가야 함, 따로 검사는 하지 않음, 나중에 유효기간이 남으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함

- 렌트시 대부분 수동 차량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받아 갔는데 auto라서 운전 못함

- 고속도로 중간에 있는 휴게소 화장실이 대부분 유료, 와이파이는 잘 잡힘

- 할슈타트 가는 길이 중간에 막혔는데, 준비해간 navi가 다른 길을 안내 안해줘서 간신히 찾아 감

- 가장 가까운 공영주차장은 park 1

- 잘츠부르크 숙소를 미리 예약 못해서 이메일 보내고, 가는 중간에 confirm메일 받음. Saint 어쩌구 hostel

- 매주 금~일 밤10:00 까지 festival해서 시끄러움..

- 잘츠부르크도 주차공간이 별로 없어서,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주차장소 못 찾으면 공영주차장 이용해야 함, 1일 비용이 12유로 정도(?)

 

<헝가리-부다페스트, 센텐드레, 헤비츠>

- 부다페스트 대중교통이 최근에 변동되어, 구글에서 알려준 정보랑 약간 틀림, 헝가리 bkk(?) 조회하면 됨

- 부다페스트 한인식품 파는 곳은 2호선 deli 2정거장 전에서 하차하여, 11번 버스타고 SPAR 있는 건물에서 하차하면 됨

 그 건물 2층, 한국대비 2배 약간 넘음

- 부다페스트에서 레몬에이드는 KDB(산업은행 본 건물) 바로 옆에 있는 극장이 제일 싸고 맛있었던 것 같음, 300포린트

- 센텐드레는 유료화장실 입장료가 200포린트! 역이나 마을이나 모두 똑같이 비쌈

- 헤비츠(온천호수) 입장권 신용카드 결재시에는 중앙 출입구로 가야함, 튜브 빌릴 수 있음

- 헤비츠 가는 고속버스는 부다페스트에서는 신용카드 결재 가능하지만, 헤비츠에서 부다 올 경우에는 현금만 가능! 버스에서 직접 구입...

 

<부다페스트-프라하 이동>

- 오렌지웨이는 출발 몇 시간 전까지도 인터넷 예약 가능함(스튜턴트는 최소 2일전에만 가능 인터넷으로)

- 하지만 스튜턴트에 비해 운영이 약간 엉망인 듯...

- 갑자기 화장실 있는 버스에서, 좌석도 랜덤이고 화장실도 없고 어디서 빌려온 전세 버스로 이동했음

- 프라하에서 부다 올 때도, 친구가 OVER BOOKING으로 인해서 못 탈뻔 했다고 함

 

<체코-프라하, 체스키>

- 주말에는 운행 안하는 TRAM 있음

- 메인 광장 바로 옆에 있는 HOMER HOSTEL에서 비싸게 주고 묵었는데 최악이었음..

  5인 BED여서 공간은 넓었으나 같은 출입구 사용하는 옆 BED 이용하는 애들이 시끄럽게 떠들고 광장도 시끄러워서 비추

- 체스키 가는 버스는 2호선(?) 내려서 터미널(?) 같은 곳 안쪽에 있음... 체코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잘 몰라서 당황했음

- 버스타고 체스키 도착해서 마을입구에 식당이랑 극장이랑 같은 사용하는 건물이 있는데 지하에 화장실 있음..

- TESCO 건물 2층에도 화장실 있음

 

<부다-자그레브 기차>

-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3가지 옵션이 있어서, 직접 창구에 가서 물어보니 종류가 1개 라고 함, 단지 좌석 예약만 추가로 할 수 있음

- 좌석을 예약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짚시 아줌마가 자고 있어서 기냥 같은 칸 다른 자리에 앉음

- 창가 쪽으로 햇볕이 들어서 통로 쪽이 더 좋음..(올때 갈때 동일)

- 국경 이동시 총3명이 검사하러 옴(헝가리1인, 크로아티아 1인, 티켓 검사 1인)

- 제때에 도착하지 않음...  스케줄 짤 때 고려해야 함

- 왕복 14시간 넘게... 한숨도 못 잠... 같은 칸 사람들이랑 수다 떠드느라... 크로아티아 친구 3명 사귐...

- 다른 칸 사람들은 모두 조용히 자면서 왔는데...우리 칸만 재밌게 놀면서 왔음...팝송도 부르고..

 

< 크로아시아- 플리트비체>

- 갈때는 95(?) 쿠로나 인데... 올때는 100 쿠로나 임.. 이유는 모르겠음

- H코스,,, ST2... 하나도 모르고 갔는데...가보면 다 이해가니 걱정하지 말고 가도 됨..

- 일정상 부다에서 8 PM 숙도 도착, 9PM 플리트비체 가는 버스표 예약, 다음날 6:30AM 출발, 9:00 도착, 9:30 셔틀버스 탑승

  4:10 PM 자그레브 가는 버스 탑승, 7:00PM 자그레브 도착

- 숙박비 신용카드 결재한다는 가정하에 40유로(?) 정도면 입장권, 식사 등 가능함

 

<비행 연기>

- AEFOFLOT의 경우 기본 100불 + 기타 CHARGE가 있습니다.

- 연기를 원할 경우 대리점에 직접 찾아 가야 함

 

제가 유랑에 올렸던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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