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티오프를 지난 11.2 PM6:45 인천공항 바로 옆에 위치한 SKY72에서 했다.
그 동안 스크린골프만 치다가... 두려움에 매번 다음으로 미뤄왔던 FIELD....
잘 다녀온 것 같다. 1주일 전에 INDOOR에서 특훈(?) 받은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방문 소감부터 말하면....
공이 과연 뜰까??? 라는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공이 멀리 날라갔다.
또한 처음 입장부터 실제 카트 타고, 캐디와 이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처음으로 겪어봐서....
아~~ 이렇게 하는 거구나 라는 지식을 획득 했다는 사실이 큰 수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끝으로 엄청난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금 느낄 수 있었다.
날씨가 추웠다가 갑자기 따듯해져서 그랬는지... 아니면 WATER HAZARD(?) 때문인지... 안개 때문에 더 이상 진행은 무리라고 판단되어
3홀을 남겨두고 HOLE OUT 해야만 했다.
캐디 말로는 이런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입장전에 아래와 같이 회원가입을 하면 10,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가입을 했다.
낮에는 SKY72 비용이 꽤 비싸다고 들었는데... 야간은 얼마나 싼지 직접 결재를 안해서 모르겠다.
아무튼 SKY72는 언덕이 없고, 거의 평지 라서 골프 입문자에게는 그나마 편한 곳인 것 같다.
'별의별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0) | 2018.11.26 |
---|---|
'다큐멘터리3일' 위기의 이태원 경리단길을 방송 다음날 방문해 보니 (0) | 2018.11.22 |
강서구 서울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골프 포트에 다녀오다 (0) | 2018.10.29 |
간만에 본 무지개~ (0) | 2018.10.23 |
KLPGA 갤러리로 다녀오다~ 블랙스톤~전인지~ (0) | 2018.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