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럽에 있을 때 와이파이 때문에 몇번이나 글이 날라가서...

몇번 씩 썼던 글을 다시 쓰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혼란 스러웠던 내용 위주로 기술합니다..

참고로 유럽은 처음 이었고, 출발 1주일 전에 비행기표 구입했고, 1주일 준비, 오스트리아 호스텔 2일만 예약하고 떠났습니다.

 

<출발 전>

- 시티프리미엄 마일리지 카드 발급 받아서 PP카드 추가로 받고, 항공권 결재 함(아주 유용)

- 위 카드로 인천공항 워커힐 운영하는 식당에서 출국 6월, 귀국 7월 식사함

- Aeroflot 티켓발권시 기내에서 핸드폰 충전되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고 했는데,,연결하는 잭만 있으면 가능

 (기내 스튜어디스에게 연결하는 잭 있냐고 물어봤더니 없다고 함, 일부 승객들은 잭 준비해서 연결하고 감)

 

<출발>

- 유럽으로 갈 때 Aeroflot 기내 음식 아주 맛 있었음,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별루...

- 러시아에서 환승시 위의 PP카드로 출입이 가능한 라운지는 D가 아니라 E Terminal 임...(D보다 새 건물)

(어떤분 블로그에 라운지가 D에 있다고 해서, D terminal만 3번 돌고,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잘 몰랐음)

- 빵이나 음료수 챙겨도 무방

- 환승 비행기 시간만 계속 check 하고, gate 번호는 주의 깊게 안 봤는데, 갑자기 gate 번호가 바뀌어서

 큰일 날뻔 했음(이상해서 공항직원에게 물어 볼려고 계속 찾았는데..공항직원들이 안 보임)

 

<오스트리아-빈>

- 출국장 나오자 마자 오른쪽으로 가면 info desk 있음, 거기서 3일 ticket 구입할 거 라고 얘기하면, 시내까지 가는

  train 표 할인 해 줌

- ticket 발급 기계에서 3일용 ticket 구입..(모르겠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친절히 설명해줌)

- 움밧에서 2일 묵었는데, 첫날 bed sheet이랑 towel 안 챙겨줘서 그냥 잤음, 호주 room mate가 알려줘서 나중에 챙겨옴

- 와이파이도 내 핸드폰만 계속 에러가 나서 돈으로 받음

- 숙소는 약간 시끄럽고 샤워실 배수가 잘 안되는 것 빼고는, 유럽 전체 호스텔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호스텔 이었던 것 같음

- 길거리에 많은 케밥에서 파는 음식들은 무진장 짜고, small 주문해도 양이 엄청 많음, 너무 배고파서 몇번 사먹었는데 반도 못 먹고 버림

- 쉐브론궁전은 입장권 파는 곳과 꼭대기에 있는 화장실은 유료임, 본 건물 화장실은 무료

- 음악회 티켓 구입시 학생할인 활용, 본인은 학생이 아니라 표 판매원이 학생 같다고 알아서 할인 해 줌... 나중에 사기 당했거니 했는데, 콘서트에 가보니 거의 좌석이 다 찼음

 

<오스트리아-할슈타트, 잘츠부르크>

- 헝가리에 있는 친구와 렌트 해서 감

- 고속도로 통행권 같은 걸 유리창에 붙이고 가야 함, 따로 검사는 하지 않음, 나중에 유효기간이 남으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함

- 렌트시 대부분 수동 차량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받아 갔는데 auto라서 운전 못함

- 고속도로 중간에 있는 휴게소 화장실이 대부분 유료, 와이파이는 잘 잡힘

- 할슈타트 가는 길이 중간에 막혔는데, 준비해간 navi가 다른 길을 안내 안해줘서 간신히 찾아 감

- 가장 가까운 공영주차장은 park 1

- 잘츠부르크 숙소를 미리 예약 못해서 이메일 보내고, 가는 중간에 confirm메일 받음. Saint 어쩌구 hostel

- 매주 금~일 밤10:00 까지 festival해서 시끄러움..

- 잘츠부르크도 주차공간이 별로 없어서,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주차장소 못 찾으면 공영주차장 이용해야 함, 1일 비용이 12유로 정도(?)

