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부터 약 18년 전... 첫 직장이 정부 유관기관이라서, 산업자원부 관련 회의를 국회의원회관에서 하느라 처음 방문했었다.
당시에 조찬 모임이고, 사회생활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냥 갔다온 기억만 난다.
당시 소속 국회의원 이었던, 최근에 작고하신 고 신성일 국회의원 및 다른 국회의원들이 엉뚱한 발언을 했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회계시험에 합격한 후 취업한 부동산 관련회사 에서 같이 일했던 과장님이 전직 국회위원 비서관 출신이라서
아는 지인 만나러 같이 간 게 두번째...
그리고 어제는 두번째 방문 이후 8년만에... 국회위원 관계자와 볼일이 있어서 혼자서 다녀왔다.
택시타고 국회의원회관 까지 가는데, 검문소에서 형식적인 질문만 해서 별 어려움 없이 국회의원회관에 갈 수 있었다.
신분증과 함께 만날려고 하는 소속 직원을 기재해서 제출하면 쉽게(?) 출입증을 받을 수 있었다.
일반적인 대기업 출입과 별반 차이 없음~
출입구에서 언론에서 미운짓만 골라하는 이** 위원도 볼 수 있었다.
아무튼 복도를 쭉 따라서 좌측 끝쪽에 있는 cafe로 향했다.
그런데 말 입니다.
최근에 SBS 아니면 JTBC... 어디였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국회위원 회관에서 1회용 컵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는 방송이 나간 걸 본 기억이 나는데....
여전히 변한 건 없었다.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1회용 컵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고 해 놓고선...
1회용 컵에다 음료를 주고 있었다.
이런 쓰레기 같은 경우가 국회위원회관에서 아직까지 발생하고 있다.
별벅스도 철저히 지키고 있는데... 몹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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