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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전쟁!!! 특급호텔 어디에서 하룻 밤을 묵을 것인가?

신라호텔 vs 잠실롯데호텔 vs 더플라자호텔 vs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호텔..

내가 가지고 있는 쿠폰은 위의 호텔 중에서 하루를 묵을 수 있는 쿠폰 이었다.

혹시나 하다가 사용하지 못할 것 같아서 이번 추석 연휴에 사용하기로 결정 했다.

위의 호텔마다 상이 했지만 사용 1주일 전에 예약하라고 사용방법이 나왔지만, 난 3일전에 예약신청 했음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쿠폰을 사용할 날짜는 정해졌지만... 과연 위의 호텔 중 어디로 갈 것인가를 쉽게 결정할 수 없었다.

최대 효용을 주는 곳으로 찾아야 했기에...

일단 신라호텔은 탈락..... 예전에는 조식 포함이었는데... 조식 불포함으로 바뀌어서 원래 신라호텔 이용할려던 계획이 틀어 졌다.

다음은 잠실롯데호텔.... 기왕이면 최신 시설의 호텔에서 묵고 싶었는데... 잠실롯데호텔은 모든 게 old 하다고 해서 탈락...

마지막 까지 더플라자호텔 vs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호텔...  고민했다.

더플라자호텔은 welcome 와인 및 과일, 덕수궁 입장권... 그리고 아침뷔페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room이 좁다고 한다. 어이없이... 그리고 수영장과 fitness 

center도 별도의 건물로 이동해야 하고... 규모가 작다고 한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호텔의 경우 room은 더플라자호텔 보다는 큰 것 같고, 특징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두 둥....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호텔로 결정!!!

왜냐하면 조카 둘을 데리고 가는데... 넓은 공간이 필요했고... 수영장도 넓었으면 좋을 것 같고...coex mall에서 추석 연휴에 저녁 먹기 쉬을 것 같아서~

이용 후 평점을 매긴다면...4.7/5... 아주 만족한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좋았다.

인터컨티넨탈이란 이름이 바뀐 것 같습니다. GS계열사 한무에서 운영하는 호텔인데 결재할때도 그랜드인터컨터넨탈서울파르나스 호텔이라고 나오더라구요~

더플라자호텔에서 홍보하는 WELCOME 와인과 과일을 그랜드인터컨터넨탈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도 제공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기대도 안했었는데... 단지 이름만 바꾼 LETTER 임에도 좋았습니다. 와인은 칠레, 프랑스, 스페인이 아닌 롯데칠성음료 였지만... 그게 뭐 중요 하나요...

생각지 못했던 두번째 GIFT... WELCOME CHOCOLATE...

오래된 건물이라 층고는 낮았지만.... ROOM 크기는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빌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단 한번도 이곳에서 묵을 거라고 생각해본 적 없는데... 감개무량 하네요

화장실에는 샤워부스와 욕조가 같이 있습니다. 더불어 화장실에서 RADIO를 듣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게 딱 내 취향이죠~ 보통 스마트폰 어플로 해외숙소에서 주로 라디오를 듣는데... 여지 껏 묵어던 숙소 중 이런 기능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ROOM 내부가 보통 카페트로 깔린 것에 반해.. 이곳은 화강암(?)과 카페트가 공존...

그랜드인터컨터넨탈서울파르나스 호텔 FITNESS는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며 시설... 추석 전날 임에도 불구하고 이용하는 사람도 꽤 많았고... 신발도 대여 해준다는 점이랑 사진처럼 속옷(?)도 제공해 준다는 점.... 하지만 사우나 시설은 호텔 수준을 따라 가지 못하는 것 같다.

또한 수영장 시설도 좋았다. 수영모 없이 이용금지라고 되어 있어서....  고민 했었는데... 친절하게도 무료로 수영모를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 되어 있었다.

단 일일 수영장 이용객들을 위한 탈의실 구조가 좀 이상했다.


해외배송 할 때 마다 스트레스를 받는 건.... 바로 운송비 shipment fee...

작년에 이탈리아 친구에게 라면 1묶음 보내는데... 25,000원...배보다 배꼽이 더 컸었는데...

이번에 파나마와 크로아티아에 각각 화물을 발송 했는데

파나마는 2kg, EMS로 해서 51,000원/ 크로아티아는 1.5kg, 보통  항공우편으로 28,000원 들었다. 비싸다!!

파나마로 보내는 우편물의 경우, EMS 임에도 불구하고 1주일이 걸릴지, 2주일이 걸리지 모른다고 한다.

