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전과 서울을 오가는 고속버스/우등버스는 대단히 많습니다.  서울의 경우 출발지도 동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상봉 터미널 등이 있는 것 같고 동서울 버스터미널의 경우 고속버스와 우등버스를 구별하지 않고 매30분 마다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 고속버스의 경우 편도가 10,400원 입니다. 이 가격은 제 기억에 꽤 오래전 가격과 비교시 많이 오른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승차권에 아래와 같이 QR CODE가 찍혀져서, 승객 스스로 CHECK IN을 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죠.(이러한 시스템도 거의 우리나라가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알리고 싶은 내용은 금액이 아니라, 바로 고속버스의 자리 간격 입니다.

당연히 몇 천원 더 비싼 우등버스 보다는 덜 하겠지만, 의자 간격이 꽤 넓은 편입니다. 뒤로 젖히면 우등버스 부럽지 않습니다.

이게 운송회사 마다 다른 건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등산객을 싣고 다니는 전세버스 보다는 훨씬 쾌적(?)하다는 게 핵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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