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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합터미널 서점에서 친구를 기다리다가 눈에 띄여서 읽어본 책..

작가가 동문인 것 같던데...

아무튼 처음에서 도쿄 맛집 등을 열거한 그냥 그런 책 인줄 알았는데

책 속의 내용중에서 굉장히 새로운 정보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레드오션 속에서도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블루오션이 될 수 도 있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느낀 것 같다.



인터넷에서 누군가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추천해서....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 볼려다가 책 재고도 없고 전 대출자가 반납할려면 한참이나 기다려야 했기에 참을 수가 없어서 간만에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읽었던 UNSCRIPTED 언스크립티드...

한번에 읽었어야 했는데, 너무 조금씩 쪼개서 읽어서 지금 다시 읽고 있다.

책을 구입하기 전에 앞서서 서평 들이 상당히 좋았고, 책에서도 작가가 기재하였지만 어떠한 마케팅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순수하게 그 동안 속아왔던 독자들의 열광으로 이렇게 밀리언셀러(?)가 된 것이라고...

조금은 두꺼운 책인데 기억나는 내용은 2 가지 이다. (번역이 아쉬운 곳이 상당히 많이 있는게 유감이다)

요즘 대부분의 책들은.... 싫은 일은 하지 말고 좋아하는 일을 위해 떠나라고 하는데.... 이 책에서는 싫은 일을 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을 한다. 더불어서 pet 사업을 함에 있어서 pet을 잘 아는 전문가만 할꺼라고 생각하는데...pet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 크게 사업을 하여 성공하고 있다고... 사회에서 만들어진 그런 틀을 깨야 한다고 하는 것 같다.


약간 와 닿지 않는 책 이름의 뜻은 아래와 같다. 여기서 말하는 각본이란 사회적, 통념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들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가야 한다는 이런 각본.


누가 추천 했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누군가가 추천한 5권의 책중 한권이 바로 '돌파력'이다. 늦은 시간에 구청 도서관에서 빌렸다. 철학분야에 분류된 책이라 어떨지 궁금 했다. 책의 표지에 나온 문구처럼 스토아 철학에 관한 책일까? 아니었다.

책의 도입 부분에 있는 글이 아주 인상적이다.

아우렐리우스가 쓴 글 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고 한다. "인생은 예상치 못한 장애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그 무얷도 우리가 가진 나름대로의 행동방식과 기질을 방해할 수는 없다. 우리는 상황을 자신에게 맞게 받아들이고 적응할 능력을 갖고 있다. 마음을 상황에 적응시킬 수 있으며, 행동을 가록막는 장애물을 자신의 목적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다." 


모든 장애물 속에는 더 나은 현실을 만든 기회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라.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무언가를 그렇게 만드는 것은 우리의 생각이다... 세익스피어

어떤 입장을 취할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물론 입장을 취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 역시 우리 자신이다.

재테크 사이트에서 유명한 분 아이디가 아파테이아 가 있는데, 책에 이는 비합리적이거나 극단적인 감정이 배제된, 차분한 평정심을 뜻하는 그리스어라고 한다.

문제는 우리의 선입견이다. 선입견 때문에 우리는 어떤 일이 특정한 방향으로 흘러가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 예상이 빗나갈 경우에는 자연스레 커다란 위기를 떠올리거나 대안을 모색하느라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셀제로는 모든 것이 공정한 게임이고, 모든 상황은 우리에게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몰랐는데... 예전에도 유산한 책들을 많이 읽은 것 같다.

아무래도 그때나 지금이나 관심사가 동일해서 그런게 아닐까...

책만 봤을 때는 책 내용이 독창적이지 않고 다른 책들을 두루 두루 정리한 내용이라 잘 쓴 책이라고 추천할 만한 내용은 아니지만...

저자가 1인 창업시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책 쓰기' 라고 계속 강조하고 있다. 그 점이 아주 인상적 이었다.

그리고 책의 맨 마지막 인용구가 기억에 남는다.

"하루 종일 일하는 사람은 돈 벌 시간이 없다" 라는 록펠러의 말


아직까지 책을 다 잃지는 못했는데

아래의 글이 책 전체를 설명한다고 해도 무방할 듯 싶다.

1인 기업가의 길은 쉽지 않다.

그리하여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가 불확실성에 대한 내성을 가져라 이고

두번째가 남들과 비교하지 마라~ 이다.

책 표지에 이렇게 쓰여있다.

모방에서 주도로, 중국발 혁신 세계를 앞지르다.

"모바일 분야에서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실리콘밸리가 아니라 중국이다" - 뉴욕타임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를 뜻하는 BAT는 최근5년간 수백 개의 스타트업에 100조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자했으며, 2016년에는 중국의 유니콘 가운데 60% 이상이 BAT로부터 투자를 유지했다. 이처럼 중국 스타트업 생태계는 선두권 기업들이 제로섬 경쟁에 메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시장점유율 확대와 비용 절감을 위해 끊임없이 협업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

뉴스에서 자주 들었던 아래의 말을 정확히 몰랐는데 책 속에서 설명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 시진핑 정부가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 실크로드 전략,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잇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복원하고자 하는 사업

FANG : 미국 기술주를 대표하는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ex), 구글(Google) 등 4개사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를 뜻 함


2006년 중국 선전에서 왕타오가 창업한 DJI는 중국기업 중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 드론 업계의 표준을 만들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액 비중이 전체 매출의 80%에 이른다고 한다.


한번이라도 들어봤을 마윈의 알리바바그룹은 우리는 잘 모르지만 아래와 같이 다각화 경영을 하고 있다.


왠지 중국은 아닐 것 같은데 중국이 전기차 판매량은 부동의 1위이다. 전기차 판매 비율이 노르웨이가 29% 가장 높기는 하지만 판매량 자체가 적어서 그 의미는 별로 없을 것 같다. 전기차 관한 기사에 중국이 별로 언급되지는 않지만 그 판매대수로 불 때 엄청난 시장 임에는 틀림없다.



아마도 책 표지가 바뀐 것 같다. 분명 내가 소유하고 읽었던 책 인 것 같은데, 표지도 바뀌고 읽은 꽤 되어 책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다시 읽고 있다.

뭐... 책에서 다루는 다양한 사례와 주제는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접근하는 방식인 것 같다. 감정적이나 비이성적으로 접근해서 아무런 결과를 못 얻는니 냉정하게 판단해서 원하는 것을 얻는다....




제주도와 여행을 좋아하는 지라... 관련 책을 자주 읽는 편인데 문득 집어든 저자 소개를 보니... 좀 새롭다(?)..  효리네 민박집 출연...   관련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시청자 중 한명 이었기에 누군지 알 것 같다. 그런데 책 출판시기며, 저자소개에 효리네 민박집을 언급한 것이 의도적인 출연이 아니었나 의심이 든다. 아니기를....

기존의 제주 여행 책과는 많이 다르다. 탐험가 입장에서 바라본 내용이기 때문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이 많이 있었다. 





일단 읽기가 쉽다.
TV에서도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영상으로 담지 못하는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주는 책 인 것 같다.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은
중국은 직할시, 지급시, 현급시
중국에 식량 수출이 유망하다는 사실
유투브가 구현 안되는 중국의 자체동영상이 유쿠투도우

지구 상에 15가지가 넘는 희토류 존재, 중국은 이 모든 종류의 희토류를 다 가지고 있다. 생산향 측면에서도 중국을 따라 잡지 못한다. 희토류는 채굴부터 추출분리하는 과정이 상당히 어렵고 복잡하며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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