참고로 파나마에는 우편번호가 따로 없다고 한다. 서식에 CITY와 POST CODE가 있어서 파나마 친구에게 물어보니.... CITY는 똑같이 파나마 라고 한다.

미국에 충전배터리가 포함된 제품을 보낼려다가..... X고생한 적이 있어서...

탑재 금지물품에 민감한 편인데...

내가 처음에 포장한 내용물 중 스프레이로 착각한 분사기가 있어서 우체국 직원에게 사진을 보여주면서 확인해 보니

스프레이가 맞다고 해서 다시 포장을 뜯어서 그 제품을 빼내고 보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폭발력이 있는 GAS를 포함한  스프레이를 말하는 거지... 내가 보낼려고 했던 그건 스프레이가 아니었다.

우이씨...



북한산을 최소 10번은 넘게 가 본 것 같은데...

육모정으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늘 가던 길로... 늘 내려오던 길로... 생각없이 갔다가...

뒤 늦게 그곳이 아니란 걸 깨닫고, 먼저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따라 가야만 했다.육

육모정...???  처음 들어본 것 같다.

이쪽으로는 등산객도 많지 않았다.

바람도 불지 않고 습기가 많아서 무진장 더웠다.

힘들게 올라가서 오봉을 바라봤는데... 처음 본 풍경 이었다.

백운대 까지 힘들게 올라갔다가... 숨은 절벽으로 내려왔는데...

숨은 절벽으로 올라가는 것도 힘든데...

내려오는 것도 쉽지 않았다.

가져간 물은 다 마셔서... 휴게소에서 추가로 얼음물을 구입 했으나...

산행시간이 길어 질수록, 갈증도 나고, 배도 고프고, 발도 아프기 시작했다.

9시40분 출발해서...6시 쯤 하산했다.


P.S 경전철을 처음 타 봤는데... 보통 지하철 1량 크기 밖에 되지 않았다. 역사도 일반 지하철 보다 작고, 북한산 우이역에는 화장실도 없어서 화장실 찾으러 한참을 올라 가야 했다.



Hiking 같이 간 일행이....

유명한(?) Bakery라고 알려준... 곳이다.

직접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 레몬...  맛있다고 사갔다.

인왕산과 북악산 사이 도로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있다.

서촌인가... 어디에도 있는데  거기보단 사람이 적다고 한다.

영국 남자라는 유투브를 자주 봤었는데...  이곳은 영국 빵집이다...


증권 회사에 다니는 친구의 초대(?)로 Fidelity에서 주최한 'Asian Equities Capabilities Event'에 다녀왔다. 나름 장소가 가까웠지만 시간 압박이 있었다.

행사 시작은 19시 좀 전에 시작한 것 같았다.

친구는 뷔페가 있을 꺼라고 했는데... 뷔페대신 도시락이 제공 되었다. 난 도시락이 더 좋다. 하지만 약간 모자른 느낌이 들어서....  군것질을 했다.

행사장의 2/3 정도가 비었는데...  참석한 인원에 상관없이 기존에 세팅된 도시락에 추가로 밥과 국이 추가로 놓여졌다.

계약상 그랬을 것이라고 이해는 가지만...  자원낭비의 극치라고 생각된다. 적어도 50분 넘는 식사가 그냥 버려져야 했다.

행사내용은 너무 거시적이라서 개인적으로 와 닿지는 않았다.

하지만 중국시장은 항상 관심 있는 분야라서....

행사자료 일부를 공유해 본다.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한번은 먹어 봄직한 치킨 프랜차이즈 점... 깐부치킨...

2005년, 2006년 쯤에는 교촌치킨이 잘 나갔었는데... 당시에 역삼동에 사무실이 있어서 강남역 교촌치킨에 표**랑 간 기억이..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훅.... 들어온 깐부치킨..

특별히 선호하지도... 배척하지도 않는 브랜드인데..

이 브랜드가 이렇게 오래되었다는 사실에 놀랐고..

수지 성복동에서 처음 시작되었다는 사실에 또 놀랐다.

부산, 대구도 아니고 성복동이라니....  재밌는 사실은 성복동 부근에 이 브랜드 말고, 2개 브랜드가 더 있다고 한다.

깐부치킨1호점 이라고 해서... service가 뛰어나다는 말을 친구에게 듣고... 나름 1호점이라서 특별한 걸 기대하였으나...

특별히 다른 대리점과 차이나는 점은 느끼지 못했다.

1호점 부근, 50~60m 이내에 2개의 깐부치킨이 더 있다는 사실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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