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이용해 본 타이항공(Thai), 타이항공을 이용한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은 최저가가 아니었지만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이 다른 경쟁사(캐세이퍼시픽) 보다 시간대가 좋아서 였다.  10:30 출발, 20:30 귀국

일단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 후 별도로 다시 검색을 하였다. 스카이스캐너가 모든 항공편이 검색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가격 수준을 파악한 후 여행사를 통해 약37만원 정도에 예약을 했다. 당시에 검색했던 다른 티켓들은 특정 카드 결재조건이 있었지만, 본 티켓은 아무런 제한이 없었다. 급하게 떠나는 일정(이틀 뒤 출국)이어서 땡처리 항공권은 검색이 되지 않았다.


인천-홍콩, 타이항공을 이용해 본 결과 좌석은 좀 넓은 편 이었고, 음식은 보통, 서비스도 보통... 문제는 모니터 였는데 화질도 너무 떨어지고, 작동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실망스러웠다. 더불어 귀국할 때는 모니터가 아예 작동하지 않아서 몹시 당황스러웠다. 승무원에게 불만을 얘기하니 재부팅하면 될 것이라고, 5분 후에 다시 해보라고 했는데 모니터가 여전히 작동되지 않았다.

장시간 비행시간을 견딜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인 영화감상을 전혀 하지 못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타이항공에 complain mail을 보낸 상태이다. 어떻게 답변 오는지 두고 보겠어~

Thai 항공에서 아래와 같이 답변이 왔습니다. 다른 보상이 있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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