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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참고 지식부터

상암동 하늘공원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 6호선, 월드컵경기장에서 1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까지 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늘공원에 cafe도 있고, 월드컵경기장 역에는 큰 GS 편의점이 있고, Homeplus도 있기 때문에 거기서 먹을 것 준비해도 괜찮습니다.


참고로 하늘공원에서 한 블럭(?)만 더 올라가면, public 골프장을 야영장으로 바꾼 캠핑장이 있습니다. 2013년 가을에 가본적이 있는데,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됩니다.

억새풀은 언제 까지 볼 수 있는지 : 축제는 10월초에 열린 것 같았고, 제가 방문했던 11.19(토) 까지만 해도 억새풀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억세풀이 제거된 곳이 일부 있었지만, 언제 억새풀을 모두 제거 하는지 확인하고 가셔야 할 듯 합니다.

억새풀과 갈대의 차이 : 억새풀은 산에서 자라고, 갈대는 물가, 바닷가와 냇가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갈대는 억새보다 키와 잎이 모두 크며 잎은 부드럽지만, 억새의 잎은 보기엔 부드러워 보이지만 살점을 도려낼 정도로 날카롭다고 합니다.

억새풀 : 영어로 reed

낮에 억새풀을 보러 하늘공원을 방문한 건 거의 9,10년 만인 것 같다. 예전에 외국에서 생활하는 친구랑 같이 온 기억이 있는데, 몇일 전 갑자기 후배 커플이 같이 가자고 연락이 와서 정말 오래만에 와 본 하.늘.공.원.

미세먼지 때문에 여의도 빌딩도 잘 보이지 않았지만, 일단 날씨가 따듯해서 좋았다. 사람도 너무 많지 않고, 여유롭게 하늘공원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2015.7월 경 근무 중 바람 쐴 겸 IFC MALL에 있는 SK매장에 아이폰 가격 물어보러 갔다가 계획 업이, 그 날만 행사를 한다는 말에 구입한 아이폰6.

그 전 호갱임을 입증하는 LG 폰을 샀다가, 배터리 문제 때문에 정신 건강 상 1년도 못 쓰고 교체할 수 밖에 없었다. 그날 아이폰6, 16G를 43만원인가에 구입 했다. 나쁘지 않은 가격 같아서 구매 했지만, 문제는 그 위약금과 LG 폰 할부금 이었다. 할부금은 2017.1월 까지 남아 있고, 위약금 까지 고려 했을 때 거의 38만원, 39만원 들었던 것 같았다. 결국 4만원 싸게 구입한 아이폰6.

이 녀석이 초반에 카메라에 점이 생겨서 교체를 받았는데, 이에 소요되는 시간이 엄청 났다. 영등포 시장에 위치한 정식 아이폰 AS 매장을 방문해서 느낀 점은, 적어도 삼성과 함께 점유율이 1, 2위를 다투는 제조사인데, 이에 따른 아이폰 AS 매장은 그 규모나 AS 처리 방법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듯 하다. 다른 한편으로, 국내 제조사인 삼성, LG에 비해 AS 받기가 현격하게 어려운데도, 굳이 아이폰을 사용해야 하는지도 의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스마트폰은 저렴하고, 전화 잘터지고, 배터리만 오래가고 덤으로 사진까지 잘 나오면 된다. 그래서 앞으로 최신형, 프리미엄 폰은 사지 않을 계획이다)

아이폰6를 용량(16G) 문제로 인한 불편함 빼고는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용 1년이 지나니깐 슬슬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 완충상태에서 갑자기 전원이 꺼졌는데, 정상적으로 전원이 켜지지도 않고

  => 이 경우 우측에 있는 전원 버튼 뿐만 아니라, 본체 가운데 있는 버튼을 동시에 3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들어 옴

- WIFI를 갑자기 못 잡고..

  => 설정-> 일반->재설정->네트워크 설정 재설정 을 하면, 다시 WIFI를 잡을 수 있다. 이 경우 기존에 설정했던 password가 다 format 되니, 재 설정을 해야 할 듯



- 배터리 잔량이 20~30% 인 상태에서 전원이 꺼지고(지인의 아이폰6S 경우)

 

 

대학교 때 도 학내 밖의 시위에 한 번도 참석한 적이 없었다. 그때는 20대 초반 이었고, 정치에는 인위적으로 관심을 주지 않고 살았었다.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이런 태도가 아주 조금씩 바뀌었다(?) 바뀌고 있다(?). 2002년 대부분의 국민이 월드컵 승리에 취해 지나쳤던 효선, 미선 사건에 흥분하여 생애 처음으로 촛불시위에 참석했었고, 2014년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 관련 촛불시위 그리고 11.12(토)에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 하였다. 집안일 때문에 저녁에 도착하였지만 지인들 중에 일부는 오후 부터 그곳에 참석하여 바른 대한민국을 꿈꾸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었다.

