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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예고편을 처음 봤을 때, 어감상 느낌으로 독일 아니면 네델란드 관련 영화인줄 알았다. 실제는 영국을 바라보는 프랑스 해변 지역을 의미 하는지는 영화 보기 전에 알고 관람했다.



늘(?) 그랬듯이 조조로 봤다. 초등학생인 조카 둘을 데리고... 아주 오래전 '부산'(?)이란 영화를 조조로 보고 부산에 볼일이 있어서 바로 내려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조조영화 시간이 7시 조금 지난 시간 이었음에도 만석 이었던 기억이 있다. 어제는 조조영화 시작 시간이 7시50분 이었는데, 빈 좌석이 꽤 있었다.

한국사는 평소에 관심이 있어서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많이 했었지만, 세계사는 학창시절 부터 그리 관심이 많지 않아서 잘 모른다. 영화 중간에 초등학교 4학년인 조카가 다른 상륙작전과 비교 해서 물어보는데.. 제대로 답변을 못했다.

영화에 톰행클스와 함께 스파이 역할로 나온 아저씨가 본인 소유의 보트로 아들과 함께 덩케르크로 가는 역할로 나왔고, 어디서 본 듯한 얼굴이 있었는데.. pilot으로 나온 사람이 톰하디(?) 매드맥스에 나왔던..

아무튼 잘 몰랐던 사실을 영화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감동 때문에 눈물이 나는 영화는 아니다. 사실적으로 담담하게 표현한 영화 였던 것 같다.



조카의 질문 대로.. 궁금한 점은 그렇다면 프랑스 군인들은 어떻게 되었단 말인가???

지금으로 부터 약4년전인 2013.12월에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끝날 줄 알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은 상태라... 1주일 후에 뉴욕으로 떠나는 비행기 표를 갑자기 구매한 적이 있다.

주변에 뉴욕 갔다온 사람들도 꽤 있었지만 내가 뉴욕에 갈꺼라고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 터라 늘(?) 그랬듯이 준비없이 떠나야만 했다.

그런데 아뿔싸 프로젝트가 끝나지 않아서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 티켓 구입할 때에는 가격과 일정 위주로만 보기 때문에 위약금이 얼마 인지도 몰랐다.
하와이를 경유해서 뉴욕으로 가는 하와이안 항공으로 당시에 12월 임에도 불구하고 93만원에 구입했는데, 취소수수료가 30만원...ㅠㅠ

전화로 사정을 얘기하고 수수료 좀 깎아달라고 해도 절대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 일찍 해당 대리점에 찾아가서 다시 사정해서...대리점 취소분에 해당하는 5만원만 깍아줘서 수수료로 25만원 지급한 경험이 있다.

그 사이에 어떻게 제도가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놀라운 사실은 취소하고 다시 1주일 후에 출발하는 뉴욕행 비행기를 구입 하였다. 97만원에 JAL 항공으로..

결론만 얘기하면 프로젝트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에도 떠났다.

전 스마트폰 호갱 4년의 경험과 보험호갱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스마트폰 호갱 이야기는 빼고 보험 호갱 탈출 준비 과정을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현재 보험가입 내역
- S사 연금저축
- S사 종신보험
- S사 종신보험 ci
예전에 AIG인지 AIA인지 가입한 보험이 매년 갱신요금을 청구해서 해지한 기억은 있는데, 위의 보험을 누구에게 어떤 설명을 받고 가입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보험호갱이 된 이유는 위 상품들 내역도 잘 모르고, 5년 넘게 매월 50만원씩 불입 했다는 사실.
다행히도 연금저축보험은 5년 동안 불입하여 최근에 완납하여 더 이상 불입할 필요가 없게 되었는데, 그 사실도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ㅠㅠ (나중에 받는 연금액은 아직도 확인 못했음)

어제 춘천으로 이동 중 몇해 전까지 청평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던 친구가 작년까지 공사중 이었는데... 아마 올해 오픈 했을 것 같으니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러 구경하자고 간 곳이 바로 캠프통아일랜드(camptong island) 이다.


캠프통아일랜드 가는 길에도 새로운 스타일의 빠지바(?) 등도 볼 수 있었다.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꽤 많았으며(다들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지) 대부분이 20대 였던 것 같다.


각 종 물놀이 체험 이외에도 글램핑(?) 인지 숙소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다.



가장 궁금할 것 같은 이용요금은 아래와 같다.

여지껏 속초에 20번 넘게 방문 했지만 주로 회나 막국수 등을 먹었지만 생선구이집은 와본적이 없었다. 차로 지나가다가 친구 와이프가 저쪽에 있는 생선구이집이 맛있다라고 얼핏 들은적은 있었지만.. 그리 주위 깊게 듣지 않았기에 잘 몰랐다.

친구의 전기차를 충전 시키기 위해 속초 시청 앞에 차를 두고 아침 식사 할만한 곳을 찾으러 시장 근처로 이동 하였다. 어디서 먹을까 둘러보다가 갑자기 등장한 생선구이집들... 이곳 저곳 간판에 TV에 출현 했다고 홍보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50m 뒤에 ㅇㅇ 생선구이집이 있다는 안내표시를 보고, 가보고 싶었던 곳 이었다고 가 본 ㅇㅇ 생선구이집

다행히도 open이 8:30 부터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당 안에 착석이 가능했다.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보다 먼저 온 팀이 2팀 이나 되었다. 그분들은 아마도 open 시간을 알고 온 듯 하다.

생선정식, 1인당 12,000을 주문했다.(1인 식사는 안되는 듯 하다) 푸짐하게 잘 나왔다. 5가지(?)이상의 다양한 생선들이 불판에서 지글지글, 동시에 이렇게 다양한 생선을 구워먹는 건 처음인 것 같다. 생선도 기술자(?)가 막 타기 직전의 상태로 구워준다.

Hidden fact(?)를 나열해 보면..

- 어떻게 이렇게 많은 생선을 저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유추컨대 원산지를 보니 대부분 국내산이 아니었다. 당연히 국내산 일꺼라는 고정관념이 깨졌다.
- 너무 이른 시간에 오픈하고, 업종 자체가 기름도 많은 생선이라 바닥이 그리 깨끗하지 않은듯 하다.


속초에 8경이 있다면 1경 추가하여 9경이 될만한 곳이 바로 설악문화센터 입니다.
정확히 설명하면 경치가 끝내주는 곳이 아니라 설악산을 바라 보면서 독서를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도서관 이라고 하면 너무 딱딱한 표현이고 그렇다고 book cafe라고 표현하기에는 조금 모자란 느낌 입니다.


설악산을 바라 보면서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책을 볼 수 있는 곳이죠.. 안에서 음료는 불가

친구 소개로 최근 2년 동안 3~4 차례 방문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비오는 날에 3~4시간 동안 책 읽었는데 너무 좋았죠. 아래는 설악문화센터 2층 모습입니다.

2층에서 바라본 설악산!!

2층에는 1억 상당의 스피커를 보유한 분위기 있는 카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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