 

<헝가리-부다페스트, 센텐드레, 헤비츠>

- 부다페스트 대중교통이 최근에 변동되어, 구글에서 알려준 정보랑 약간 틀림, 헝가리 bkk(?) 조회하면 됨

- 부다페스트 한인식품 파는 곳은 2호선 deli 2정거장 전에서 하차하여, 11번 버스타고 SPAR 있는 건물에서 하차하면 됨

 그 건물 2층, 한국대비 2배 약간 넘음

- 부다페스트에서 레몬에이드는 KDB(산업은행 본 건물) 바로 옆에 있는 극장이 제일 싸고 맛있었던 것 같음, 300포린트

- 센텐드레는 유료화장실 입장료가 200포린트! 역이나 마을이나 모두 똑같이 비쌈

- 헤비츠(온천호수) 입장권 신용카드 결재시에는 중앙 출입구로 가야함, 튜브 빌릴 수 있음

- 헤비츠 가는 고속버스는 부다페스트에서는 신용카드 결재 가능하지만, 헤비츠에서 부다 올 경우에는 현금만 가능! 버스에서 직접 구입...

 

<부다페스트-프라하 이동>

- 오렌지웨이는 출발 몇 시간 전까지도 인터넷 예약 가능함(스튜턴트는 최소 2일전에만 가능 인터넷으로)

- 하지만 스튜턴트에 비해 운영이 약간 엉망인 듯...

- 갑자기 화장실 있는 버스에서, 좌석도 랜덤이고 화장실도 없고 어디서 빌려온 전세 버스로 이동했음

- 프라하에서 부다 올 때도, 친구가 OVER BOOKING으로 인해서 못 탈뻔 했다고 함

 

<체코-프라하, 체스키>

- 주말에는 운행 안하는 TRAM 있음

- 메인 광장 바로 옆에 있는 HOMER HOSTEL에서 비싸게 주고 묵었는데 최악이었음..

  5인 BED여서 공간은 넓었으나 같은 출입구 사용하는 옆 BED 이용하는 애들이 시끄럽게 떠들고 광장도 시끄러워서 비추

- 체스키 가는 버스는 2호선(?) 내려서 터미널(?) 같은 곳 안쪽에 있음... 체코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잘 몰라서 당황했음

- 버스타고 체스키 도착해서 마을입구에 식당이랑 극장이랑 같은 사용하는 건물이 있는데 지하에 화장실 있음..

- TESCO 건물 2층에도 화장실 있음

 

<부다-자그레브 기차>

-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3가지 옵션이 있어서, 직접 창구에 가서 물어보니 종류가 1개 라고 함, 단지 좌석 예약만 추가로 할 수 있음

- 좌석을 예약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짚시 아줌마가 자고 있어서 기냥 같은 칸 다른 자리에 앉음

- 창가 쪽으로 햇볕이 들어서 통로 쪽이 더 좋음..(올때 갈때 동일)

- 국경 이동시 총3명이 검사하러 옴(헝가리1인, 크로아티아 1인, 티켓 검사 1인)

- 제때에 도착하지 않음...  스케줄 짤 때 고려해야 함

- 왕복 14시간 넘게... 한숨도 못 잠... 같은 칸 사람들이랑 수다 떠드느라... 크로아티아 친구 3명 사귐...

- 다른 칸 사람들은 모두 조용히 자면서 왔는데...우리 칸만 재밌게 놀면서 왔음...팝송도 부르고..

 

< 크로아시아- 플리트비체>

- 갈때는 95(?) 쿠로나 인데... 올때는 100 쿠로나 임.. 이유는 모르겠음

- H코스,,, ST2... 하나도 모르고 갔는데...가보면 다 이해가니 걱정하지 말고 가도 됨..

- 일정상 부다에서 8 PM 숙도 도착, 9PM 플리트비체 가는 버스표 예약, 다음날 6:30AM 출발, 9:00 도착, 9:30 셔틀버스 탑승

  4:10 PM 자그레브 가는 버스 탑승, 7:00PM 자그레브 도착

- 숙박비 신용카드 결재한다는 가정하에 40유로(?) 정도면 입장권, 식사 등 가능함

 

<비행 연기>

- AEFOFLOT의 경우 기본 100불 + 기타 CHARGE가 있습니다.

- 연기를 원할 경우 대리점에 직접 찾아 가야 함

 

제가 유랑에 올렸던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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