집회에 참석한 경험이 많지 않은 나 였지만, 이번 광화문에 모인 사람들을 보았을 때 그 규모에 놀랐고 민심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느낄 수 있었다.(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 국회의원 들은 어떻게 느꼈는지 궁금하지만)

광화문역에 도착하였을 때, 지하철을 꽉 메운 사람들 때문에 어느 정도 짐작은 했지만, 광화문 역을 나와 도로에 모여 있는 사람들을 보는 순간, 대단하다 란 말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교보문고 앞에서 예전에 근무 했던 동화면세점 빌딩 앞 까지 걸어 가는데 15분은 넘게 걸린 것 같았다.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길이 없어서 간신히 움직일 수 있었다.

대학교 때 운동권 성향의 여자친구사람이 자기 딸(초등학교 3학년)과 광화문 광장에 갈 예정인데, 나도 올 예정이니 묻는 카톡을 보면서 새로왔다. 대학교 때 같이 시위에 간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지금 그런 자리를 함께 한 다는 것 자체가 매우 경이로왔다. 문제는 그 친구를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면서 갔는데 간신히 찾아서 같이 그 시간을 공감 하였다는 사실이 매우 뿌듯하였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보상 받을 수 있는 평등한 나라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2013년 부터 본격적으로 적립한 마일리지, 지금 현재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동안 적립한 마일리지를 한번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실천 하였다. 아직까지 비지니스 석을 타보지 못해서 좌석 업그레이드 vs 항공권 구입 고민 끝에, 실질적으로 금전 혜택이 더 크다는 좌석 업그레이드 대신 항공권 구입으로 결정!!

1. 마일리지는 어떻게 적립할 수 있는지?

뻔한 이야기 이지만, 해당 항공사나 제휴 항공사 이용을 통해서 적립이 가능하다. 본인의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있어서, 대한항공 또는 대한항공과 제휴되는 star alliance 위주로 항공권을 찾는 편이다. 물론 마일리지 적립은 안되지만, 절대적으로 싼 항공권이 있다면, 그걸 구매한다. 아무튼 항공권은 마일리지, 가격, 취소 위약금, 구매 타이임 등을 모두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항공권 이외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방법은 신용카드 이다. 지금은 어떤 카드가 마일리지 적립 카드로 인기 있는지 모르겠지만, 2014년 기준으로 시티 프리미어 카드와 외환 크로스 마일 카드가 있다. 난 당시에 시티 프리미어 카드를 선택 했는데, 왜 그 카드로 결정 했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아무튼 현재도 선택적으로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시티 프리미어 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마일리지로 항공권 구입하는 것도 항공사 이용으로 적립된 마일리지가 25,000 정도(소멸되는 마일리지가 존재) 그리고 신용카드 사용으로 인해 적립된 마일리지가 25,000 정도(항공사로 이체하지 않는 한 소멸되지 않음)가 있어서 이 둘을 합쳐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내가 해외 여행시 사용하는 시티 프리미어 카드의 주요 기능은 1.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시 인천 공항 지정 식당에서 월1회 식사가능(17,000원 상당), 난 주로 월말 출발, 월초 귀국하는 일정이 많아서 이 혜택을 잘 챙기는 편이다. 2. voucher 사용, 총4개의 옵션 중 조선호텔 평일 2인 점심 부페(180,000원 상당) 나 하나투어 상품권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 연 회비는 100,000(?) 3. 가입 후 최초 1년간 조건 없이 사용 가능한 PP카드, 2014년 동유럽 여행시 모스크바에서 경유할 때(2차례), 뉴욕 출발시 인천공항에서 1회... 정말 알차게 이용한 경험이 있다. 이 혜택을 계속 유지 하려면, 연 2,500만원 이상 사용해야 하는데.... 실현 불가. 4. 겨울에 외투보관, 항공사 마다 중복 혜택 존재 5. 적립된 마일리지 소멸되지 않음   이게 내가 알고 있는 혜택 전부이다. 그 이외의 혜택은 아직 이용해 보지 못했다.

