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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를 잘 다루는 회사 직원에게 부탁해서, 여러 개의 주소를 한번에 지도에 표시하고 싶다고 하니, 구글맵에 그런 기능이 있다고 해서 회사 후배가 처리 해 준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잘 지켜보지 않았기에, 나 혼자 구현 할 수 가 없어서 2시간 넘게 search해 보니 이제야 최소한의 구현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Consulting 회사를 10년 전에 다닐 때에도 이런 기능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지도에 수기로 위치를 일일히 찍어서 자료를 만들었었다. ㅠㅠ

아무튼 다음에 또 이런 憂를 범하지 않기 위해 기록을 남긴다.

1. 흔히 data 자료를 excel로 만드는데, excel 자료를 구글의 fusion table에 input 하기 위해서 일부 편집이 필요하다.

엑셀자료에서 셀을 숨기기 해도 fusion table에서 모든 셀을 인식한다.

Map 상에 위 위치를 표시하는 게 가장 우선 순위이기에, 위 표에서 No 등 중요하지 않은 내용은 모두 편집 했다.

2. Create a fusion table에서 위 파일을 불러오기 한다.

3. 다음 두 단계는 next 만 누르면 된다.

4. 아래 화면에서 column을 다시 지정해야, 구글 맵에서 인식을 한다.

5. 아래와 같이 변경 후 save 누르기

6. 그러면 아래와 같이 location에 노란 음영이 생김

7. 마지막으로 위의 빨간색을 누르고 add map를 누르면 지도에 위의 위치가 표시된다.


일요일 밤에 Victoria Peak에 걸어서 올라갈려고 했지만 결론은 실패했다. 이유는 GPS가 우리 위치를 제대로 파악 못해서 2번이나 올라가는 길을 헤매서 어쩔수 없이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다.

우선 숙소가 구룡반도인 경우 홍콩섬(central island)으로 이동 후 그 유명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쭉 쭉 정상 까지 올라가면 된다.

정상에서 아래와 같은 안내판이 있는데도, 지도와 GPS가 일치하지 않아서 올라 갈 수 없었다. 정상적인 경우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았는데... 일단 밤에는 초행길에다가 산속을 가로 질러서 가는 코스라... 걸어서 갈 꺼라면 낮에 가는 게 더 좋을 듯 하다.

 

Victoria Peak 가는 길에 헤매던 중 홍콩의 어느 가정집 베란다에 설치된 거대한 수족관.

친구 따라간 동두천...

갑자기 CAMPING 갈 수 있냐는 질문에 흔쾌히 수락하여 어디에, 왜 가는지도 모르고 합류한 동두천 Camping 및 Korea 50K 국제트레일 런닝대회...

알고 봤더니 나를 제외한 일행은 국제트레일 런닝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에 온 거 였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왔지만....

Korea 50K 국제트레일 런닝대회.. 나는 처음 들어본 대회 였는데, 이 세계(?)에서는 나름 유명한 것 같다. 정말 머~언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이 꽤 있는 것 보면...

Tent에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Korea 50K 의 경우 새벽4시에 행사를 시작해서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 가 없었다. 같이 간 일행은 10K와 26K를 뛰었는데, 10K의 경우 평지도 아니고 트레일 임에도 불구하고 1등이 50분대에 들어왔다. 평지에서도 힘든 26K의 경우 Laura가 4시간 몇분에 3위로 입상했다. 대단! 대단~

일반적인 마라톤 대회와 차이점은 난이도가 있어서 그러는지.. 완주 후에 미리 동봉한 쿠폰을 제시하면 맥주(무제한)와 닭튀김을 주최측에서 제공했다.

행사 후원(?)이 Columbia 였는데 특별 이벤트 기념으로 의류와 신발 등을 할인가에 판매했다. 하지만 내가 본 의류의 경우 제조일자가 2016년 이었는데... 30% 할인가에 판다고 했다. 그 정도 할인은 어차피 이월상품이라 30% 할인이 대단하게 아니었는데.. 행사를 빌미로 이월상품 밀어내기가 아닌지 의심이 들었다.

오늘 경제 신문을 읽는데, ODM 관련 기사를 보았다. 신문에서는 이미 많이 소개된 용어라서 그런지 별도의 용어(ODM) 설명이 없었다.

나도 최근에 몇 번 봤는데 아직 까지 정확한 의미를 몰라서 한번 찾아 봤다.

우선 익숙한 용어 먼저 설명해 보면

1.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

예전에 신발 회사에 관한 기사가 나올 때 마다 나왔던 용어 이다. 나이키 등 신발업체가 우리나라 부산에 소재한 업체에게 OEM 방식으로 생산한다... 라는 기사

일단 OEM의 경우 주체는 기획자? 설계자? 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OEM 생산업체의 경우 기술이 아니라 생산력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2.ODM(Original Design/Development Manufacturing), 생산자 개발 방식

화장품 관련 기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용어인데, 기획능력+설계능력+제조능력은 되나 판매망이나 브랜드가 떨어지는 경우 다른 회사 이름을 빌려서 파는 것을 말한다.

개인적으로

OEM의 경우 그 기술력이 어떻게 유지되는지가 궁금하고, ODM의 경우 브랜드사 제조사 간에 어떤 비율로 이익을 공유하는지가 궁금하다.

아마도 책 표지가 바뀐 것 같다. 분명 내가 소유하고 읽었던 책 인 것 같은데, 표지도 바뀌고 읽은 꽤 되어 책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다시 읽고 있다.

뭐... 책에서 다루는 다양한 사례와 주제는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접근하는 방식인 것 같다. 감정적이나 비이성적으로 접근해서 아무런 결과를 못 얻는니 냉정하게 판단해서 원하는 것을 얻는다....




제주도와 여행을 좋아하는 지라... 관련 책을 자주 읽는 편인데 문득 집어든 저자 소개를 보니... 좀 새롭다(?)..  효리네 민박집 출연...   관련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시청자 중 한명 이었기에 누군지 알 것 같다. 그런데 책 출판시기며, 저자소개에 효리네 민박집을 언급한 것이 의도적인 출연이 아니었나 의심이 든다. 아니기를....

기존의 제주 여행 책과는 많이 다르다. 탐험가 입장에서 바라본 내용이기 때문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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