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목격했다.

제일 처음에는 빵집인지 잘 모르고... 저기는 뭐 길래 매일 사람들이 줄 서 있지???

그 다음에는 검색해서... 빵집, bakery 인 줄 알았는데....

그곳을 지날 때 마다 길게 줄 서 있는 이유가 궁금했다.

도대체 얼마나 맛 있길래?

저 안은 어떻게 되어 있길래?

드디어 지난 일요일..  근처에서 거사(?) 소사(?)를 치루고 생각없이 걷다가 저 빵집..bakery가 생각나서 가 보니 11시 open 인데 벌써 3팀이 줄 서 있었다.

어떨결에 줄서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보통의 체인점 bakery와는 완전 달랐다.

3명이 계산할 수 있는 공간 빼고는 모두 빵 만드는 공간 이었다.

뭐가 뭔지 몰라서... 식빵 1개와 초쿄 어쩌구를 1개 샀는데... 가격이 저렴한 것 같지는 않았다.

특이한 점은... 빵을 담고 있는 포장지가 모두 개방 되어 있었다. (끈으로 밀폐된 게 아니라....)

빵의 대가를 한번 데려가야지... 나는 얼마나 맛있는 빵인지 비교 할 실력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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