 

내가 가진 총 마일리지는 50,000 전후, 항공권 가격과 마일리지 공제되는 것을 비교 했을 때 중국, 일본 근교 보다는 서남 아시아가 더 유리하다고 판단되어 싱가포르, 말레이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로 나라를 좁혔다. 기본적으로 안 가본곳을 가 보자는 주의라 캄보디아을 제외했다가 결국엔 체류비와 방문 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려해서 최종 목적지를 캄보디아 시엠림으로 정했다. 2011년 방문시 생각보다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아있고, 언제인가 또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현지 tok tok 기사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편하게 정할 수 있었다.

 

 

 

2016.8 즐겨 찾는 재테크 카페에 올라온 글을 읽고, 처음 알게 된 구글 애드센스. 본인의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들이 게재된 광고를 클릭하면 수수료를 받는 구조 였다. Cyworld에서 AICPA-World란 카페를 개설하여 운영하다가 Cyworld의 인기 하락과 함께 시나브로 찾지 않게 된 내 정성이 가득찬 카페 이후로 다시 시작하게 된 블로그, 블로그 란게 생긴지 꽤 되었고 막연한 거부감에 관심 조차 없었는데, 부업(?) 하기 위해선 블로그가 필수라고 한다.

1단계. 네이버 등 여러 사이트에서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지만, 기술적(?) 문제로 인해 tistory에서 개설해야 한다고 해서 예전부터 생각해 오던 개인 출판사 이름(bluepants)로 블로그를 개설 하였다. bluepants는 2013년 내 인생에서 힘겨운 시기이자 가장 추억이 많은 시기에 동유럽에 가서 파란 반바지를 입고 여행했던 '나'를 기억하고자 지은 이름이다. tistory의 상세한 활용방법은 여전히 모르지만, 일단 글을 쓰고, 편집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만 터득한 체 2단계로 진행 했다.

2단계. SC은행에서 외화통장 개설하기, 사실 통장 개설은 언제 하든 난이도 최하이고, 시간만 조금 투입하면 되는 일이라 애드센스 최종 승인 전 까지만 해도 무방하다.

3단계. 가장 많은 시련을 준 애드센스 1차 통과 과정.. 여러 가지 설이 있어서 무엇이 진짜인지 여전히 모르겠다. 본인의 경우에도 계속 된 승인 거절 메일에 지쳐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1차 통과 되었다는 메일도 정식으로 못 받았기 때문에) 어는 순간 마음을 비우고 확인해 보니 1차가 통과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글자수를 1,000자 이상 써야 하고, CATEGORY에 최소 글 하나가 있어야 하고, 주제가 명확해야 하고.. 등 등 그 조건을 만족시켰다고 자부 했지만 번번히 날라오는 거절 메일에 타오르던 그 의욕이 점점 사그라 들었다.

보이는 가??  계속 거절 메일을 받다가 최근에 받은 "준비가 거의 끝났습니다. 마지막 한 단계만 거치면 사이트에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습니다" 란 메일을....

하지만 위 글에 따른 진행 방법에 대한 설명이 별로 없어서, 제대로 진행 했는지 모르겠다.

1차 통과를 어떻게 했냐고 하면... 모르겠다. 글도 40개 정도 순수 작성한 글인데 무엇 때문에 그 동안 거절 되었다가 통과 되었는지... 명확한 기준은 없고 추측만 있어서

10.23일 "준비가 끝났습니다. 마지막 한 단계만 거치면 사이트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란 메일을 받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통 몰라 검색해서 안내한 대로 진행 하였지만, 곧 나온다는 광고를 난 볼 수 없었다. 도대체 뭐가 잘못되었길래...

더욱 황당한 건... 광고코드를 삽입 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는 안뜨고, 10일 정도 지나니 "자료 불충분으로~ " 다시 이전 단계로 돌아갔다. 마음속으로 이런 십장생.... 을 외치며 다시 신청했다. 거의 포기하는 마음으로.... 그런데 어제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서 GMAIL을 방문하니, 아니 이게 왠 걸 "광고가 게재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란 메일을 보았다. 아니.. 이게 왠 걸...  너무나 기대했을 때는 안오던 메일이 생각지도 않게 와서 덤덤했다.

아직까지도 어떻게 진행된 건지 설명 할 수 가 없다.

처음 신청한게 8월9일, 그리고 최종적으로 광고가 기재된 날이 11.13일.. 거의 100일 걸렸다.

2015년 겨울에 다낭에서 자전거 타다가 없어진 샤오미 밴드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수시로 밴드 제품을 찾아 보았다. 가격과 성능 그리고 사용후기를 모두 고려 하였을 때 마음에 드는 제품을 쉽게 발견 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디스플레이가 너무 작아 아쉽지만 디자인과 사용후기가 좋은 Fitbit을 발견했다. 참고로 Fitbit은 내가 다니는 fitness center에서 프로모션 하는 제품이었는데, 그 동안 관심도 없고 싸게 파는 것도 아니어서 전혀 관심이 없던 제품 이었다. 그래 Fitbit !! 이다.

