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등기우편 수령할 때가 있다. 집에 누군가 등기우편 수령할 사람이 있으면 상관없지만 만약 1인가구라면
아니면 가족 모두가 외출중이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특히 계약서 같은 중요 문서의 경우 반드시 직접 수취를 해야 한다.
이번에는 난생 처음으로 등기우편을 2번이나 받지 못해서 1시간이나 버스타고 등기우편 수령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등기우편 알림 카톡이 오지 않다
부동산 관련 서류 받을 게 있었는데 따로 등기우편 알림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2박3일 여행을 다녀오니, 현관문에 등기우편 방문 알림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집을 3일 비웠더니 그 사이에 두번이나 방문을 했다고 한다.
만약 알림이 왔더라면 집배원 분과 일정을 조금이나마 조율할 수 있었을텐데
2. 등기우편 제 때에 미수령하면 다시 반송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배원 분께 연락을 3차례나 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
우체국이 9km 정도 거리에 있어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서울 살때는 우체국이 코앞 이었는데 경기도는 이런 게 참 불편하다.
혹시나 집배원 분이 아파트 방문시 우편물을 받아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아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반드시 오늘 까지 우체국에 방문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오늘 지나면 등기 우편이 다시 반송 된다고 했기 때문이다.
3. 등기우편 알림 카톡이 오지 않은 이유
버스 타고 30분이나 가서 등기 우편물 찾아 왔습니다.
왜 이번에는 따로 알림이 오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등기 우편 신청할 때 핸드폰 번호 기재하고 설정을 하면 알림이 온다고 합니다.
아~ 카톡으로 알림만 왔었어도
그래서 이제는 중요 서류 등기우편 받을 때
상대방에서 핸드폰 번호 기재해 달라고 꼭 요청합니다.
최종 정리
등기 우편물을 2차례 방문시에도 수령 못하면 바로 우체국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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