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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탈리아에서 와이파이 문제
- 로마역에서 심카드(sim) 구입으로 쉽게 해결
- 이탈리아의 주요 인터넷 업체는 wind, tim이 있고 로마역 1층에 tim 간이 가판대와 wind 매장이 있다. 긴 비행 끝에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어디선가 2층에 tim 매장이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2층으로 바로 직행 하였음
- 글에서는 작업시간이 길고, 작동여부도 30분 정도 지나서 된다고 했는데 2층 tim 매장에 사람도 없고 설치도 금방 되어 인터넷연결 바로 됨
- 데이터 사용량 체크를 어떻게 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쪽지에다 수기로 번호를 적어 줌
- 데이터 사용량이 궁금하여 2~3번 전화해 봤으나 안내내용을 제대로 파악못해 확인 못함
- 스위스와 비교시 와이파이 이용이 그리 박한 것 같지 않음
- 15유로 내고, 2기가(?) 데이터만 이용하는 심카드 이용결과, 숙소에서만 와이파이 이용하고 외부에서 데이터 이용했는데 10일 동안 무리 없이 사용 하였음

출발전 와이파이 관련하여 제일 궁금했던 내용이 이탈리아에서 구입한 유심카드가 스위스에서도 터질까 였습니다. 기차타고 국경을 넘으니 연결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결론은 국경 넘는 순간 가차 없이 끈깁니다!!!

스위스에서의 와이파이 이용(Bern지역 중심으로)
- 현지인 친구를 늦은 시간에 만나기로 하여 만약 와이파이도 안되는데 약속이 어긋나면 어떡하나 고민했는데, Biel/Benne 역에서는 다행히 무료 와이파이가 잡힘!
- 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떨어진 친구 집에 도착하여 빵빵한 와이파이를 이용 함
- 하지만 Bern 역 인근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찾기가 쉽지 않음, 무료 와이파이가 있더라도 인증번호를 받아서 입력해야 하므로, 현지 번호가 없으면 이용이 곤란 함
- Bern 역 지하에 있는 food court에서 운좋게 완전히 접속 가능한 와이파이 찾아 냄
- 맥도널드 에서도 와이파이가 가능하나 인증번호가 있어야 함

제가 4일전 스위스(베른, 취리히) 방문 후 귀국 했는데요, 현지에서 사용했던 SBB Mobile 사용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현지에 살고 있는 local 친구 George의 도움으로 저도 신용카드 등록 후 SBB Mobile로 ticket 구입하여 Biel에서 취리히 공항 까지 티켓구입하여 사용 하였습니다.

1.SBB 앱이란

일단 SBB 앱부터 설명하면, 일종의 PUBIC(?)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인이 train이고 이와 연결되는 bus, tram 까지 일정이 한번에 조회 됩니다. 한국의 지도 앱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한국은 예상비용이 얼마라고 안내해 주지만, SBB의 경우 결재가 바로 가능합니다.   

또한 차이점이 있다면 이탈리아의 경우 미리 버스 티켓을 구매해서 탑승해야 하지만, biel bienne 지역의 경우 버스 안에 티켓 구입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서 앱으로 미리 구매 후 타던지 탑승 후 구매하면 된다.

2.스위스(베른) 버스1회 탑승 비용

이탈리아의 경우 대중교통이용요금이 약간 씩 상이한 것 같은데, 베른의 경우 버스 1회 탑승 비용이 5프랑 이다. 자그만치 5프랑!! 아마 내가 가본 나라 중 가장 비싼 것 같다. 북유럽도 이정도는 아닌 걸로 기억하는데...  여행 마지막 날 친구 집인 Biel bienne에서 취리히 공항까지 51프랑(?) 결재 했던 것 같다. 버스-트램-기차 순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았다.

3.SBB 신용카드 등록방법

그럼 신용카드 등록 방법을 살펴 보겠다.

