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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행에서 그 동안 가보지 못했던 곳들을 방문해서 좋았다.

그곳은 바로 

새섬(도심공원) : 2년전인가 근처에서 저녁먹고 가 볼려다 못 가봤던, 다리를 건너면 무엇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작은 공원...작은 둘레길이 있다.

올레시장 : 렌트카 몰고 갔다가 주차장을 못찾아 다시 돌아왔었던 그 곳, 동문시장과 5일장과 비교해 봤을 때 그 규모며 관광객을 위한 시설이 가장 훌륭했었다.

특이한 점은 통로 가운데에 앉아서 먹고 쉴 수 있는 시설물이 있다는 사실...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마늘치킨 가격은 17,000원 이었다.

판포리 : 현지에서 숙박업을 하고 있는 친구 말에 의하면 요즘 가장 뜨는 곳이라고 하는데, 처음 들어봤다. 바람이 그리 부는 날에도 수상레포츠를 즐기러 온 팀이 있었다.

당산봉 : 수월봉 맞은편에 위치하여 차귀도가 가까이서 보이는, 한 친구가 자주 오는 곳이라고 하는데 난 처음들어보고 처음으로 와본 곳

금오름 :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효리네 민박네서 소개된 곳이라고 하는데, 다른 오름과 다르게 관광객들이 넘처냠


 




이번 제주도여행이 19번째인지..20번째인지...21번째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아무튼 1.5개월 전에 확정된 제주여행

평소의 여행과는 다르게 일정이 어느 정도 짜여진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단체여행(?) 이었다.

하지만 출발 전 부터 최근 미국을 강타한 역대급 태풍과 같은 크기의 태풍이 제주도 인근을 지나갈 꺼라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다들 하필이면....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출발..

제주도에 있는 내내 위와 같은 긴급재난 문자가 왔다.

실제로 태풍영향 때문인지 바람이 엄청 불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비는 오지 않았다. 바람이 불었지만 낚시 등을 제외하고는 야외활동을 어는 정도 할 수 있었다. 날씨는 점점 좋아졌다.(제주도 남서부 사계리 기준)

아마도 일기예보만 믿고 여행을 취소한 분 들은 많이 후회했을 듯 싶다.

바람은 불었으나 비는 오지 않았다.

국내선이나 국제선을 간만에 이용하게 되면 뭐가 반입되는지 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저같은 경우도 3번 정도 출국심사 때 애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요

물, 인스턴트 죽, 썬블럭이 바로 그것입니다.

혹시나 출국시 잘 참고 하셔서 수하물 여는 불편함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1. 물 반입 가능 여부

정답은 국내선과 국제선이 다르다 입니다.

몇년 전에 인천공항 출국심사 때 간만의 해외출국이라 무심코 기내반입이 안되는 액체류를 가져가서

눈물 흘리며 다 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 뿐만 아니라 국내선을 이용하여 제주도 여행을 같이 간 친구들도 그리 알고, 1.5리터 페트에

담긴 물을 버려야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국내선은 물 반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 아셨나요? 저가 항공등 서비스가 없는 항공을 이용시에 물 한잔 먹는 것도 힘드니 그냥 물 들고 가면 됩니다.

기내반입

 

2. 국제선 기내 반입 불가 제품

참고로 아래는 국외 출국시 액체 및 젤류에 관한 기내소지 제한규정 입니다.

<기내소지가 불가한 액체 및 젤류에 해당하는 제품>

액체류 : 술, 생수, 음료수, 쥬스, 향수, 스킨, 로션, 김치
젤류: 샴프, 린스, 치약, 헤어젤, 선크림, 립글로즈, 고추장, 된장 밑반찬의 경우 액체 및 젤 타입이 아니면 기내로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예:오징어채, 마른멸치 등)

 

 

3. 인스턴트 죽

해외여행시 배낭 한개만 가져가고 기내로 가져 가는 편인데

해외에서 배고플 때 먹을려고 가져간 비상식량 인스턴트 죽을

출국심사 때 걸려서 버리고 갔습니다. 

출국관리 직원도 엑스레이로 찍히는 그 물건이 뭔지 파악이 안되서

한참이나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4. 썬블럭

아마도 베트남 갈려고 출국 검사에서 걸렸습니다. 도저히 의심되는 제품이 하나도 없었는데

썬블럭이 걸린 이유는 바로

용량 때문 이었습니다. 소분했으면 문제 없었는데 간만에 해외출국이라

허용되는 용량을 잊고 있었습니다.

배낭을 다 뒤져서 찾아난 썬블럭

감사하게도 출국관리 직원이 플라스틱 컵 2개에 친절하게 직접 소분해 줬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양평 용문사 방문하기 입장료, 이동 수단, 템플스테이 경험

13년만에 양평 용문사에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 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용문사에 갔는데, 다른 분들도 참고할 만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래는

bluepants.tistory.com

저자인 나심 니콜라스탈렙은 그 유명한 '블랙스완'을 쓴 저자입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우리는 비판적 사고 능력이 없기 때문에 행운과 실력을 혼동하고 또한 본능적으로 '짐작'을 '진실'이라고 맏는데 이는 확률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책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게 그리 쉽지 않은 것 같다. 저자는 서문에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쓴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생각을 밝힌 책 이라고 한다.

그래도 읽은 면서 굉장히 혼란 스러웠다.
투자의 제왕 이라고 하는 조지소로스도 줄곧 까고..

제가 2012년 친척 부탁으로 2건의 종신보험을 들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5년 동안 무슨 보험 인지도 잘 모르고 최근까지 약250,000원의 보험료를 납입 했습니다.

정확한 상품명은 1)탑클라스유니버셜종신 2)탑클라스변액유니버셜 CI 종신 입니다.

일단 위 상품에 대한 이해를 최근에 했습니다.

그런데 말 입니다. 위 보험료가 5년 동안 자동이체 될 때는 매월 25일 마다 꼬박 꼬박 보험료 처리 되었다고 문자가 오더니만, (보험료 납입 중지의 의도로) 자동이체를 중지시켰는데... 보험상품이 유니버셜 이라는 이기 때문에 기존 납입한 보험 적립금에서 대체 납입 되었다고 하고, 계약자인 본인에게 아무런 통지도 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약자가 인지 하지 못한채 2개월 보험료가 처리 되었습니다. 유니버셜 상품이 그러하다면, 왜 대체납입 되었다고 알려주지 않는 겁니까?

고객센터에서는
1.이메일로 안내해주는 안내장에 대체된 개월/회수가 확인된다고 하는데... 홈페이지에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건지?

2.홈페이지에서 납입중지는 도대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해지 및 납입중지는 계약자가 쉽게 하지 못하도록 절차를 만들어 놓고, 보험료는 알아서 대체 납입하고..
괘씸해서 보험 해약과 금감원 민원을 진행 중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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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관련 3번째로 읽은 책 입니다. 이전의 2권은 제가 알고 싶어하는 4차 산업과는 내용이 좀 동떨어져 있었으나 이번 책은 4차 산업에 대한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었다.


4차 산업의 주된 동력은 사물인터넷, 바이오, 인공지능, 증강현실 이라고 한다.

다만 이 책의 아쉬운 점은 기고문 모읍집이라서 책 후반부에는 관련성이 떨어지는 내용도 꽤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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