새 제품을 바로 사는 것은 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중고 나라를 뒤지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파는 사람들이 많았다. 중요한 건 내가 찾는 가격대, 만나는 장소, 신동품 여부 였다. 부지런히 발품(?)을 낸 결과, 수용할 만한 매도자를 찾았다. 집과는 조금 멀었지만 안전한 직거래를 위해서 구매의사를 밝혔다. 대부분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되는 일은 잘 진행된다. 안 되는 일은 연락 조차 서로 잘 되지 않는데, 다행히 매도자와 의사 교환이 원만하게 진행되어, 만나는 날짜를 쉽게 정할 수 있었다. 물건과 돈을 교환하면서 가장 궁금한 내용을 물어봤다. "왜 파시는 거에요?" "선물 받았는데 쓸일이 없어서요" 아 그렇구나. 원래는 blue를 사고 싶었지만, blue 매도자는 별로 없어서 black으로~

그 때가 바로 2016.4월 경이다. 구입하자 마자 매뉴얼 대로 스마트폰에 앱 깔고, 동기화 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다. 배터리도 고지된 것 만큼 오래 가지는 않았지만 4~5일 정도는 지속 되었다. 그런데 그런데...2016.8월 부터 갑자기 배터리에 문제가 생겼다. 완충을 했는데도 1~2일 만에 방전이 되었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오작동인줄 알고 계속 테스트를 해 봤는데, 결론은 배터리에 문제가 생겨서, 2일마다 충전을 해야 하는 상황 이었다. 혹시 이런 사례가 있나 하고 검색을 해 보니, 많은 사례가 검색 되었다. 약1년전 동일한 증상으로 새 제품으로 교환 받았는데, Fitbit service 최고라고 블로그에 남긴 글을 봤다. 그럼 나도 똑같은 경우이니 나도 최고의 service를 받을 수 있겠지 했는데, 적어도 난 그런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

블로그에 있는 사례는 독일에서 제품 구입, 그리하여 영수증 없음(=>영수증도 제출하라는 요청에 판매자가 상황을 이해하고 생략), 블로그상으로는 따로 입증 하는 절차는 없었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바로 교환해 준 걸로 쓰여 있었다. 나의 경우도 개인으로부터 구입했기 때문에 영수증이 없었고, 제품 상자도 보관하고 있지 않았다. 새 제품 설명서에도 교환시 구입영수증이나 제품 상자에 기재되어 있는 일련번호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없었는데, 그 걸 요구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통상 AS기간이 1년 이라고 할 때, 보증서만 보관하지 누가 영수증과 제품상자를 보관하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인데, Fitbit에서는 동일한 절차를 계속 고집하는 것 같다. 판매자 말로는 보증서를 위조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 추가 자료를 요구한다고 하지만,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

결론 부터 얘기하면, 고객으로서 complain 해서 교환 받았기 보다는, 구구절절히 설명한 후 간신히 교환 받았다는 게 더 정확할 듯 하다. 판매자가 아닌 100% 고객의 입장에서 판매자의 대응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동일한 환경에서 사용하던 Fitbit이 갑자기 배터리 문제가 생겼는데, 판매자는 충전 방법이 잘 못 되었거나, 사용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계속 대응을 하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간  Fitbit과 주고 받은 메일은 아래와 같다. 위에 있는 메일은 교환 받은 제품이 똑같은 배터리 문제가 있어서 다시 주고 받은 내용이다.

 

왜 그런 증상이 생기는지 그 이유를 모른체, 교환 받은 제품도 똑같이 배터리 방전 문제가 생겨서 제품을 Fitbit에 보냈다. 최초에는 위의 사진 처럼, 밴드를 절단(사용하지 못하게)해서 접수번호와 같이 보내면 처리를 해 줬는데, 두번째의 경우에는 제품을 동봉해서 착불로 보내라고 해서 보냈다. 왜 다르게 처리하는지 그 기준은 모르겠다.

새로 교환 받은 제품을 1주일 만에 다시 보내고, 바로 세번째 Fitbit HR Chagre를 받았다. 밴드 색깔도 교체되어서...  그런데 또 똑같은 배터리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갑자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정상적으로 충전한 후 동일한 환경에서 동일하게 사용하는 데.... 배터리가 4~5일도 지속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갤럭시7 발화 원인 처럼 그 이유를 찾지 못한 것인지 궁금하고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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