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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꿈에 그리던(?) 간장게장 집을 봉은사 역 근처에 이른 저녁에 찾아 갔으나...

간장게장이 다 팔렸다는 황당한 얘기를 듣고,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근처의 그냥 그런... 족발을 먹었던 적이 있다.

그런데 다시 간장게장을 먹을 기회가 생겨서....

삼성동이 아니 종각 근처의 간장게장 식당을 찾아갔다.

그곳에 근무하는 친구 말에 따르면 부근에 간장게장 식당이 두곳이 있는데, 한곳은 가본 곳이고 다른 한곳은 아직 못 가본 곳이라고 했다. 어디를 가기 원하냐고 해서... 당연히 안가본 식당으로 가자고 해서 찾아간...

간장게장 전문점이라고 표방한 맛집(?) 에 갔다.

사람이름이 들어간 이 식당은... 아이러니 하게도 식당에 들어가니 다들 고기를 먹고 있었다. 간장게장은 우리만...

그렇게 싸지도 않은 가격에 주문한 간장게장이 아래와 같이 딱 하고 나왔다.

하지만 간장 맛 자체가 내가 예전부터 상상하던 그런 맛이 아니었다.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지 않았다.

지난 번에 간장게장 떨어졌다고 못 가본... 식당만 다시 도전해서...

그곳조차 맛이 없으면 당분간 간장게장 타령은 안 할 계획이다.


여러번 목격했다.

제일 처음에는 빵집인지 잘 모르고... 저기는 뭐 길래 매일 사람들이 줄 서 있지???

그 다음에는 검색해서... 빵집, bakery 인 줄 알았는데....

그곳을 지날 때 마다 길게 줄 서 있는 이유가 궁금했다.

도대체 얼마나 맛 있길래?

저 안은 어떻게 되어 있길래?

드디어 지난 일요일..  근처에서 거사(?) 소사(?)를 치루고 생각없이 걷다가 저 빵집..bakery가 생각나서 가 보니 11시 open 인데 벌써 3팀이 줄 서 있었다.

어떨결에 줄서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보통의 체인점 bakery와는 완전 달랐다.

3명이 계산할 수 있는 공간 빼고는 모두 빵 만드는 공간 이었다.

뭐가 뭔지 몰라서... 식빵 1개와 초쿄 어쩌구를 1개 샀는데... 가격이 저렴한 것 같지는 않았다.

특이한 점은... 빵을 담고 있는 포장지가 모두 개방 되어 있었다. (끈으로 밀폐된 게 아니라....)

빵의 대가를 한번 데려가야지... 나는 얼마나 맛있는 빵인지 비교 할 실력이 안된다.


Payoneer와 Paypal 에서 각각 계좌를 개설해 놓고, 뭐가 뭔지 헤갈렸는데

이제는 조금 정리가 되는 것 같다.

Payoneer는 동남아 쇼핑몰 shopee와 연계된 계좌이고, Paypal은 ebay와 연계된 계좌이다. (갑자기 Amazon은 어디랑 연계된 계좌가 있는지 궁금)

Paypal을 통해 한번 판매대금을 받은 적 있지만, 반환처리를 해서 최종적으로 얼마나 편리한가는 모르겠다.

Payoneer는 이번에 판매대금을 받을 예정인데... 검색 결과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다고 한다.


빠른결제 - payoneer 계정에서 2시간 이내에 확인이 가능하다고 함

편리한 인출 - 현지 은행계좌에서 원화(KRW)로 자금 인출 가능

믿을 수 있는 서비스 - 안전하게 해외에서 자금을 받을 수 있음






요즘 책볼게 있어서 주말에 구청 도서관을 자주 가는데요

구청 1층에 아래와 같은 현수막을 봤습니다.

너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딱 맞는 실내온도를 24시간 유지한다고 하네요

일요일 낮에는 구청 1층에 돚자리 까지 펴놓고... 누가 돚자리를 펼쳐놨는지 모르겠지만...

누워 계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무튼 성동구에 계신 분들은 더위를 피해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동구립도서관은 21시 되면 에어컨을 꺼서 덥던데... 어떻게 24시간 개방운영 한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래는 금일자 한겨레 기사 입니다.  아래 기사만 보면 그나마 은행보다 연금저축 수익률이 높은 걸 감사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쓴 다른 글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화장실 갈 때 랑 나올 때 말이 다른....

