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후배부부의 갑작스런 연락에 갑자기 보게된 영화 ‘올 더 머니’
이런 영화가 있는 줄 극장 앞에서 처음 알았다. 제목도 처음 들어본 영화..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평이 좋다고 하니 이 영화를 보자고 했다.

실제 있었던 납치를 주제로 한 영화라고 한다.
두둥...
처음 화면은 1970년대 로마의 거리...



영화를 통해 느낀 점들은..
1. 한 나라의 부자가 아니라 세계최고의 부자인 J 폴게티란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
2. 그렇게 어마어마한 부자라도 살아가는 방식이 전혀 부럽지 않다는 사실
3. J 폴게티는 손자의 죽음 앞에서도 세계최고 부자 임에도 손자를 살릴수 있는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다는 사실
4. 당시 이탈리아 경찰의 무능함?
5. 극중에서 마크월버그가 무슨 역할을 했는지.. 기대했던 것 보다 마크월버그가 영화속에서 한일은 별루 없다
6. 당시에는 그래도 유괴한 소년을 돈 받고 풀어줬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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