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쿠팡 물류 알바를 경험 해봤습니다.

사실 쿠팡 물류, 쿠팡 배달 등 몇 번 얘기를 들어봐서 궁금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참이나 망설인 끝에 신청서를 작성했더니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쿠팡 물류 알바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쿠팡 알바 신청

일단 궁금해서 할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인터넷으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전화가 너무 빨리 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아직마음의 준비도 못했는데 더불어서 이것 저것 물어봐서 당황 했네요.

쿠팡셔틀버스 탑승

경기도 북부 쪽에는 물류센타가 없고 경기 남부 쪽에만 있다고 해서, 집에서 거리가 50km나 떨어진

여주 센터로 신청을 했죠. 셔틀버스를 놓칠까봐 예정시간 7:10 보다 일찍 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양복 입은 분도 있고 해서 설마 이 사람들이 다 쿠팡 물류센터에..?

물어보니 같은 시간, 장소에서 떠나는 아산병원 직장 셔틀버스 였습니다.

7:10 정확히 셔틀버스가 와서 탑승했는데, 뭘 찍으라는데 당황해서 머뭇거리니

그냥 핸드폰 번호 입력하면 된다고 해서 해결

쿠팡물류센타 도착

정체구간을 지나 한참이나 경주용 차처럼 미니 버스가 달려서 이렇게 달려도 되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8:45 쯤 여주 쿠팡물류센타에 도착 했습니다. 멀리서는 최근에 지은 건물 같았는데 막상 가보니

연식이 좀 된 건물이었습니다.

쿠팡물류센타 업무

업무가 위의 5가지로 분류 되어 있는 걸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지원분야를 기재하라고 하는데 뭘 알아야지??

아무튼 제가 일한곳은 위의 내역에 없는 반품상품 처리하는 곳 이었습니다.

위의 ICQA는 어떤 약자 일까요?

쿠팡물류센타 관리부실

제 기준에서는 쿠팡이 매출에만 신경 쓰다 보니깐 다른 건 개선 할 의지가 없어보입니다. 셔틀버스 장소도

3~4년 전에 있던 건축물로 지금은 존재하지 않은 건물로 표기되어 있어서 어딘가 했죠

쿠팡 웰컴데이

도착하자 마자 처음 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웰컴데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물류센타란 특성상 정규직 보다 비정규직들이 많은 관계로 그 공간이 잘 관리되고 있지 않은 느낌 이었습니다.

3톤 이하의 지게차 업무는 자격증 없이 교육만 받고 할 수 있다는 데 여성분 2분이 지게차로 지원하더군요

쿠팡이 내세우는 알바 장점?

쿠팡에서 내세우는 위 3가지를 따져보면 5일이 주중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주말 끼고 5일 입니다.

그리고 스케쥴 용어를 까먹었는데 무기계약직을 위한 일정에 포함되면, 그 팀별로 3개월 마다 쉬는

요일이 바뀐다고 합니다. 셔틀버스는 제공되는 게 맞고요. 셔틀버스 자리도 널널.

하지만 맛있는 식사는 인정 할 수 없습니다. 아침도 굶고 노동을 해서 엄청 배가 고팠음에도 불구하고

밥이 잘 안 넘어가더군요. 2천원 할려나? 밥, 깍두기, 콩자반, 김, 미역국, 너겟, 콩밥..

저기서 말하는 건강검진과 별개로 야간조. 저녁7시부터 새벽4시까지는 건강검진 서류를 제출해야

근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쿠팡 알바 FAQ

쿠팡물류알바 난이도

반품업무는 단순 반복 업무가 아니라 반품 처리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질문을 아주 많이 해야 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요일만 일할 수 있을 것 같이 홍보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센터마다 다르겠지만 안되는 건 아닌데

생각대로 꼭 집어서 할 수는 없는 게 현실 인 것 같습니다.

위의 마지막 질문에 대한 대답은 1시간 마다 있는 건 아니고, 2시간? 2시간30분 마다 10분 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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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하고 오늘 3:25PM에 일당 76,270원이 입금 되었다.  계산해보니 시간당 최저 임금이 적용된 것

같았다. 허허

하지만 출퇴근 시간 +4시간을 고려하면 허허

쿠팡 물류가 궁금하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초반에는 잘 읽혀지다가 어는 순간부터 집중력 때문인지

내용이 잘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도 이 책을 통해 한가지 건진 게 있다.

그 동안 꽤 독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에 남는 내용이 별로 없었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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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적을 얻는 단 하나의 비밀

제한된 공부 시간에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첫째, 내용을 복습한다. 노트와 책을 들여다 보고 나중에 보지 않고도

떠올릴 수 있을 때까지 전부 공부한다.

둘째, 자체 시험을 치러본다. 책을 덮고 그 안의 내용을 떠올리려고 애쓰는 것이다.

셋째, 개념도를 만들어본다. 다이어그램 안에 주요 개념들을 적어 넣고 그것이

어떻게 조직되었는지, 공부해야 하는 다른 내용들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적는다.

학창시절.. 주로 첫째, 셋째 방법으로 공부 했는데

두번째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것이 맞던 안맞던.. 다른 책에서도 챕터 별로 내용을 정리해야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말이

떠오른다.