개인연금저축 130조원 시대..금융사가 세금 빼먹는 수수료 장사


 
 
 
금융감독원 수익률 계산해보니
2001년 이후 세액공제 효과 빼면 
저축은행 적금만도 못한 수익률
세금으로 낮은 수익률 가리고 수수료 장사

[한겨레]

노후 빈곤 문제 관련 시위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노후 빈곤 문제 관련 시위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정부가 국민 노후를 위해 개인연금저축에 가입하면 깎아주는 막대한 세금이 실제로는 은행·저축은행 적금만도 못한 금융사의 낮은 운용 수익률을 감추는 데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연금저축 가입액은 세액공제 덕분에 지난해 말 기준 130조원 규모로 불어났는데 알고 보면 금융사가 정부 세금을 빼먹으며 ‘땅 짚고 헤엄치기 수수료 장사’를 한 것에 다름없다.

27일 금융감독원은 개인연금저축 판매가 시작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간 매달 30만원씩 총 6120만원의 개인연금저축을 넣은 가입자를 기준으로 금융사 해당 상품 54개의 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세액공제 효과를 빼고 봤을 때 개인연금저축 보험의 연평균 수익률(세전 기준)은 생명보험사가 4.11%, 손해보험사가 3.84%였다고 발표했다. 개인연금저축 총가입액에서 보험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74%로 가장 크다. 하지만 이들이 불려주는 수익률은 은행보다는 높고 저축은행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같은 방식으로 매달 30만원씩 은행 적금을 들었으면 연평균 3.1%, 저축은행 적금을 들었으면 연평균 4.19%의 수익이 난다. 결국 보험사가 가입자 돈을 받아 저축은행에 가만히 넣어만 놨어도 현재 수익률보다 0.08~0.35%포인트 높은 실적을 냈을 것이란 얘기다.

그나마 개인연금저축 펀드 상품은 연평균 6.32%의 수익률을 냈으나 가입액 비중이 9.6%로 낮은 편이었다. 또 신탁 상품은 비중이 12.9%였는데 연평균 수익률은 2.9%로 은행 적금 수익률(3.1%)조차 밑돌았다.

이렇게 형편없는 수익률을 낸다면 금융사들이 가입자를 유치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이들이 운용 수수료를 꼬박꼬박 받으며 가입액을 130조원이나 굴릴 수 있었던 것은 정부가 세액공제를 통해 가입자의 수익률을 보전해주기 때문이다. 정부는 국민의 노후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개인연금저축 가입자는 연간 400만원 한도로 연소득 4천만원 이하는 납입액의 16.5%(최대 66만원), 4천만원 초과 소득자는 납입액의 13.2%(최대 52만8천원)를 내야 할 세금에서 빼준다. 이런 절세 효과를 반영하면 개인연금저축의 연평균 수익률은 생보사 5.6%, 손보사 5.33%, 신탁 4.42%, 펀드 7.75%로 올라가서, 은행·저축은행 적금 수익률을 웃돌게 된다. 개개인 차원에선 세액공제 때문에 이 상품을 드는 게 이익이지만, 국민경제 차원에선 형편없는 수익률을 내는 금융사를 세금으로 도와주고 있는 셈이다. 그나마 신탁사 등의 일부 상품은 세액공제 효과를 반영하고도 저축은행 적금만도 못하는 수익률을 내는 사례도 있었다.

금감원은 “저조한 수익률과 경직적인 수수료 부과체계로 정부가 국민의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해 도입한 연금저축제도의 혜택이 가입자에게 온전히 이어지고 있지 않은 문제가 있다”며 “연금저축 수익률과 수수료율에 대한 투명한 비교 공시 강화 등으로 수익률 제고와 수수료 할인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몇일 전에도 고민을 했습니다. 현재 운좋게 완납한 연금저축이 펀드(?) 운용을 통해서 수익률이 좋은데.. 지금 해지하면 해지수수료가 몇 백만원 이라서...   

과연 이런 내용을 가입시에 고지 했었을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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