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시 freewalking tour 참여
일정보다 약간 늦게 시작, 고딕이랑 가우스를 동시에 하는지 알았더니 두명의 가이드 중에서 선택해야 함, 나는 가우디에게 관심 많아서 소수가 선택한 가우디 일정 참여, 나 인도 호주 그리고 불가리아? 아주머니랑 돌아다님, 새로왔던 점은 가이드 들이 현지인이 아니라 미국인 아줌마, 모나코 남자...구엘저택, 카사밀라, 라페르다, 사그리다 파밀리아 구경하니 1:30 배고파 죽을것 같았다 팁을 줘야 할것 같아서 맥도날드에서 1유로 커피 구입, 원래는 검색한 부페집 갈려고 했으나 찾기 귀찮아서 추천해준 식당으로...3이서 배불리 먹고 16로씩 냈다. 그리고 보케리아 시장 방문,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랬다, 부다페스트의 시장과는 또다른 느낌 이었다. 그리고 낼 아침 무료 입장 할려던 구엘 공원 까지 같이 갈거면 동참하라는 말에 동참, 지하철에서 버스타고 공원 앞에서 내린 후 무료 입장구역에만 있다가 왔다. 꼭대기 까지 갔다가 7시에 재입장 할려는 계획이었지만 실패.. 버스를 잘못탔는지..closed 된건지..아무튼 엉뚱한 곳에 하차했다. 나는 숙소로 돌아가야 했기에 헤어졌다. 문제는 위치 파악이 안되고 메트로 역을 찾지 못해서 v150버스를 타기로 했는데.. 정류장을 못찾아서 이리 저리 헤매다가 아저씨의 도움으로 마침내 발견, 카딸루나 광장에 쉽게 내려서 인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티켓 구입, 가던갈에 슈퍼에서 쇼핑, 이미 숙소는 무료 저녁이 진행중, 혹시나 못 먹을까봐 서둘러 주방으로.. 메인셰프인 니꼴라가 차려준 스파게티 먹음, 다시 무료 살사 참여, 아 이게 살사 구나.. 
문화의차이 숙소에 돌아와 보니 여자가 추가로 들어와서 자고 있어서 잠 깨울까봐 라이트 켰다가 금방 껐는데 나중에 들어온 내 위 침대에는 라이트 키고 할꺼 다하더군, 앞 침대 여자는 이른 아침 코를? 하도 세게 풀어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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