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오후에 점심 대용으로 샴사추이 숙소 바로 앞에 있는, ?? Road에 위치한 홍콩 스타일의 쌀국수를 먹음, 짭잘했는데 먹을 수 있을 정도..

1일차 저녁은 9시쯤 현지에서 만난 LOCAL WENDY가 저녁 먹으러 갈 생각 있냐고 물어봐서 마침 출출 해질려고 해서, 관광객 식당이 아니라 현지인이 즐겨 찾는 식당을 추천해 달라고 해서 다녀왔다. 저녁9시에 입장 했을 때만 해도 빈 테이블이 몇 개 있었는데, 나올 때는 만석 이었다.(현지인들은 저녁을 늦게 먹는 듯)

chicken, pork, side dish, 볶음밥, 가리비, 맥주를 시켰는데 배불리 먹었다. chicken의 경우 바싹 구운게 아니라 약간 축축한 느낌, pork가 가장 입맛에 맞았고, 볶음밥은 익숙한 느낌, 가리비는 한국 포장마차에서 나올듯 것 같은 맛~  side dish의 경우 배추는 아니지만 물김치 같은 맛.... 단지 국물이 따듯하다.

2일차 조식은 간단하게 빵으로 때우고, 점심은 숙소 근처에서 딤섬 및 볶음밥, 사장님이 한국사람인지... 한국사람이 많은 찾는 식당 이라서 그런지 한글메뉴판이 있었다.

저녁은 홍콩섬(central)에 시장조사 갔다가... 구석에 있는 식당에 그냥 들어갔는데, 베트남 식당 이었고 나름 유명한 식당 인 것 같았다. 익숙한 베트남 음식을 먹으니 좀 살 것 같았다. 특히 처음 먹어본 샐러드가 정말 맘에 들었다.

상호는 BEP, Vietnamese Kitchen이고, 주소는 9Stanuton Street Lower Ground Floor(alley enterance) Central 인 것 같다.

마지막 날은 오전에 문서 작업을 한 후 현지인이 추천해 준 완탕 전문 식당~ only cash 라고 식당 문앞에 붙어 있다. 완탕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 뭐가 뭔지 몰라서 가장 기본 메뉴로 주문했다. 가격은 조금 저렴 했는데 HKD 35정도(다만 양이 조금 작다), 추가 메뉴로 새우튀김만두를 시켰는데 4개에 HKD65~75 정도 한 것 같았다. 튀김 옷이 훌륭! 식당에서 한글메뉴판을 주는데... 봐도 잘 모르겠다. 생소한 표현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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