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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티오프를 지난 11.2 PM6:45 인천공항 바로 옆에 위치한 SKY72에서 했다.

그 동안 스크린골프만 치다가... 두려움에 매번 다음으로 미뤄왔던 FIELD....

잘 다녀온 것 같다. 1주일 전에 INDOOR에서 특훈(?) 받은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방문 소감부터 말하면....

공이 과연 뜰까??? 라는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공이 멀리 날라갔다.

또한 처음 입장부터 실제 카트 타고, 캐디와 이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처음으로 겪어봐서....

아~~ 이렇게 하는 거구나 라는 지식을 획득 했다는 사실이 큰 수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끝으로 엄청난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금 느낄 수 있었다.

날씨가 추웠다가 갑자기 따듯해져서 그랬는지... 아니면 WATER HAZARD(?) 때문인지... 안개 때문에 더 이상 진행은 무리라고 판단되어

3홀을 남겨두고 HOLE OUT 해야만 했다.

캐디 말로는 이런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입장전에 아래와 같이 회원가입을 하면 10,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가입을 했다.

낮에는 SKY72 비용이 꽤 비싸다고 들었는데... 야간은 얼마나 싼지 직접 결재를 안해서 모르겠다.

아무튼 SKY72는 언덕이 없고, 거의 평지 라서 골프 입문자에게는 그나마 편한 곳인 것 같다.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실외골프연습장을 뒤로하고...

지하철5호선을 타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 '골프포트'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한다. 딱 보기에도 엄청난 타석이 있어서 놀랐다.

골프를 치는 사람들은 대충 그 존재를 알고 있는 듯 하다.

주말 기준 60분 사용료가 20,000원 이었다.

시설은 조금 연식이 된 것 같다.

아무튼 십 몇년 만에 다시 찾은 골프 연습장!!


일요일 아침에 친구가 급 자전거 번개를 하고...

돌아가는 길에 반포대교에서 본 무지개~

보통 머리 위에서 봤었는데...  정면에서 반포대교를 지나가는 내내 선명한 무지개를 볼 수 있었다.

신기한 건 반대편에서는 무지개가 보이지 않았다는 점....


Golf에 그닥 관심이 있는 편이 아니기에...

이번에도 친구의 제안으로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친구 따라 골프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7시20분에 집에서 출발해서, 8시20분에 수내역에서 친구 차를 타고... 경기도 이천과 충청북도 경계에 소재해 있는

골프장, blackstone...   업무 관련하여 까만돌이랑 일한 적 있었는데...  이름만 같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들으니 비싼 골프장이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주관은 전에 근무했던 KB금융그룹이네요... 입구를 통과하니 KB 계열사들이 나와서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저도 개인 신상 주고 미니 마사지 기계 받아 왔는데... 잘 못 고른 느낌이...

6~7년전 갤러리로 처음 갔을 때 본 선수가 전인지 선수 였는데, 그때도 매너가 좋았는데... 지금까지 매너 좋고 실력 있는 걸로 유명하죠..

그래서 전 전인지 선수 따라 다니다가 너무 피곤해서 돌아왔습니다.


지난 10월7일 일요일... 오전에 회사 일로 출근했다가 파주 창고에서 마무리 하기 위해 직장 동료와 함께 파주로 이동 중

멀리서 검은 연기를 보았습니다. 검은 연기라서 상태가 심각한 줄 알았으나 언론을 도배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임을 이 때는 몰랐습니다.

처음으로 목격한 시간은 오전 11시 30분 정도...

하지만 처음 목격한 시간으로 부터 약 1시간 후에 재난문자가 옵니다. 저 화재 인근에 있는 사람들은 조심하라고....

사건발생 후 1시간 만에 날라온 소식이 무슨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작업을 마치고 오후 4시 정도에 서울로 귀가하는 길에 아래와 같은 좀 옅어진 연기를 다시 보았습니다.

설마... 아직까지 진화가 안되었단 말인가??

조금 더 가니.. 다시 검은 연기가....

                        서울로 가는 경의선을 타기 위해 능곡? 행신? 역으로 가니 화재 현장이 바로 인근 입니다. 화재 주변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표정은 평온합니다...


열차가 현장 앞을 바로 지나 가는데... 불꽃도 보입니다..

이후 뉴스에 화재원인이 풍등을 날린 스리랑카인 때문이라고 경찰에서 발표 했다고 하는데...

이제는 풍등도 어디까지 날라 가는지 확인을 하고 날려야 하는 것인지...

만약 스리랑카인이 아니라 미국인 이었더라도 이렇게 까지 할 수 있을 것인지...

한번 생각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간만에 쇼핑 했습니다.

아이폰6 사용한지 3년 지나서 4년을 향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어폰 연결이 약간 불량하고 아침마다 꼬인 이어폰과 작별을 고하고자... 어는 순간 눈에 들어온 AirPods ..

몰랐는데 무선이어폰 종류도 엄청 나더군요...

몇번 해외 오픈마케도 검색해 보고 했는데...  만족도가 그나마 좋은 제품이 AirPods... 그런데 문제는 가격...

중고나라에서 신동품이 170,000 거래되고 있는데...  제가 신제품을 주문한 가격은 151,900... 원화로 최종 결재한 금액입니다.

추가 비용없이...

우연히 Qoo10에서 싸게 판다고 한 글을 보고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결론은 pc 말고 모바일 앱을 깔고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아래의 금액으로 결재 가능합니다. (Live10 앱 말고, Qoo10 앱에서 해야 함)

제품이 배송중이라 아직 받아 보지는 못했지만, 수 많은 후기로 짐작 하건데 별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결재는 3개월 무이자 할부로 했습니다. ㅎㅎ  


주문 후 약1주일 후에 배달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멀쩡한 제품이 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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