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모스크바 공항에서도 작성했다가 와이파이 끈겨서 다 날린 경험이 있어..제가 혼란 스러웠던 부분과 기차에서 만난 크로아티아 친구(역사선생) 조언을 간단히 적으니 참고 하세요..
- 바다페스트에서 열차표 구매시 카드 유로 fn 다 됨
- 나중에 자리 비켜주기 싫어서 3유로 더 주고 자리 예약했는데..그럴 필요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일단 제 자리는 짚시 아줌마가 누워서 잠자고 있어서.. 빈 자리도 많았는데..나중에 서양 얘들이 무더기로 타서 자리를 내줘야 하는 가능성도 있을 듯..
- 에어컨 없음..차라리 복도 쪽에 앉아서 바람 쐬는게 더 나을듯...창가 자리는 나중에 햇볕 듬
- 다니엘 말로는 DM이 bisto(?) 보다 훨씬 싸다고 함
- 다니엘 말로는 부다페스트에서 왕복표 발권하면 편도요금으로 한달이내에 return이 가능하다고 함..아는 사람만 이용한다고..
- 자그레브에서 트램표 검사 거의 안한다고 함
- 버스표 사러 갔다가 표를 못사서 운전사에게 15쿠나에 삼
- 플리트비체 가는 버스표는 현금만 가능 돌아오는 표는 현장에서..
- 제 숙소에서 버스터미널이 가까워서 걸어갔는데.가는길에 인적이 드문 곳이 있어서 비추..
- 환전은 선택할 여력이 없어서 터미널 1층에서 50유로 환전
- 다니엘이랑 얘기하느라 한잠도 못잠...많은 얘기 나눴는데...기억이 안 나네요..

유랑에 제가 올렸던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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