1. 스마트 폰에 SBB Mobile 앱 설치

2. 설치 후 좌측 상단 클릭

SBB

3. My Settings 클릭

4. Personal Data 클릭

5. 해당내용 입력

Title이 두개 나오는데..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 이름은 여권과 동일하게 기재할 것, 이름이 티켓에 기재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확인 요구시 대비를 위해, 주소의 경우 기입을 안 할 경우 Accept가 활성화 되지 않으니 형식에 맞게 숙소나 아무 주소를 기재해도 무방할 듯, 인증암호 등을 요구 하지 않음

4. 알프스를 가게 된다면 train? rent car?

현지에 사는 친구 말에 따르면 rent car로 알프스 가는 게 train 타는 것 보다 저렴하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운전하는 게 자신이 없어서 친구와 저는 train을 타고 다녀왔습니다. 참고 하세요

 

 

저는 5년 만에 두번째 방문 이었고, 같이 동행한 조카(초딩5학년)은 첫번째 방문 이었습니다.

2016.12.27(화)

- 공항버스 : 왕십리보다 1,000원이 싸더군요, 야탑-인천공항(어른 14,000, 어린이 9,000), 야탑역에서 공항 버스 타는 정류장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14시에 탔는데, 1시간정도 소요 됨

- 인천공항 식당 이용 : 시티프리미어 카드 이용하여 무료 식사(14,000원 상당), last order가 21시 이므로 꼭 그 전에 방문 해야 함

- 동복 보관비용 : 대한한공을 이용해서 4일 정도는 보관비용이 무료이나, 그 이후부터는 추가부담, 2벌 5일 보관비용 25,000원(도착시 카드로 지급함)

- 비자 : 어린이, 어른 동일 30달러이나 담당공무원이 31달러씩 대놓고 요구해 어쩔 수 없이 31달러씩 지급함, 1달러 보관함에 따로 챙김

- 유심 구입비 : 공항 나오자 마자 오른쪽 매장에서 7달러에 20분 통화, 2기가(?) 유심 구입, 설치 까지 바로 해주나 인터넷 연결이 잘 되지 않음

2016.12.28(수)

- lucky mall 전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간식 구입, 음료수, 빵등 10달러

- 저녁, red piano, 예전에 파인애플 밥이 있었는데 안 보임, kids menu와 steak, 맥주 한잔 11.75달러

- 저녁 후 공연보러 근처에 있는 temple pub에서 맥주 1잔(0.75달러), 쉐이크 1잔(2.45달러)

- residence 101 까지 툭툭 비용 2달러(이후에는 걸어다님)

2016.12.29(목)

- 앙코르와트 3일 입장권 구입 : 40달러(11세 까지는 무료 입장, 2월부터 입장료 오른다고 함), 매표소 앞에서 빵 2달러 구입

- 툭툭 samll tour 비용 20달러(5년 전 1일 툭툭 비용이 20달러가 안되었는데, 금액 변동이 꽤 있었음)

- 앙코르와트 내 기도 할 때 1 달러

- 저녁 : PUB STREET로 걸어가던 중 Classic car가 전시되어 있는 고급레스토랑(?) 느낌이 나는 인도 차이나 식당에서 loc lok 9달러, 봉골레 스파게티 7달러

- 마사지 Puda(?) 체인점에서 태국식 마사지 1시간 8달러(체인점이라서 pub street 5~6개 위치함, 3번이나 이용했음, 재방문 의사가 있으면 할인쿠폰 요청 해야 함)

- 간식 및 과일 lucky mall에서 구입 14달러

- 아시아마켓에서 맥주 2캔 2달러

- 게스트하우스에서 mountain Kullen package 인당 35달러(70달러)

- 시내에서 새로 옮긴 숙소까지 지척 이지만 2달러

2016.12.30(금)

- 점심 : mountain Kullen 방문 후 식당에서 8달러

- 저녁 : 대박식당2에서 삼겹살 인당 6달러(12달러), 가성비 최고

- 마사지 : Puda(?) 에서 30분 foot scrub 5달러

- 툴레삽 호수 packag 설촌에서 바우쳐 구입, 14시~18:30 코스 2인 36달러 지급(어떤 여행사는 중간에 boat 비용까지 포함되었다고 하나 내가 이용한 여행사는 아니었음)

2016.12.31(토)