브런치과정, 캘리그라피에 이어서 간만에 내일배움카드를 사용할 일이 생겼다. 2017년 무렵 발급 받았고, 2~3번 사용했는데 내일배움카드 사이트에 접속이 안된다. 그 이유와 해결책을 공유하고자 하니 동일하게 로그인 안되는 분들은 간단히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1. 내일배움카드 사이트에 접속

홈페이지에 로그인 할려고 하니 가입정보가 없단다. 이상하다 싶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내일배움카드를 살펴보니 유효기간도 많이 남았다. 따로 정보가 폐기 된다는 연락은 못 받은 것 같은데

2. 내일배움카드 갱신

.

혹시나 새롭게 가입했다가 기존 정보와 연동되지 않아서 사용하지 못하게 될까봐 1577-7114 에 문의하니 기존 정보는 2년 마다 갱신하지 않으면 자동탈퇴 처리 된다고 한다. 갱신하라고 연락이 왔는데 갱신을 안한건지 아니면 연락 자체가 안 왔었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그래서 다시 회원가입을 한 후 개인실명확인 절차를 밟으니 기존 정보와 연동되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결론

내일배움카드는 2년 마다 기본 정보를 갱신해야 한다. 그리고 알차게 내일배움카드를 통하여 교육을 받으면 된다.

4대보험인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중 현실적으로 가장 밀접하게 관련 있는 건강보험에 관하여 짧게 알아보겠습니다. 혹시나 몇일 차이 신고 누락으로 인해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잘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1.건강보험 이란

일단 사전적 의미는 일상생활에서 우연히 질병·사고·부상 등이 발생하여 짧은 기간에 고액의 진료비를 지불하게 되면서 가계가 어려움에 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험원리에 의거하여 국민들이 평소에 보험료를 내고 이를 기금화하여 보험사고가 생겼을 경우 보험급여를 지불하여 국민 서로가 위험을 나눠 부담하고 의료서비스 입니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두거나 자영업자인 경우 건강보험 부담이 상당합니다. 

2.건강보험부과 기준

건강보험납부 기준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건강보험납부 기준일이란,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 기준일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보험납부 기준일은 매월 1일 입니다.

3.이직시 지역건보 발생한다면

만약 이직시에 전월 말일에 퇴사하고 건강보험납부 기준일인 1일 이후인 2일 혹은 3일에 입사를 하더라도 1일에 무소속(?)이라서 지역건강보험 부과 통보를 받았다면, 해당 지역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제가 전화 걸어서 몇일 차이로 그게 말이 되느냐 라고 했는데, 무조건 납부 해야 한다고 합니다.

4. 회사 건보로 소급 적용

그러나 입사일을 1일로 변경할 수 있다면, 회사건강보험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5. 회사 건보로 변경하는 절차

입사일 변경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면 됩니다.

 해당 지역 건강관리보험공단에 서식을 팩스로 보내면 반영이 됩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 지역건보 고지서가 납부일 3일 전에 도착해서 간신히 변경할 수 있었지만, 언제까지 소급 변경이 가능한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여기서 약간 불만족 스러웠던 건 대출이자도 1주일 전에 사전 안내를 해주는데, 지역건보 납부 고지서의 경우

납부 바로 3일 전에 도착해서 제때 처리 못했으면 애매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제부터 건강보험부과 기준을 잘 따져서 손해가 없도록 합시다.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국세청 고지서와 국민건강보험 우편물을 보면 깜짝 놀란다.

이 두 고지서는 일단 환급에 대한 안내도 있지만 대부분 납부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어서

그리 반갑지 않은 고지서이다. 그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 나에게 왜 지역건강보험료가

부과되었는지 그 이유와 예방책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1. 지역건강보험료 납부고지서

지난 월요일 아파트 우편함에 꽂힌 우편물이 2개 있었다.

슥 훍어봤는데 일단 국세청 우편물이 와서 쫄았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우편물을 열어보니 다행히 부가세 환급에 관한 고지서 였다.

괜히 쫄았다. 그런데 문제는 또다른 우편물 이었다.

바로 국민건강보험에서 발송한 우편물

2. 지역건강보험료 산정기준 : 입사일이 1일로 안 되어있다

이게 뭐지 하고 우편물을 여는 순간 흥분을 아니 할 수 가 없었다.

건강보험료 기준일이 매월 1일 이라서 입사일을 1일로 합의 했는데

아뿔사 제대로 확인을 안했다. 입사일이 1일이 아니라 6일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나온 지역의료보험료가 무려 30만원이다. 헉

3. 지역건강보험료 부과 취소 방법 :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내용변경 신고서 보내기

아니.. 이게 말이되냐??

5일 차이로 307,200원을 내라니...

흥분해서 1577-1000 으로 전화를 거니 겁나게 통화 하기가 어렵다.

대기가 100명?? 그래도 약10분 동안 대기 했더니 마침내 상담사 분과 통화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이게 말이 되냐 라고 물어보니

기준일이 1일 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혹시 입사 날짜를 수정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런데 그 방법을 물어보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래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아래의 내용을 문의 하니 회신이 왔다.

1. 지역건강보험료 수정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2. 10일 까지 납부하는 건데 고지서가 3일 전에 오는 건 너무 늦은 것 아닌지?

4. 처리결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내용변경 신고서만 팩스로 접수 했다.

그리고 나서 건강보험 홈페이지에 가보니 입사일이 1일로 바뀌었다. (30만원 벌었다 ㅠㅠ)

하지만 여전히 우편물 늦게 받은 건 아직까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10일전 발급이 아니라 10일전 수령해야 하는 것 아닐까? 여러분 생각은 어떻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