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후에 갑자기 떠난 강원도..
오전에 준비하던게 끝나서 바람이나 쐬러 가자는 말에 무심코 나온 속초..
그래 가는거야..
토요일 오후이고 평창 올림픽이 어제 개막했음에도
차가 하나도 없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아무튼 막국수를 좋아하는 친구가.. 예전에 좋아했지만 한동안 못가본 곳이라고 간곳이 바로 고성의 백촌 막국수


정확히 토요일 6시에 도착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갔지만 5시 까지만 영업한단다..
우찌 이런일이... 고성 까지 먼길을 왔는데
식당이 그렇게 일찍 영업을 끝낸다는 사실에 몹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속초로 내려가서 지명상 양양에 위치한 실로암 막국수를 먹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참고로 실로암 막국수 토요일 영업시간은 8시 까지이고 7시30분 까지 주문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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