- 게스트하우스에서 residence101 이동, 툭툭이 3달러

- 저녁 : 툴레삽 호수 방문 후 한국 BBQ 15.5달러 카드 결재(카드 결재 되는 식당이 많지 않으니 참고)

- 디저트 : BBQ 바로 옆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는 미국 체인점에서 3.6달러 지급

- 간식 : 8달러 카드 결재

- 마사지 : Puda에서 1시간 6달러 지급

2017.1.1(일)

- 점심 : 숙소 근처 abba(몰랐는데 추천이 꽤 있는 레스토랑 이었음), 점심 메뉴 10달러 짜리를 7달러에

- grand tour : 묵고 있는 숙소에서는 20달러 이고, 어떤 사람은 30달러도 지급했다고 했는데, 게스트하우스 통해서 섭외한 툭툭이 비용 17달러

- old market 약국에서 파스 구입 : 4달러(나중에 슈퍼에서 보니 3달러 였음)

- 마사지 : old market 앞에 있는 body(?) 에서 1시간 14달러 카드 결재, 태국 마사지 받음, 샵에 모기가 많아서 황당 했음

- 저녁 : mexico 스타일 레스토랑에서 pizza 등  11달러

2017.1.2(월)

- 저녁 : Kmer Kitchen에서 loc lok 5달러, roll 2.5 달러

- Bar : mojito 1.5달러, 코코넛 3.5 달러

- 마사지 : temple foot 마사지 1.5달러 1시간(가성비 최고), 복불복임, 팁으로 1.5 달러

2017.1.3(화)

- 점심 : 숙소 근처에서 rib, 볶음밥, 커피 9달러

- 공항 가는 길에 있는 숙소 까지 툭툭이 3달러

- 마사지 : puda에서 조카랑 할인 받아서 2명이 1시간씩 20달러, 내가 받은 건 antistress 였는데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음

- 저녁 : 햄버거2, 콜라1, 맥주1, margarita1 18.25달러

2017.1.4(수)

- 숙박비 28달러, 세탁비 3달러, 물 2달러 지급

- 대박식당 1에서 삼겹살 2인분, 맥주1병 15달러

- 숙소 까지 툭툭 2달러

- 숙소 직원들 줄 캔 커피 등 10달러 카드

- 공항 까지 데려다 준 툭툭 가족에게 2달러

 

평상시 Hostel를 주로 이용해서, Hostel에 강점인 사이트를 주로 이용했다. AGODA 등도 몇 번 이용해 본 것 같고, Hotel이 main인 사이트는 이번이 처음 인 것 같다. 유럽에서 AGODA 이용시, 갑자기 일정이 변경되어서 예약한 숙소에 급히 연락 했으나, 예약은 쉽게 되나 취소는 숙소에 직접 연락이 제 때 되지 않아서, 그 당시 No show up으로 숙박비가 부과되었는지, 제대로 취소가 되었는지 제대로 확인 못한 기억이 있다.

항공료와 똑같이 모든 항공편이 절대적으로 싼 곳은 없는 것 같다. 지역이나 날짜에 따라서 다 다르기 때문에 발품을 파는 방법 밖에 없다.

이번에 Hotel 위주로 계속 찾아봤는데, Hotels.com이 가격은 괜찮았 던 것 같고, 가장 매력적인 점은 10박 하면, 1박이 무료!!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숙박 업체에 직접적으로 연락할 방법이 없다. 아무리 뒤져봐도 없어서, 직접 전화를 걸어서 이메일로 받아서 연락할 수 있었다. 또한 분명히 예약할 때 공항에서 숙소 까지 pick up service가 있다고 본 것 같았는데, 예약 후에는 그 사항이 기재가 되지 않아서, 다시 물어본 결과 아래와 같은 회신을 받았다. Hotel.com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 In your reservation included is a free airport pick up. To arrange your pick up please send us your date of arrival and flight details. We do need this information 3 days before your arrival.

A driver with your name sign will be waiting for you at your arrival terminal."

 

2011년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특별한 계획이 없이 갑자기 휴가를 다녀온 적이 있다. 당시에 구체적으로 알아보지 않고 가서 동선이 좀 꼬여서 비용과 시간이 더 많이 들었다. 단지 친구를 만나는 것에 일정을 맞춰서 전체적인 흐름이 좋지 않았다. 친구가 근무하고 있는 프놈펜에 먼저 갔다가... 일정이 많이 남아서 시엠림에 7시간 동안 버스타고 이동 후, 시엠림에서 호치민에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었다.

