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그리 좋아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노을 공원 캠핑은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곳이다.
모임에서 노을공원 캠핑인줄 알고 참석을 신청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난지캠핑장 이었다. OMG
다큐멘터리3일에서 본 적이 있는데... 노을캠핑장과 비슷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아무튼 너무 추워서... 여름 캠핑 처럼 활동이 자유롭지 않아서 불편한게 많았다.
노을캠핑장 과의 차이점은 24시간 편의점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과 입장료 4,000원을 내야 한다는 것... 입장료는 카드 납부도 가능
난지캠핑장과 노을캠핑장 모두 대중교통으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산역에서 9707번을 타는 것이다. 하차 후 왼쪽으로 가면 난지캠핑장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노을캠핑장이다.
시설이 많이 낡았다. 노을캠핑장에 비해서... 겨울이라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밤에 전기매트를 이용했는데 계속 전기가 끊겨서 고전이 이어졌다. 각 사이트당 1000KW만 제공되는데, 전기 매트 2개를 사용하니 1000KW가 넘어서 옆 사이트에서 전기를 점프 해와야 했다.
지난 무더위 때 같이 HIKING한 독일의 Buckhard에게 보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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