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또다른 재미(?)는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이 아닐까 한다.

2013년 갑자기 동유럽을 가기 위해 급하게 만든 시티프리미어 카드 발급과 동시에 받은 PP(Priority Pass)로 본 전을 뽑은 적 있다. 하지만 그 PP 카드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서 년 2,000만원을 사용해야 했는데 그 정도로 카드를 이용하지 않아서 공항라운지는 더이상 이용 못할 줄 알았는데..

최근에 받은 법인카드에 아래와 같은 혜택이 있었다. 오예~

혹시나 해서 KB카드에 확인해 보니,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공항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간만에 어디 라운지를 이용할 까 고민해봤는데... 부질 없는 짓 이었다. 그냥 출국 GATE랑 가까운 공항라운지를 이용하면 된다. 나의 경우 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동선 상 SKY HUB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기업카드와 별개로 갱신 받은 개인 KB카드 팜플렛에 아래와 같은 해외 무료보험 혜택이 기재되어 있었다.

이 내용 때문에 금융감독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해서 KB카드로 부터 해외 무료보험 보상을 해주겠다는 회신을 받았다. 하지만 이미 물 건너간 일 이었다. 

아침을 굶어서 공항 라운지에서 처음으로 먹은 접시... 메뉴는 많지 않았다. ㅋ

공항라운지에서의 2번째 접시...

갑자기 궁금했던 내용이 라운지 내 음식... 캔이나 바나나 같은 게 반출이 가능할 까 했는데...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었다.

아... 반출이 안되었구나..

하지만 반출 해도 뾰족하게 제재할 방법이 없을 것 같다.

기업카드의 처음 알게 된 혜택... 리무진이나 철도 바우쳐 혜택...

인천공항 1F에 도착해서 서둘러 바우쳐를 주는 서점을 찾아가서 간신히 받았다. 9시 까지 영업을 하는데 8시57분에 도착해서 운 좋게 받을 수 있었다.

아래의 바우처를 주고 차액만 현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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