그 동안 베트남은 일과 휴가 때문에 더 방문한 적이 있었고, 캄보디아는 2011년 부터 한번 더 가고 싶었는데 곧 다시 방문하게 되어, 가성비를 고려한 추천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여러개의 숙박사이트의 고객평점과 가격을 주요 판단 요인으로 참고 하였다.

- Somadevi Angkor resort&SPA : 2011년 묵었던 숙소, 당시 한화로 5만원 이었고 지금도 어떤 분들은 프로모션 가격으로 이 가격으로 이용한 분들을 봤지만, 현재 조회한 가격은 10만원에 육박, 시설이 좀 낡았던 점 빼고는 위치 및 수영장은 가성비 우수

- La Da Kiri

- Le Meridien Angkor

- Golden Temple

- Laysung Angkor Boutique

- Boram L'Aubeye Des Tem

- Seven Candles Guest House

- 그리고 이번에 이용할 숙소는 이용 후 후기를 알려드릴 예정

다들 의아해 하며 물어본다. 정모를 부산에서 하는지? 또 그 정모를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서 내려가는 사실 자체롤..  일단 정모를 부산에서 하는 것도 사실이고, 그 정모를 참석하기 위해 금요일 오후 반차내고, 부산에 내려간 것도 사실이다. 여행의 요소가 일부 있지만, 정모가 주 목적이다.

2010년 부동산대학원 입학동기 관련 모임 이었고, 특이하게(?) 부산에서 정모를 하게 된 이유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으로 인해, 입학동기 중 3명이 부산에서 근무 하고 있어서, 그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몇달 전에 부산 정모를 기획해서 다녀왔다.

여행으로 부산에 간 적도 4~5번 되는 것 같고, 출장도 간 적 있지만,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훨씬 좋아하고, 교통비도 너무 비싸서 개인적으로 그 닥 좋아하지는 않는다. 금요일 KTX 비용이 59,800원이다.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와 별반 차이가 없다. 이번 티켓을 구매할 때 보니, 역방향과 순방향 금액이 똑 같은 것 같았다. 맞나??

부산 민락동 횟집에서 7시에 정모가 있었는데, 평상시에도 약속 시간에 거의 늦지 않는 나였기에, 7시10분에 정모 장소에 도착했다. 뒤를 이어서 30분 안에 나머지 인원이 모두 도착 하였다.

1차 횟집에서 적당히 시간을 보내고, 광안리에서 해운대의 Hot Place로 이동 하였다. 당시 서울 날씨는 제법 쌀쌀 했지만, 해운대의 야외 호프집(?)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었다. 몇년 전 방문 했을 때만해도 없었는데... 아무튼 그 규모가 대단했다.

해운대 조선호텔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운대 백사장과도 가깝다. 아무튼 그 규모는 서울을 압도하는 것 같다. Miami 가보지 않았지만 그런 느낌이 아닐련지

부산에 내려간 김에 전 회사 동기와 새벽2시까지 얘기를 나눈 후 숙소로 복귀하였다.

그 다음 일정은 부산 방문시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이기대', 대중교통 편으로로 가기 쉽지 않은 곳이지만, 우리 일행은 차량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이기대'에 갔다. 영화 속 한 장면에도 나온 '이기대'

이기대에서 바라 본 해운대

 

늦은 아침 때문에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았으나, 서울로 가는 일정이 있어서 유명하다는 '발국수'에서 점심을 먹고 서울로 향했다. 여기서 발은 foot이 아니라, 모밀국수의 그 나무 판을 말한다.

토요일 오후에 상경 할 때는 KTX 대신, 골프를 치기 위해 내려온 다른 동기 차를 얻어타고 올라갔다. 이른 오후에 출발 했음에도 불구하고, 7~8시간 걸려서 녹초가 되었다. KTX를 타거나, 우등 버스를 타고 가는 것도 한번 고려해 봄 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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