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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8(목)에 제1차 교육 현장답사를 북촌, 한양도성(백악), 성균관으로 다녀왔다.

우선 이번 교육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매년 개최되는 교육과 별개로 서울시가 주최하는 교육 이었다. 따라서 관광공사와는 다르게 자격증 소지자 중 서울 거주민만 참석이 가능 했다. 교육 인원도 훨씬 많았고, 중식이 제공된다는 점이 달랐다.


이틀간의 실내강좌에 이어 북촌, 한양도성(백악), 성균관에 다녀왔는데 오전10시부터 시작해서 오후4시까지 약7km 정도 걸으면서 교육을 받았다.

이번 현장교육 받으면서 으낀 점은 역시 알고 오는 거랑 모르고 오는 거랑 다르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북촌에 여러 번 가본 기억이 있는데, 그냥 무심코 지나치던 곳들이 설명을 듣고나니 그 의미들이 굉장했다.

최근에야 영업을 중단 했다고 하는 오래된 최소아과 의원, 설명을 듣고 나서야 눈에 띄었다.

북촌에는 서울시에서 소유한 일부 한옥들이 있는데, 초입에 있는 한옥, 출입 가능!! 


최소아과와 더불어 오래된 상징이라고 하는 목욕탕 건물, 간판은 그대로 놔두고 목욕탕 대신 해외 유명 안경점이 영업중이라고 한다.


3.1 운동 유적지라고 하는 유심당


'겨울연가'에 나오는 중앙고등학교라고 하는데..드라마를 안봐서 모르겠고, 

주말에 학교 개방시 학교 안쪽에 오래된 건물이 있다고 함

북촌에서 바라본 남산

북촌 한옥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전경#1

북촌 한옥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전경#2

한양도성 말바위(?)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교육 때 처음 알았는데, 우리가 성벽을 fortress 라고 그냥 설명하는데, city wall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한다. 더불어 아래의 포 구멍은 그 용도가 다르다고 한다.

방문한 날이 유교에서 큰 행사가 있는 날 이었다고 한다. 공자 탄생일?!






Nomad 관련해서 읽은 3?4?번째 책인 것 같다. 눈에 띄는 책 표지와 관심있는 단어 'nomad' 때문에 책을 빌렸다.


책의 내용은 충실했다. 몰랐던 내용들도 상당히 많았고, 이틀동안 체류했던 에스토니아가 전자정부로 앞장 섰다는 사실도..

노마드의 달콤한 면 뿐만 아니라 이면의 모습도 소개해주고, 현지인들과의 상충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글도 있다.

관련 내용에 관심 있다면 적극추천!!

잘 만든 영화
얼핏 'I can speak'에 관한 글을 보다가
영화를 보면서 울었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었다. 이런 영화를 보고 왜 눈물을 흘릴까 했는데


내가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진주 댁과 다시 만나는 장면에서 훅...

위안부 관련 내용을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좋은 영화 였던 것 같다

영화 마지막에 할머니 한분이 나오는데, 그 분이 영화의 motive가 된 것 같다

영화 개봉일(?)에 본 '남한산성'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있고 역사소설과 역사영화를 챙겨보는 나 였기에.. 개봉하자 마자 바로 본 영화'남한산성'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남한산성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짧게나마 알고 있을 것이다. 예전 역사교과서 기준으로 반페이지도 안되는 내용(?)이 3시간 정도의 영화로 만들어 졌다.

어떻게 조선의 왕이 그렇게 치욕적인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을 영화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영화 속에 나온 삼전도가.. 지금의 삼전동이란 사실.
그리고 최명길을 약간 옹호하는 입장에서 만들어진 영화같다.

영화의 오락성은 약간 떨어지는 듯..

2013? 2014? 추천 책으로 간송 전형필이 있었는데 책 표지만 보고 재미없을 것 같아서 안 읽다가 나중에 읽고 존경하게 된 인물이다.


이런 인물이 도대체 왜 알려지지 않았는지 궁금하다.
아무튼 책을 읽고 난 후 계속 관심을 갖으면서 전시회 등 관련 행사를 가보지는 못했지만 간송 미술관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 하다가 드디어 오늘 근처에서 달리기 행사가 있어서 다녀왔다.

그 동안 1년에 한번씩 무료 관람을 하는 걸로 본적이 있은데 2014년 부터 DDP에서 전시회를 해서 왜 그럴까 했는데, 오늘 직접 미술관에 가보니 보존공사로 인해 DDP에서 전시한다고 한다.


간송 미술관 위치는 4호선 한성대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갈 수 있다. 길상사 가는 길 방향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된다. 파출소를 지나서 초등학교 바로 앞에 위치 해 있다.

지금 잠시 자녀의 유학 때문에 스페인에 방문 중인 친구가 현지인으로 부터 추천 받은 어플 입니다.


바로 Duolingo, Spanish 말고도 이탈리아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학습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언어는 스페인어..



놀라운 사실은 4차 산업관련 세미나?자료? 중에서 Duolingo가 소개된 자료를 본적이 있습니다. 운영방식이 AI 비슷한 거라고...

일반적 자료와 다른 점은 무조건 chapter가 넘어가지 않는 다는 점 입니다. 일정한 횟수 안에 제대로 답변을 못하면 다시 시도 해야 하고, 이를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추가 결제를 해야 합니다.


​현재 까지 매일 5분씩 이용하고 있는데, 반복학습과 발음 등도 체크해 주는 점이 새로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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