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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 까지 받은 사연 중에서 10명을 선별하여 보내드리 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에 개도 안 걸린다는 감기에 걸려.... 

1주일 가량 기존에 처방받은 약을 먹어도 전혀 개선이 되지 않고...

기침 할 때 가슴 통증이 너무 심해...  갑자기 생각난 수액...

몇년 전 회사 직원이 자기는 감기 걸리거나 피곤하면 수액을 맞는다고 했을 때... 그냥 그런 것도 있구나.. 했는데

주변에서 수액 찬스(?) 쓰는 사람이 많아서 나도 도전하게 되었다.

일단 실손의료보험에 가입 한지도 꽤 되니... 이젠 benefit(?) 을 누려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서..

단 내 실손의료보험은 최근에 가입해서 예전 실손의료보험에 비해 자기부담금이 10,000원이 된다.

따라서 보통 일반 의원 진료비는 10,000원 가까이 나오지 넘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보험금을 탈 수 없어서 안타까웠다.

보험사에 다니는 친구에게 확인해보니...50,000원 짜리 수액을 맞으라고 한다.

아마 15,000원이나 50,000원 이나 어차피 10,000원 부담금 이외에는 돌려받기 때문이겠지...

논현동에서 수액 받기에 쾌적한 이빈인후과가 있다는 회사 직원의 말을 듣고... 가즈아~~


병원에 환자가 없어서 그랬는지... 비싼 수액을 맞으러 와서 그런지... VIP 대접을 받은 느낌이 들었다. 수액은 그냥 내가 원한다고 맞는게 아니라 일단 의사에게 검진을 받은 후 원하는 수액 종류를 지정하면 되었다.

의사가 수액 리스트를 보여줬는데 10개정도의 리스트가 있었고... 내 증상을 봤을 때 종합비타민 수액 50,000원 + 감??? 10,000원 추천해 줬다. 그 단가는 자기네 단가가 아니라서 60,000원이 아닌 50,000원에 해준다고 한다. (그래도 이익이 상당히 많이 남을 것이다)

약간 아쉬운 점은 추가로 약 처방을 권유해서... 그렇게 하자고 했는데... 추가 비용이 10,000원 가까이 나와서 괜히 처방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원실(?)에 혼자 누웠는데 40분 시간이 금방 갔다. 아니 이런 천국을 이제야 경험 하다니....

몸이 정말로 피곤할 때 수액 찬스를 쓰면 정말 좋았을텐데... 너무 늦게 알게된 것 같다.

수액을 맞은 후 증상이 확실히 좀 나아졌다. 하지만 지금까지 기침은 계속하고 있다.

MB가 검찰로 출두하는 차량을 지척에서 본 적이 있다.

그리고 그 역사녀적인 날, 학동역 상공에는 MB 사택이 그곳에 있기 때문에 취재용 헬기가 요란하게 날라다녔다.

MB을 태운 검찰 차량이 몇 번 맥주를 마셨던 치킨골뱅이 가게를 지나가는 것 까지도 목격을 했는데

MB의 집이 어디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했다.

대충 이 부근 어디에 있을 것이라고...

그런데 마침내 TV에서 보던 MB 사택을 발견 했다.

그곳은 아이러니 하게도 큰 태극기 2개가 걸려 있었다.

철통 같이 의경(?)이 지키던 그 곳에 어제는 쿠팡에서 물건이 전달 되는 것도 목격 했다.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에 올릴 목적으로 MB 집 대문 앞에서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앞에 서 있던 의경이 다가오더니 개인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고...

삭제를 요청해서....  그냥 지웠다.

하지만 아이폰과 노트북이 연동되어 있어 삭제했던 사진이 노트북에 딱 있는 것 아닌가????

그 문제의 사진이다.


통신판매신고증

정말 지난주 까지만 해도 통신판매업신고증이 뭔지도 몰랐었는데...

어찌 어찌 하다보니깐 내 이름으로 통신판매업신고증을 발급 받게 되었다.

사업자등록증의 경우 일정 규모 미만일 경우 발급 여부를 고민해 봐야 하지만

온라인판매를 하는 경우, 통신판매업신고증 없이 영업활동을 할 경우 벌금 및 과태료가 꽤 된다.

 

통신판매업자 준수사항

 

통신판매업신고증을 발급 받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 외에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이 필요하고, 네이버 스토어팜에 판매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통신판매업신고증과 인감증명서, 통장사본이 필요하다. (오픈마켓중 가장 까다로운 것 같다)

그리하여 일단 구매안전서비스란 것이 가장 먼저 필요한데, 이것은 네이버 스토어팜에 일단 등록만 해도 출력할 수 있다는 사실...

 

스토어팜(구매안전서비스 발급)=>판매업신고증신청=>스토어팜(판매자 등록)

 

구청에서 통신판매업신고증을 교부 받을 때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하는데...

원칙은 등록면허세를 납부하고, 납부한 내역을 가지고 신고증을 교부 받는게 원칙이나 통신판매업신고증과 등록면허세 고지서를 같이 주기 때문에 미리 납부할 수 도 없고, 언제 까지 내야 한다고 딱히 명시되어 있지도 않다.

 

등록면허세 미납부시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면허세는 가상계좌 또는 창구에서 납부 가능, 1년에 1회)

어차피 낼 것... 신고증 교부 받은 다음 날 가상 계좌로 납부 하였다.

 

면허세

 

 

 

 

동네 도서관에 가다가 우연히 명진스님 북콘서트 안내문을 발견하였다.

명진스님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어떻게 생기셨는지는 잘 몰랐다.

그리고 봉은사 주지 였는지도 처음 알게 되었다.

다른 구는 잘모르겠는데... 성동구 에서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어 좋은 것 같다.


도서관에 책 반납 하러 갔다가 본 공지인데... 나름 행사내용이 알찬 것 같아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평일 저녁 또는 토요일 오후에 진행하는 것을 보면 행사일과 시간이 직장인들을 고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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